65세 비만 여성이 왼쪽 무릎이 갑자기 잠기고 심한 통증이 발생하여 응급실에 왔다. 평소 무릎 통증이 있었으… | 마이메르시 MyMerci
류마티스
문제

65세 비만 여성이 왼쪽 무릎이 갑자기 잠기고 심한 통증이 발생하여 응급실에 왔다. 평소 무릎 통증이 있었으나 이번처럼 심한 적은 없었다. 신체검진에서 왼쪽 무릎의 삼출액과 압통이 관찰되고 완전히 펴지지 않는다. 혈압 140/85 mmHg, 맥박 88회/분, 호흡 18회/분, 체온 36.8°C이다. 단순방사선검사에서 좁아진 관절 간격과 골극이 관찰된다. 다음으로 시행할 가장 적절한 검사는?

해설
골관절염 환자에서 갑작스러운 잠김과 통증 악화는 반월판 파열, 유리체 형성, 가성통풍 등이 원인일 수 있다. 삼출액이 있을 때 감별을 위해 관절 천자 및 활액 분석이 가장 중요하다. 감염성 관절염 배제도 필수적이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만성적인 무릎 통증(골관절염)을 앓고 있던 65세 비만 여성으로, 갑작스러운 무릎 잠김(Locking)심한 통증 악화를 주소로 내원했습니다. 단순방사선검사에서 관절 간격 협소와 골극이 관찰되어 기저 질환으로 골관절염(Osteoarthritis)이 명확하지만, 급성 악화의 원인을 감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체온은 정상(36.8°C)이나, 삼출액을 동반한 급성 단관절염에서는 반드시 감염성 관절염(Septic arthritis)결정성 관절병증(Crystal-induced arthropathy, 통풍/가성통풍)을 배제해야 합니다. 따라서 가장 먼저 시행할 검사는 관절 천자 및 활액 분석(Arthrocentesis & Synovial fluid analysis)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급성으로 악화된 단관절염에서 관절 천자는 진단적 가치와 치료적 효과를 동시에 가집니다. 활액 분석을 통해 육안적 소견(탁도, 색깔), 백혈구 수(WBC count), 백혈구 감별 비율(Neutrophil %), 편광현미경 검사(Compensated polarized microscopy)로 결정 유무를 확인하고, 그람 염색(Gram stain) 및 배양(Culture)을 시행하여 감염성 관절염을 배제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골관절염 환자에서 갑작스러운 잠김과 통증은 가성통풍(Pseudogout, CPPD disease)이나 반월판 파열(Meniscal tear)로 인한 유리체(Loose body) 형성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감별 포인트! ①번 자기공명영상 촬영(MRI)은 반월판 파열, 인대 손상 등 연부조직 병변을 확인하는 데 매우 유용하지만, 감염이나 결정성 관절병증을 배제할 수 없으므로 삼출액이 있는 급성기에는 활액 분석보다 우선순위가 낮습니다. MRI는 활액 분석에서 감염 및 결정이 배제된 후, 기계적 원인(잠김 현상) 평가를 위해 고려할 수 있습니다. ②번 골밀도 검사(BMD)는 골다공증 진단을 위한 검사로, 급성 관절염과 무관합니다. ③번 혈청 요산 측정은 통풍 진단에 보조적 역할을 하지만, 급성기에는 정상일 수 있고, 활액에서 직접 결정을 확인하는 것이 확진 기준이므로 우선 검사가 아닙니다. ⑤번 혈액 배양 검사는 패혈증이 의심되는 경우에 시행하며, 국소적 단관절염이 주소인 이 환자에게 가장 먼저 필요한 검사는 국소 병변의 원인 규명입니다. 핵심 알고리즘
급성 단관절염 의심 → 관절 천자 및 활액 분석 → 육안 검사, 세포 수, 결정 검사, 그람 염색/배양 → 감염 배제 후 결정성 관절염(통풍/가성통풍) 감별 → 지속되는 잠김 증상 시 MRI 고려. 감별 진단 table
질환활액 WBC (/μL)편광현미경 소견특징
골관절염200 ~ 2,000 (비염증성)음성기계적 통증, 관절 간격 협소
가성통풍 (CPPD)2,000 ~ 50,000 (염증성)양성 약굴절 막대형 결정 (Rhomboid)노년층, 무릎/손목 호발
통풍2,000 ~ 50,000 (염증성)양성 강음굴절 바늘형 결정 (Needle)중년 남성, 엄지발가락 호발
감염성 관절염보통 > 50,000 (고도 염증성)음성발열, 오한, 그람염색/배양 양성
KMLE 족보 암기법
"급성 단관절염, 천자해서 세 가지(세포, 결정, 균) 다 봐라!" 급성으로 붓고 아픈 관절 하나가 있으면 무조건 관절 천자부터 생각하세요. 감염(세균), 결정(통풍/가성통풍), 혈관절증을 놓치면 관절이 망가집니다. "급성 단관절 = 관절 천자"는 국시의 절대적인 법칙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65세 여성, 기존 골관절염 병력. 갑작스러운 왼쪽 무릎 통증과 잠김 현상. 발열 없음. 신체검진: 무릎 삼출액, 압통, 굴곡 구축(완전 신전 불가). 진단적 접근:
1. 가장 먼저: 관절 천자 및 활액 분석 (필수: 세포 수, 그람 염색, 편광 현미경 검사, 배양).
2. 감염 및 결정성 관절염 배제 시: 무릎 MRI 또는 관절경 검사 고려 (반월판 파열, 유리체 감별). 치료 계획: 감염 배제 후, 가성통풍이라면 NSAIDs, 스테로이드 관절 주사 또는 콜히친(Colchicine)으로 급성기 조절. 기계적 잠김 지속 시 관절경적 수술 고려. 레지던트 선배의 팁
"체온이 정상이니까 감염이 아니라고 섣불리 판단하지 마세요. 노인, 특히 당뇨 환자나 면역 저하자는 정상 체온에서도 감염성 관절염이 생길 수 있어요. 또한, 골관절염 환자에서 급성 악화는 가성통풍의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관절액 뽑아서 꼭 편광 현미경 확인하세요. 잠김 증상이 있어서 MRI부터 찍고 싶겠지만, 천자가 먼저입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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