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세 여자가 2년 전 류마티스관절염으로 진단받아 메토트렉세이트와 설파살라진으로 치료받고 있다. 최근 3개월… | 마이메르시 MyMerci
류마티스
문제
62세 여자가 2년 전 류마티스관절염으로 진단받아 메토트렉세이트와 설파살라진으로 치료받고 있다. 최근 3개월 동안 양측 손목과 손허리손가락관절(MCP), 몸쪽손가락사이관절(PIP)의 통증과 부종이 악화되었으며, 아침 뻣뻣함은 2시간 이상 지속된다. 양측 손목에 활막염이 관찰되고 손 X선 검사에서 새로운 골미란이 확인되었다. 혈액검사는 다음과 같다. 다음 치료로 가장 적절한 것은?
기존 csDMARD 치료에도 질병 활성도가 지속되는 활동성 류마티스관절염에서는 생물학적 DMARD인 토실리주맙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메토트렉세이트와 설파살라진 치료에도 활막염과 염증수치 상승이 지속되고 있으며, 영상학적으로도 골미란이 진행된 활동성 류마티스관절염입니다. 잠복결핵과 바이러스 간염 선별검사도 완료되어 생물학적 제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IL-6 수용체를 차단하는 토실리주맙은 이러한 환자에서 효과적인 생물학적 DMARD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토실리주맙은 IL-6 수용체에 대한 단클론항체로 IL-6 신호 전달을 차단합니다. IL-6는 류마티스관절염에서 활막 염증, B세포 활성화, 급성기 반응물 생성 및 파골세포 활성화를 유도하는 중요한 사이토카인입니다. 토실리주맙은 이러한 염증 경로를 억제하여 관절 손상 진행을 늦추고 질병 활성도를 감소시킵니다.
핵심 개념
조조강직(Morning stiffness) — 아침에 자고 일어난 후 관절이 뻣뻣해져 움직이기 어려운 증상으로, 류마티스 관절염에서는 보통 1시간 이상 지속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근위지절간관절(Proximal interphalangeal joint, PIP) — 손가락의 첫 번째 마디와 두 번째 마디 사이의 관절로, 류마티스 관절염의 호발 부위입니다.
중수지절관절(Metacarpophalangeal joint, MCP) — 손바닥 뼈(중수골)와 손가락 첫마디 뼈(기절골) 사이의 관절로, 류마티스 관절염의 주요 침범 부위입니다.
류마티스 인자(Rheumatoid factor) — IgG의 Fc 부위에 대한 자가항체로,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약 70-80%에서 양성을 보이지만, 다른 결체조직 질환이나 만성 감염에서도 양성일 수 있어 특이도는 낮습니다.
항CCP항체(Anti-cyclic citrullinated peptide antibody) — 시트룰린화된 펩타이드를 항원으로 하는 자가항체로,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한 특이도가 약 95%로 매우 높아 조기 진단과 예후 예측에 중요한 표지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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