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환자는
2주 전 요도염(Urethritis) 병력 이후 발생한
급성 단관절염(Acute monoarthritis)과 특징적인 피부 병변을 보입니다. 관절액에서 염증 소견(백혈구
15,000/mm³, 중성구 85%)이 관찰되지만
그람염색 음성, 결정 음성이고, 소변 검사에서
클라미디아(Chlamydia)가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반응관절염(Reactive arthritis)의 전형적인 임상 양상입니다.
핵심! 반응관절염은
비뇨생식기(Chlamydia trachomatis) 또는 위장관 감염(Campylobacter, Shigella, Salmonella 등) 이후 1~4주 후에 발생하는
무균성 염증성 관절염입니다. 관절액에 균이 직접 침범하지 않고 면역 반응으로 인해 발생하죠. 발바닥의 통증 없는 작은 농포는
각피화농성각화증(Keratoderma blennorrhagicum)이라는 특징적 피부 소견입니다. "요도염-결막염-관절염"의 고전적 삼징후(Reiter's syndrome)를 모두 보이지 않아도, 감염 후 발생한 무균성 관절염이면 진단 가능합니다.
감별 포인트! ①번
급성 통풍 관절염(Gouty arthritis)은 관절액에서
음성 이중굴절 결정(Needle-shaped negative birefringent crystals)이 관찰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환자는 결정이 없으므로 배제됩니다. ②번
화농성 관절염(Septic arthritis)은 그람염색이나 배양 검사에서
균이 직접 검출되는 것이 핵심입니다. 균이 검출되지 않았고, 선행 감염의 증거가 있으므로 아닙니다. ④번
류마티스 관절염(Rheumatoid arthritis)은 주로
대칭성 다발성 관절염(Symmetric polyarthritis)으로 발현하며, RF나 anti-CCP 항체가 양성입니다. 단관절염으로 발현하는 경우는 드물고 요도염과의 연관성도 없습니다. ⑤번
건선관절염(Psoriatic arthritis)은
건선 피부 병변이 선행하거나 동반되며, 손발톱 변형, 골부착부염 등이 특징입니다. 요도염과의 시간적 연관성은 설명되지 않습니다.
핵심 알고리즘
| 단계 | 내용 |
|---|
| 1. 병력 | 2주 전 요도염(Chlamydia) 감염 확인 |
| 2. 관절 증상 | 급성 단관절염(무릎), 염증 소견 |
| 3. 관절액 검사 | 염증성 삼출액이나 균/결정 음성 (무균성 관절염) |
| 4. 특징적 소견 | 각피화농성각화증(발바닥 농포), HLA-B27 연관 |
| 5. 진단 | 반응관절염 → NSAIDs, 필요 시 sulfasalazine 또는 TNF-α 억제제 |
감별 진단 table
| 질환 | 관절액 균/결정 | 주요 특징 | 선행 감염 |
|---|
| 반응관절염 | 음성 | 비뇨기/위장관 감염 후 무균성 관절염, 각피화농성각화증 | 있음 (Chlamydia, 장내세균 등) |
| 화농성 관절염 | 양성 (그람염색/배양) | 고열, 심한 통증, 전신 쇠약감 | 혈행성 전파 |
| 통풍 | 음성 이중굴절 결정 | 급성 발작, 요산 상승, 엄지발가락 호발 | 없음 |
| 류마티스 관절염 | 음성 | 대칭성 다발관절염, RF/anti-CCP 양성 | 없음 |
KMLE 족보 암기법
반응관절염 삼징후 암기: "요결관"
요도염(Urethritis) → 결막염(Conjunctivitis) → 관절염(Arthritis)
각피화농성각화증 = "발바닥 농포 보이면 반응관절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