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세 남자가 1년 전부터 반복되는 허리 통증으로 내원하였다. 통증은 아침에 심하며 30분 이상 지속되는 뻣… | 마이메르시 MyMerci
류마티스
문제
29세 남자가 1년 전부터 반복되는 허리 통증으로 내원하였다. 통증은 아침에 심하며 30분 이상 지속되는 뻣뻣함을 동반하였다. 활동을 시작하면 증상이 호전되지만 휴식을 취하면 다시 악화되었다. 최근에는 양측 둔부 통증도 발생하였다. 혈액검사는 다음과 같다. 골반 단순방사선촬영에서 양측 천장관절의 미란과 경화 소견이 확인되었다. 치료로 가장 적절한 것은?
강직성척추염의 초기 약물치료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가 1차 선택입니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강직성척추염은 대표적인 축성 척추관절병증으로, 염증성 요통과 천장관절염이 특징입니다. 초기 약물치료는 NSAIDs를 사용하며 통증과 염증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킵니다. NSAIDs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TNF-α 억제제 또는 IL-17 억제제를 고려합니다. 메토트렉세이트와 설파살라진은 축성 병변에는 효과가 제한적이며, 전신 고용량 스테로이드도 일반적으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강직성척추염은 운동 시 호전되고 휴식 시 악화되는 염증성 요통과 천장관절염이 특징인 질환입니다. 약물치료의 1차 선택은 NSAIDs이며, 염증과 통증을 감소시키고 기능을 유지하는 데 가장 효과적입니다. NSAIDs에 불충분한 반응을 보이는 경우에만 TNF-α 억제제나 IL-17 억제제를 고려합니다.
핵심 개념
강직척추염(Ankylosing Spondylitis) — 주로 척추와 천장관절을 침범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염증성 요통과 점진적인 척추 강직을 특징으로 합니다. HLA-B27 유전자와 강한 연관성을 보입니다.
부착부염 — 인대나 힘줄이 뼈에 부착하는 부위에 발생하는 염증입니다. 강직척추염과 같은 척추관절병증(SpA)의 특징적인 증상으로, 발뒤꿈치(아킬레스건 부착부, 족저근막 부착부)에 호발합니다.
종양괴사인자-알파 억제제(TNF-α inhibitor) —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TNF-α의 작용을 차단하는 생물학적 제제입니다. Infliximab, Adalimumab, Etanercept 등이 있으며, 강직척추염의 모든 임상 양상에 효과적입니다.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 Cyclooxygenase(COX) 효소를 억제하여 프로스타글란딘 합성을 줄임으로써 해열, 진통, 항염증 효과를 나타내는 약물입니다. 강직척추염의 1차 치료제로서 통증과 강직을 완화합니다.
C-반응단백질(C-Reactive Protein) — 감염이나 염증 반응 시 간에서 생성되어 혈중으로 분비되는 급성기 반응 물질입니다. 이 증례에서는 정상보다 상승된 수치(>10 mg/L)를 보여 활동성 염증 상태를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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