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환자는 젊은 여성으로,
염증성 허리 통증(Inflammatory back pain)의 전형적인 특징(휴식 시 악화, 활동 시 호전)과
급성 앞포도막염(Acute anterior uveitis)의 증상(눈 통증, 충혈, 시야 흐림)을 함께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임상 양상은
강직척추염(Ankylosing spondylitis)의 중요한 진단 단서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강직척추염은 주로 천장관절(Sacroiliac joint)과 척추를 침범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입니다. 염증성 허리 통증은 이 질환의 가장 흔한 초기 증상이며,
Pathognomonic! 앞포도막염은 강직척추염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관절 외 증상으로, 환자의 약 25~30%에서 동반됩니다. 이는
HLA-B27 유전자와 강한 연관성을 가집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감별 포인트! ①번
류마티스관절염(Rheumatoid arthritis)은 주로 손가락, 손목 등 작은 관절을 대칭적으로 침범하며, 천장관절을 잘 침범하지 않습니다. 또한 앞포도막염보다는 공막염(Episcleritis)이 더 흔한 관절 외 증상입니다.
감별 포인트! ③번
사르코이드증(Sarcoidosis)은 폐문 림프절 비대 및 폐 실질 침범이 주된 소견이며, 관절 증상보다는 결절홍반(Erythema nodosum)이 특징적입니다. 포도막염은 주로 뒤포도막염 형태로 나타납니다.
감별 포인트! ④번
전신홍반루푸스(Systemic lupus erythematosus)는 광과민성, 나비 모양 발진 등 피부 증상과 다발성 장막염, 신장 침범이 특징입니다. 염증성 허리 통증과 앞포도막염은 전형적인 소견이 아닙니다.
감별 포인트! ⑤번
베체트병(Behcet's disease)은 구강 및 성기 궤양이 주된 진단 기준이며, 포도막염은 주로 뒤포도막염이나 범포도막염(전방축농 동반) 형태로 나타납니다. 염증성 허리 통증은 주 증상이 아닙니다.
치료 알고리즘 (Treatment Algorithm)
1차 치료제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입니다. NSAID에 반응이 불충분한 경우
종양괴사인자-알파 억제제(TNF-alpha inhibitor)를 고려합니다. 급성 앞포도막염은 국소 스테로이드 안약으로 즉시 치료해야 합니다.
핵심 알고리즘
| 단계 | 접근법 |
|---|
| 진단 | 염증성 허리 통증 + 앞포도막염 → 강직척추염 의심 → 천장관절 MRI 또는 X-ray 확인 (양측 천장관절염) |
| 감별 | HLA-B27 검사, CRP/ESR 상승 확인 |
| 치료 | NSAID → TNF-α 억제제, 급성 앞포도막염은 스테로이드 안약 |
감별 진단 table
| 질환 | 척추 침범 | 눈 증상 | 특징적 소견 |
|---|
| 강직척추염 | 천장관절염, 염증성 허리 통증 | 앞포도막염 (급성) | HLA-B27 연관, 활동 시 호전 |
| 류마티스관절염 | 경추 침범 (주로 후기) | 공막염 | 작은 관절 대칭성 침범, RF/항CCP 양성 |
| 베체트병 | 드묾 | 뒤/범포도막염 (전방축농) | 구강/성기 궤양 |
약물 포인트
NSAIDs: 1차 치료, 염증 완화 및 통증 조절. 장기간 사용 시 위장관 및 신장 부작용 모니터링 필수.
TNF-α 억제제: Infliximab, Adalimumab 등. 투여 전 잠복결핵 검사 필수.
KMLE 족보 암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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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뻣뻣한 허리, 저녁에 편한 눈" : 강직척추염은 아침에 뻣뻣함(조조강직)이 심하고 활동하면 풀리는 허리 통증 + 갑자기 붉어지고 아픈 눈(앞포도막염)을 함께 기억하세요!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과거에는 X-ray상 명확한 천장관절염 소견이 있어야 진단이 가능했으나, 최근 가이드라인은 MRI를 통해 염증을 조기에 발견하는
비방사선학적 축성 척추관절염(Nr-axSpA)의 개념을 도입하여 더 이른 진단과 치료를 권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