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세 남자가 1년 전부터 반복되는 허리 통증으로 내원하였다. 통증은 아침 기상 직후 가장 심하고 1시간 이상 지속되는 뻣뻣함을 동반하였으며, 활동을 시작하면 점차 호전되었다. 최근에는 양측 둔부 통증도 발생하였다. 신체진찰에서 흉곽 팽창이 감소되어 있었으며, 허리를 앞으로 굽힐 때 요추의 움직임이 제한되어 있었다. 골반 X선에서 양측 천장관절의 경화와 미란이 관찰되었다. 혈액검사는 다음과 같다. 치료로 가장 적절한 것은?
[일반혈액검사]
• 혈색소 13.8 g/dL (참고치 13~17)
• 백혈구 7,600/μL (참고치 4,000~10,000)
• 혈소판 310,000/μL (참고치 150,000~450,000)
[염증검사]
• 적혈구침강속도(ESR) 38 mm/hr (참고치 0~15)
• C반응단백(CRP) 2.1 mg/dL (참고치 0~0.5)
[면역혈청검사]
• 류마티스인자(RF) 음성
• 항CCP 항체 음성
• HLA-B27 양성
1메토트렉세이트
2셀레콕시브✓ 정답
3프레드니솔론
4하이드록시클로로퀸
5리툭시맙
해설
염증성 요통과 천장관절염을 보이는 강직성척추염의 초기 약물치료는 NSAIDs가 원칙입니다.
핵심 해설
강직성척추염은 젊은 연령에서 발생하는 혈청음성 척추관절병증으로, 운동 시 호전되고 휴식 시 악화되는 염증성 요통이 특징입니다. 영상에서 천장관절염이 확인되면 NSAIDs를 우선 사용하며, 효과가 부족한 경우 TNF-α 억제제 또는 IL-17 억제제를 고려합니다. 메토트렉세이트는 축성 병변에는 효과가 제한적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강직성척추염에서는 TNF-α와 IL-17 매개 염증으로 천장관절과 척추의 염증이 발생합니다. NSAIDs는 프로스타글란딘 생성을 억제하여 통증과 염증을 감소시키며, 현재 강직성척추염의 가장 기본적인 초기 약물치료로 권고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