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세 여자가 반복되는 구강 통증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2년 전부터 한 달에 한 번 이상 입안이 헐었으며, 6개월 전에는 생식기 궤양으로 치료받은 병력이 있다. 최근에는 양측 정강이에 압통을 동반한 붉은 결절이 반복적으로 발생하였고, 피부 자극 부위에는 작은 농포가 쉽게 생긴다고 한다. 혈액검사는 다음과 같다. 치료로 가장 적절한 것은?
[일반혈액검사]
• 혈색소 12.9 g/dL (참고치 12~16)
• 백혈구 8,200/μL (참고치 4,000~10,000)
• 혈소판 285,000/μL (참고치 150,000~450,000)
[염증검사]
• 적혈구침강속도(ESR) 32 mm/hr (참고치 0~20)
• C반응단백(CRP) 1.2 mg/dL (참고치 0~0.5)
[면역혈청검사]
• 항핵항체(ANA) 음성
• 류마티스인자(RF) 음성
• HLA-B51 양성
1콜히친✓ 정답
2세파졸린
3메토트렉세이트
4미코페놀레이트 모페틸
5시클로포스파미드
해설
반복되는 구강궤양, 생식기궤양, 결절홍반양 병변 및 pathergy 현상은 베체트병을 시사합니다. 점막 병변과 피부 병변이 주된 경우에는 콜히친이 대표적인 치료입니다.
KMLE 핵심 해설
베체트병은 재발성 구강궤양을 기본으로 생식기궤양, 포도막염, 피부병변 등이 동반되는 전신 혈관염입니다. 점막 병변과 피부병변, 관절염이 주된 경우에는 콜히친이 1차 치료로 널리 사용됩니다. 반면 심한 안구 침범이나 중추신경계 침범, 대혈관 침범이 있는 경우에는 전신 스테로이드와 아자티오프린, 사이클로스포린, 항-TNF 제제 등의 적극적인 면역억제 치료가 필요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콜히친은 호중구의 이동과 활성화를 억제하여 염증반응을 감소시키는 약물입니다. 베체트병의 점막 병변, 피부 병변 및 관절 증상의 재발을 줄이는 효과가 있어 국가고시에서 가장 중요한 기본 치료 약제로 출제됩니다.
베체트병(Behcet's Disease) — 구강 및 생식기 궤양, 포도막염, 피부 병변, 혈관염을 특징으로 하는 전신 염증 질환. 대동맥 및 대정맥을 침범할 수 있습니다.
심장눌림증(Cardiac Tamponade) — 심낭 내 액체 저류로 인해 심장이 압박받아 심박출량이 감소하는 응급 상태. 우심실 허탈, 경정맥 확장, 저혈압이 특징입니다.
상대정맥(SVC, Superior Vena Cava) (qn_medi_term3_ex): 상반신의 정맥혈을 심장으로 환류시키는 주요 혈관입니다. 폐쇄 시 얼굴과 목 부종, 경정맥
콜히친(Colchicine) (qn_medi_term4_ex): 미세소관 중합 억제를 통해 항염증 효과를 나타내는 약물로, 베체트병 및 급성 통풍 치료에 사용됩니다.
혈관벽 비후(Vessel Wall Thickening) (qn_medi_term5_ex): CT에서 조영 증강되는 혈관벽의 두께 증가 소견으로, 대동맥염이나 정맥염 등 혈관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