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세 남자가 1주일 전부터 발생한 흑색변과 잇몸 출혈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15년 전부터 알코올성 간경변증으로 추적관찰 중이며 최근 복수가 증가하였다. 혈액검사는 다음과 같다. 응급 내시경 지혈술이 예정되어 있다. 시술 전 출혈 위험을 가장 신속하게 감소시키기 위한 치료로 가장 적절한 것은?
핵심 해설
간경변증에서는 제VIII인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응고인자 생성이 감소합니다. 따라서 PT와 aPTT가 모두 연장되며 침습적 시술 시 출혈 위험이 증가합니다.
이 환자는 흑색변이 발생한 상태이며 응급 내시경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Vitamin K는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고, 간세포 기능 자체가 저하된 경우 효과가 제한적입니다.
반면 FFP는 다양한 응고인자를 즉시 공급할 수 있어 응급 시술 전 출혈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 가장 적절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간경변증에서는 응고인자 II, V, VII, IX, X, XI 등의 생성이 감소합니다.
FFP는 이러한 응고인자를 모두 포함하고 있어 PT 및 aPTT 연장을 빠르게 교정할 수 있습니다.
정리
• 비타민 K 결핍 → Vitamin K 투여
• 혈우병 → 응고인자 농축제
• vWD → DDAVP
• 간경변증 + 시술 예정 + PT/aPTT 연장 → FFP
• Fibrinogen <100 mg/dL이면 Cryoprecipitate 추가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