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남자가 반복되는 코피와 잇몸출혈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어릴 때부터 멍이 잘 들었으며 누나도 월경과다가… | 마이메르시 MyMerci
혈액
문제

18세 남자가 반복되는 코피와 잇몸출혈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어릴 때부터 멍이 잘 들었으며 누나도 월경과다가 있다고 한다.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혈소판 응집검사에서 ADP, epinephrine, collagen에 대한 반응은 정상이나 ristocetin에 대한 응집은 감소되어 있었다. 치료로 가장 적절한 것은?

혈액검사:
• 혈색소 11.8 g/dL (13-17)
• 백혈구 6,900/mm³ (4,000-10,000)
• 혈소판 245,000/mm³ (150,000-400,000)
• 혈액요소질소(BUN) 14 mg/dL (8-20)
• 크레아티닌 0.8 mg/dL (0.6-1.2)

응고검사:
• PT 12초 (11-15)
• aPTT 54초 (25-40)
해설
정상 혈소판 수, 점막출혈, aPTT 연장, ristocetin 응집 감소는 폰빌레브란트병(vWD)을 시사하며 경증 환자의 1차 치료는 Desmopressin입니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폰빌레브란트병은 가장 흔한 유전성 출혈질환입니다. vWF 결핍 또는 기능 이상으로 인해 혈소판 부착이 저하되고, 동시에 factor VIII 운반 기능이 감소하여 aPTT가 연장될 수 있습니다. 본 증례에서는 반복적인 점막출혈, 가족력, 정상 혈소판 수, aPTT 연장, ristocetin 응집 감소가 모두 폰빌레브란트병에 합당합니다. 경증 제1형 폰빌레브란트병에서는 Desmopressin(DDAVP)이 가장 우선적으로 사용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Desmopressin은 혈관 내피세포에 저장되어 있는 von Willebrand factor와 factor VIII의 분비를 촉진합니다. 이로 인해 혈소판 부착 기능이 향상되고 factor VIII 수치도 증가하여 출혈이 감소합니다. 따라서 경증 폰빌레브란트병의 표준 1차 치료로 사용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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