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세 남자가 반복되는 흑색변을 주소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환자는 12년 전 C형 간염에 의한 간경변증을 진단받았으며 식도정맥류 출혈로 치료받은 병력이 있다. 신체진찰에서 복수와 비장종대가 관찰되었다. 혈액검사는 다음과 같다. 환자는 응급 내시경이 예정되어 있다. 가장 적절한 처치는?
[일반혈액검사]
• 혈색소 8.4 g/dL (참고치 13~17)
• 백혈구 3,900 /µL (참고치 4,000~10,000)
• 혈소판 68,000 /µL (참고치 150,000~400,000)
[응고검사]
• 프로트롬빈시간(PT) 국제표준화비율(INR) 1.7 (참고치 0.8~1.2)
• 활성화부분트롬보플라스틴시간(aPTT) 41초 (참고치 25~35)
• 피브리노겐 68 mg/dL (참고치 200~400)
[생화학검사]
• 총빌리루빈 3.1 mg/dL (참고치 0.2~1.2)
• 알부민 2.5 g/dL (참고치 3.5~5.0)
1Vitamin K 투여
2혈소판 수혈
3Cryoprecipitate 수혈✓ 정답
4Desmopressin 투여
5제VIII인자 농축제 투여
해설
Fibrinogen이 100 mg/dL 미만으로 감소한 경우 cryoprecipitate 투여 적응증에 해당합니다.
핵심 해설
Cryoprecipitate는 fibrinogen, factor VIII, factor XIII, von Willebrand factor를 고농도로 포함하는 혈액제제입니다.
간질환 환자에서 fibrinogen 농도가 심하게 감소하면 최종 혈전 형성 단계가 장애를 받게 됩니다. 특히 fibrinogen이 100 mg/dL 미만이면 출혈 위험이 증가하므로 적극적인 보충이 필요합니다.
본 증례에서는 혈소판 감소도 존재하지만, fibrinogen이 68 mg/dL로 매우 낮아 우선적으로 교정해야 할 이상 소견은 저피브리노겐혈증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Cryoprecipitate 적응증
• Fibrinogen <100 mg/dL
• DIC
• 중증 간질환
• 대량 출혈
정리
• PT/aPTT 연장 → FFP
• 혈소판 <50,000/µL + 시술 예정 → 혈소판 수혈
• Fibrinogen <100 mg/dL → Cryoprecipitate
따라서 이 문제의 핵심 포인트는 “간질환 환자 + Fibrinogen 68 mg/dL” 이며, 정답은 Cryoprecipitate입니다.
61세 남자가 반복되는 흑색변을 주소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환자는 12년 전 C형 간염에 의한 간경변증을 진단받았으며 식도정맥류 출혈로 치료받은 병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