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남자가 좌측 옆구리 통증을 주소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통증은 2시간 전 갑자기 시작되었으며 등 쪽으… | 마이메르시 MyMerci
신장
문제

45세 남자가 좌측 옆구리 통증을 주소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통증은 2시간 전 갑자기 시작되었으며 등 쪽으로 방사된다고 한다. 환자는 오한과 구토를 호소하며 진통제를 요구한다. 과거력상 3년 전 우측 요관 결석으로 체외충격파쇄석술을 받은 적이 있다. 활력징후는 혈압 130/80 mmHg, 맥박 88회/분, 호흡 20회/분, 체온 37.9도이다. 신체검진에서 좌측 늑골척추각 압통이 뚜렷하다.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장 적절한 치료는?

혈액:
백혈구 14,200/mm³ (호중구 82%, 림프구 15%)
혈액요소질소/크레아티닌 18/1.1 mg/dL
C반응단백질 85 mg/L (참고치,
해설
환자는 8mm 크기의 요관 결석으로 자연 배출이 어렵고(5mm 초과), 발열과 백혈구 증가증, 아질산염 양성 등 요로 감염이 동반된 폐쇄성 요관 결석이다. 감염성 폐쇄는 응급 상황으로 신속한 배액이 필요하며, 요관경하 배석술로 결석을 제거하면서 정맥 항생제를 투여해야 한다. 체외충격파쇄석술은 감염이 동반된 경우 우선적으로 권장되지 않는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환자는 감염성 폐쇄성 요관 결석(Infected Obstructing Ureteral Stone)입니다. 좌측 옆구리 통증, 등 방사통, 발열(37.9도), 좌측 늑골척추각 압통, 백혈구 증가증, C반응단백질 상승, 소변 아질산염 양성 및 백혈구 증가는 요로 감염(Urinary Tract Infection, UTI)이 결석에 의한 요관 폐쇄와 동반되었음을 시사합니다. 특히 8mm 크기의 결석은 자연 배출(5mm 이하에서 가능)이 어렵고, 폐쇄 상태에서 감염이 발생하면 요로 패혈증(Urosepsis)으로 진행할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가장 적절한 치료는 신속한 감압(Decompression) 및 배액(Drainage)과 함께 정맥 항생제 투여입니다. 요관경하 배석술(Ureteroscopic Lithotripsy, URS)이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되며, 동시에 정맥 항생제를 투여하여 감염을 조절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요관 결석이 요관을 완전히 막으면 신우 내 압력이 상승하여 신장 기능이 급격히 저하됩니다. 여기에 세균이 증식하면 신우신염(Pyelonephritis)이 동반된 폐쇄성 신병증(Obstructive Nephropathy)이 발생하고, 세균과 내독소(Endotoxin)가 혈류로 유입되어 패혈성 쇼크(Septic Shock)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가이드라인상, 감염이 의심되는 폐쇄성 결석에서는 결석 제거(Definitive Stone Removal)가 아니라 우선적인 배액이 가장 중요합니다. 요관경하 배석술은 결석을 직접 제거하여 배액을 동시에 이루므로, 요관 스텐트 삽입(Ureteral Stent Insertion)이나 경피적 신루설치술(Percutaneous Nephrostomy, PCN)보다 더 적극적인 치료입니다. 정맥 항생제는 신속한 혈중 농도 도달을 위해 필요하며, 감염 조절 후 추적 관찰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감별 포인트!경피적 신루설치술: 감염성 폐쇄의 경우 배액을 위한 좋은 선택지이나, 8mm 결석은 요관경으로 제거 가능하며 단순 배액만으로는 결석이 남아 있어 추후 추가 시술이 필요합니다. 1차 치료로는 요관경하 배석술이 더 적극적입니다. ③ 알파차단제 + 자연 배출: 감별 포인트! 감염이 동반되지 않은 5mm 이하 결석에서 고려합니다. 이 환자는 8mm, 발열 및 감염 징후가 있으므로 절대 자연 배출을 기다리면 안 됩니다. ④ 체외충격파쇄석술(ESWL): ESWL은 결석을 부수는 방법으로, 폐쇄성 결석이나 감염이 동반된 경우에는 효과적이지 않으며 오히려 패혈증을 악화시킬 위험이 있습니다. 감염 시에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⑤ 경구 수분 섭취 + 경과 관찰: 매우 위험한 선택입니다. 감염과 폐쇄가 동반된 환자에서 보존적 치료는 패혈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아 절대 해서는 안 됩니다. 치료 알고리즘 (Treatment Algorithm) 1. 초기 평가: ABC 안정화, 활력징후 확인, 통증 평가, 요로 감염 및 폐쇄 확인 (CT, 요검사, 혈액 검사). 2. 1차 치료: 요관경하 배석술(URS) + 정맥 항생제 (경험적 항생제: 3세대 세팔로스포린(Cephalosporin) 또는 아미노글리코사이드(Aminoglycoside) 등). 3. 대체 치료: 요관 스텐트 삽입 또는 경피적 신루설치술(PCN) 후 항생제 치료, 이후 2차로 결석 제거 (URS 또는 ESWL). 4. 추적 관찰: 결석 성분 분석, 요로 감염 재발 방지, 신기능 평가, 24시간 소변 검사로 대사 이상 평가. 핵심 알고리즘 요관 결석 + 발열/감염 징후 (폐쇄성 감염 결석) → 신속한 감압 및 배액 (URS 우선, 또는 PCN/스텐트) → 정맕 항생제 (경험적, 배양 결과 따라 조정) → 결석 제거 (URS, ESWL, 또는 PCNL) → 대사 평가 및 예방
한눈에 비교!
구분감염성 폐쇄 결석 (본 환자)단순 요관 결석 (감염 X)
치료 우선순위즉각적 배액 + 항생제자연 배출 유도 (5mm 이하) 또는 ESWL/URS (5mm 초과)
항생제정맥 필수필요 없음
경과 관찰 금지절대 금지가능
1차 치료법URS알파차단제 + 수분 (5mm 이하) / ESWL (5-10mm, 하부) / URS (10mm 이상)

약물 포인트 - 알파차단제 (Tamsulosin): 요관 평활근 이완으로 자연 배출 촉진, 감염이 없는 작은 결석(5mm 이하)에서 사용. - 정맥 항생제: 감염성 결석에서 경험적 항생제는 3세대 세팔로스포린 (Ceftriaxone) 또는 아미노글리코사이드 (Gentamicin)와 메트로니다졸(Metronidazole) 병용 고려. 배양 결과에 따라 조정.
암기 팁 Pathognomonic! "발열 + 결석 = 응급 배액"을 꼭 기억하세요!
Mnemonic: "Fever + Stone = Drain Fast" (Fever + Stone = Decompress Urgently)
국시 빈출 포인트 KMLE에서 요관 결석 문제는 크게 두 가지 패턴으로 출제됩니다: 1) 단순 결석 (자연 배출 조건, 알파차단제, ESWL 적응증), 2) 감염성 폐쇄 결석 (응급 배액 필요, URS 우선). 본 문제는 후자의 전형적인 예시로, 증례형(R-type)으로 자주 출제됩니다. 발열 여부와 결석 크기가 핵심 판단 포인트입니다.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최근 유럽비뇨기과학회(EAU)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감염성 폐쇄 결석에서 배액 방법(URS vs PCN)의 우선순위에 대한 논란은 있으나, 결석 제거와 배액을 동시에 할 수 있는 URS가 선호되는 추세입니다. 다만, 패혈증이 심하거나 해부학적 문제가 있으면 PCN이 더 안전할 수 있습니다.
기출 변형 주의! "만약 이 환자에서 혈압이 80/50 mmHg, 맥박 120회/분, 의식 저하가 동반되었다면?" → 요로 패혈증 쇼크(Uroseptic Shock) 상태로, 먼저 혈역학적 안정화(수액, 승압제)와 경피적 신루설치술(PCN) 같은 빠른 배액이 1차 치료가 되며, URS는 혈역학이 불안정할 때는 위험할 수 있어 지연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응급실에 좌측 옆구리 통증을 주소로 내원한 45세 남성. 통증은 2시간 전 갑자기 시작되었고 등으로 방사되며, 오한과 구토를 호소합니다. 과거력상 3년 전 우측 요관 결석으로 체외충격파쇄석술(ESWL)을 받았습니다. 활력징후는 혈압 130/80 mmHg, 맥박 88회/분, 호흡 20회/분, 체온 37.9도입니다. 신체검진에서 좌측 늑골척추각 압통이 뚜렷합니다. 검사실 소견: 백혈구 14,200/mm³ (호중구 82%), C반응단백질 85 mg/L, 소변검사에서 적혈구 다수, 백혈구 30-40/HPF, 아질산염 양성. 복부 CT에서 좌측 요관 원위부에 8mm 크기의 결석이 관찰되며, 결석 상부의 신배와 요관이 확장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요?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ABC 및 활력징후 안정화: 이 환자는 의식 명료, 기도 유지, 호흡 안정, 혈압 유지됨. 발열은 있으나 패혈성 쇼크는 아님. 2. 감염성 폐쇄 요관 결석 진단: CT에서 8mm 결석, 상부 요관 확장, 발열, 백혈구 증가증, 아질산염 양성 → 감염성 폐쇄. 3. 응급 처치 필요성 판단: 핵심! 발열 + 결석 + 요관 폐쇄 = 요로 패혈증 위험 → 즉시 배액 및 항생제 필요. 4. 치료 결정: 요관경하 배석술(URS)이 1차 선택, 정맥 항생제 병용.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1. 응급실 처치: 정맥로 확보, 수액 공급, 진통제(케토롤락(Ketorolac) 등 NSAID) 투여, 정맥 항생제(Ceftriaxone 1g IV) 시작. 2. 요관경하 배석술(URS): 전신 마취 하에 요관경으로 결석을 직접 보며 레이저 또는 초음파로 파쇄 후 제거. 동시에 요관 스텐트 삽입 고려. 3. 입원 및 추적 관찰: 수술 후 발열 및 감염 징후 모니터링, 혈액배양 및 요배양 결과에 따라 항생제 조정, 2-4주 후 스텐트 제거, 결석 성분 분석 및 대사 평가.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 절대 금지! 이 환자에서 보존적 치료(경구 수분, 진통제, 경과 관찰)는 절대 해서는 안 됩니다. 패혈증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 주의! 체외충격파쇄석술(ESWL)은 감염 시 금기입니다. 결석 주변의 세균이 파편화되면서 혈류로 유입되어 패혈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응급 상황 징후: 혈압 하강, 의식 저하, 호흡 곤란, 발열 악화 → 즉시 패혈성 쇼크 대비 (승압제, 중환자실 입실).
임상 진료 체크리스트 - [ ] 발열 유무 확인 (감염 동반 시 응급 배액 필수) - [ ] 결석 크기 및 위치 확인 (CT 필수, 5mm 초과 시 자연 배출 어려움) - [ ] 요검사 (농뇨, 아질산염, 세균뇨 확인) - [ ] 혈액배양 및 요배양 (항생제 감수성 확인) - [ ] 신기능 평가 (혈액요소질소/크레아티닌) - [ ] 패혈증 점수(qSOFA, SIRS criteria) 평가 - [ ] 항생제 투여 전 배양 검체 채취 - [ ] 배액 방법 결정 (URS vs PCN)
레지던트 선배의 한마디 "의사는 환자의 생명을 다루는 최종 결정권자예요! 이 문제는 답이 두 개 같아 보여도 '가장 적절한 다음 단계(Best Next Step)'를 고르라고 할 때는 가이드라인상 1차 선택지를 골라야 해요. 국시 공부할 때 단순히 텍스트만 외우지 말고 '내가 지금 응급실에서 이 환자를 받았다면 ABC부터 어떻게 평가하고 무엇을 가장 먼저 처치할까?'를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해 보세요! 특히 '발열 + 요관 결석' 조합은 절대 놓치면 안 되는 응급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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