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세 남자가 하루 전부터 소변이 거의 나오지 않아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10년 전부터 전립선비대증으로 약물… | 마이메르시 MyMerci
신장
문제

76세 남자가 하루 전부터 소변이 거의 나오지 않아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10년 전부터 전립선비대증으로 약물치료를 받고 있었으나 최근 수개월간 소변줄기가 가늘어지고 잔뇨감이 심해졌다고 한다. 내원 당일에는 아랫배 통증과 함께 배뇨가 전혀 되지 않았다. 신체진찰에서 혈압은 152/84 mmHg, 맥박은 90회/분, 체온은 36.8℃였다. 치골 상부에 팽팽하게 만져지는 종괴가 있었다. 복부 초음파에서 방광 내 소변이 과도하게 저류되어 있었으며, 양측 콩팥의 집뇨계가 확장되어 있었다. 다음 검사로 가장 적절한 것은?

혈액검사는 다음과 같다.

• BUN 58 mg/dL (8-20)

• Creatinine 2.9 mg/dL (0.6-1.2)

• Potassium 4.9 mEq/L (3.5-5.0)

소변검사는 다음과 같다.

• 요비중 1.014

• 단백 (-)

• 적혈구 0-1/HPF

• 백혈구 1-2/HPF

해설
급성 요폐에 의한 신후성 급성콩팥손상이 의심됩니다. 우선 폐쇄를 해소하기 위해 도뇨관 삽입을 시행해야 합니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고령 남성에서 전립선비대증 병력, 배뇨곤란의 악화, 급성 무뇨, 치골 상부 팽창, 방광 내 소변 저류 및 양측 콩팥 집뇨계 확장은 방광출구 폐쇄에 의한 신후성 급성콩팥손상을 시사합니다. 이 경우 소변 나트륨 분획배설률(FENa)을 측정하여 신전성과 신성 급성콩팥손상을 감별하기보다 도뇨관을 먼저 삽입하여 폐쇄를 해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후 신기능 회복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하면 추가 검사를 시행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해 방광출구가 폐쇄되면 방광 내 압력이 상승하고, 이 압력이 요관과 신우까지 전달되어 사구체 여과율(GFR)이 감소하면서 신후성 급성콩팥손상이 발생합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폐쇄를 신속하게 해소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도뇨관 삽입을 통해 방광을 감압하는 것이 가장 우선적인 검사이자 치료이며, 소변 나트륨 분획배설률(FENa) 측정과 같은 감별 검사는 폐쇄가 해소된 이후에도 원인이 불명확할 때 고려합니다.

핵심 개념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

무료로 시작하기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