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뇨통, 빈뇨, 절박뇨, 치골상부 압통이 있으나 발열과 갈비척추각 압통이 없어 급성 단순 방광염에 해당한다. 경구 항생제를 이용한 경험적 치료를 시작하며 시프로플록사신이 적절하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급성 단순 방광염은 대부분 Escherichia coli에 의한 상행성 감염으로 발생한다. 전형적으로 배뇨통, 빈뇨, 절박뇨, 치골상부 불편감이 나타나며, 발열이나 옆구리 통증이 없으면 상부 요로감염의 가능성은 낮다. 소변검사에서 농뇨와 세균뇨, 아질산염 양성이 확인되면 진단을 뒷받침한다. 경험적 항생제 치료를 시행하며,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재발하는 경우에는 소변배양검사 결과에 따라 항생제를 조정한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급성 단순 방광염은 대부분 E. coli가 요도를 통해 방광으로 상행 감염하여 발생한다. 시프로플록사신은 세균의 DNA gyrase와 topoisomerase IV를 억제하여 DNA 복제를 차단하는 fluoroquinolone 계열 항생제로, 요중 농도가 높고 주요 원인균에 우수한 항균 활성을 보여 급성 방광염의 경험적 치료에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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