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세 남자가 2시간 전부터 오른쪽 옆구리에서 시작되어 아랫배와 오른쪽 고환 쪽으로 퍼지는 극심한 통증으로 … | 마이메르시 MyMerci
신장
문제

38세 남자가 2시간 전부터 오른쪽 옆구리에서 시작되어 아랫배와 오른쪽 고환 쪽으로 퍼지는 극심한 통증으로 응급실에 왔다. 통증 때문에 몸을 가누지 못하고 구역질을 한다. 혈압 145/90 mmHg, 맥박 96회/분, 호흡 22회/분, 체온 36.9°C이다. 오른쪽 늑골척추각에 심한 압통이 있다.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장 적절한 치료는?

혈색소 14.2 g/dL, 백혈구 12,500/mm³, 혈소판 290,000/mm³
혈중 크레아티닌 1.1 mg/dL
복부 컴퓨터단층촬영: 오른쪽 요관 하부에 4mm 크기의 결석, 경도의 수신증
해설
4mm 크기의 요관 결석은 자연 배출 가능성이 높으므로, 수분 섭취와 진통제를 사용하며 경과 관찰하는 것이 1차 치료이다. 5mm 이하의 결석은 대부분 자연 배출된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전형적인 요관 결석(Ureteral Stone)에 의한 신산통(Renal Colic) 증례입니다. 오른쪽 옆구리에서 고환으로 방사되는 극심한 통증, 늑골척추각 압통(CVA Tenderness), 구역질, 그리고 복부 CT에서 확인된 4mm 크기의 하부 요관 결석과 경도 수신증(Hydronephrosis)이 진단의 근거입니다. 핵심! 치료의 핵심은 결석의 크기입니다. 5mm 이하의 요관 결석은 자연 배출(Spontaneous Passage) 가능성이 80% 이상으로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1차 치료로 수분 섭취(수액 공급)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예: 케토롤락(Ketorolac))를 통한 통증 조절 후 경과 관찰하는 것이 임상진료지침(CPG)상 가장 적절한 접근법입니다. 통증이 조절되지 않거나 결석이 배출되지 않으면 2차 치료(요관경하 결석 제거술(Ureteroscopic Lithotomy, URS) 또는 체외충격파 쇄석술(Extracorporeal Shock Wave Lithotripsy, ESWL))를 고려합니다. 현재 환자는 감염 징후(발열, 농뇨)가 없고 신기능도 정상이므로, 즉각적인 침습적 시술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오답 분석 [보기1] 감별 포인트! 정답. 수분 섭취(수액)와 진통제를 통한 자연 배출 유도가 1차 치료입니다. 통증 조절을 위해 NSAIDs를 우선 사용합니다. [보기2] 요관경하 결석 제거술(URS)은 5mm 이상의 결석, 자연 배출 실패 시, 또는 감염/폐쇄가 동반된 경우에 고려합니다. 현재 크기(4mm)에서는 1차 치료가 아닙니다. [보기3] 개복 수술은 현재 거의 시행되지 않으며, 내시경/비침습적 치료가 실패한 극히 드문 경우에만 고려합니다. 4mm 결석에 절대 1차 선택이 아닙니다. [보기4] 경피적 신루설치술(Percutaneous Nephrostomy, PCN)은 요관 완전 폐쇄나 심한 수신증에 의한 신기능 저하, 또는 패혈성 쇼크(Septic Shock)가 동반된 긴급 상황에서 감압(Decompression) 목적으로 시행합니다. 이 환자는 해당 사항 없습니다. [보기5] 체외충격파 쇄석술(ESWL)은 5~20mm 크기의 신장 결석 또는 상부 요관 결석에 우선 고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4mm는 ESWL의 적응증이 아니며, 자연 배출을 먼저 시도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또한 ESWL은 하부 요관 결석에는 효과가 떨어집니다. 핵심 알고리즘 요관 결석 치료 알고리즘 (크기 기반)
결석 크기1차 치료 (Best Next Step)2차 치료 (실패 시)
< 5mm수액 + 진통제 (자연 배출 관찰)요관경하 결석 제거술(URS) 또는 체외충격파 쇄석술(ESWL)
5~10mm체외충격파 쇄석술(ESWL) 또는 요관경하 결석 제거술(URS)요관경하 결석 제거술(URS) 또는 역행성 요관 내시경
> 10mm요관경하 결석 제거술(URS) (우선)경피적 신결석 제거술(PCNL)
한눈에 비교! 신산통 감별 진단
질환통증 위치특징적 소견
요관 결석 (신산통)옆구리 → 아랫배 → 고환/음순늑골척추각 압통(CVA Tenderness), 혈뇨, 구역/구토
급성 신우신염옆구리 통증 + 발열/오한고열, 농뇨(Pyuria), 세균뇨(Bacteriuria)
급성 충수염배꼽 주위 → 오른쪽 아랫배McBurney 압통, 반발통(Rebound Tenderness)
암기 팁 요관 결석 자연 배출 기준: "5mm 미만은 기다려! (Wait & See)" 라고 기억하세요. 5mm 미만 결석은 80% 이상 저절로 나옵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요관 결석 문제는 "가장 적절한 치료"를 묻는 형태로 자주 출제됩니다. 핵심은 5mm 이하 자연 배출 vs 5mm 이상 시술 여부이며, 감염(발열) 동반 여부도 중요한 판단 기준입니다. 신산통의 1차 진통제는 NSAIDs (케토롤락)임을 반드시 기억하세요. 마약성 진통제는 2차 약제입니다.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최근 임상진료지침(European Association of Urology, EAU Guideline)에서는 5mm 이하 요관 결석의 자연 배출 기간을 최대 4~6주까지 관찰할 수 있다고 권고합니다. 통증이 조절되고 감염이 없으면 침습적 시술을 서두를 필요가 없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응급실에 "오른쪽 옆구리가 너무 아파요"라고 호소하며 들어오는 38세 남성 환자를 상상해보세요. 통증이 너무 심해 몸을 웅크리고 구역질을 합니다. 활력징후는 혈압이 약간 높고(통증 때문) 맥박은 빠르며, 체온은 정상입니다. 진찰 시 오른쪽 등(늑골척추각)을 누르면 극심한 통증을 호소합니다. 소변 검사에서 현미경적 혈뇨가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ABC 평가: 환자는 의식 명료, 기도 유지, 호흡 안정, 혈역학적으로 안정적입니다. 2. 통증 조절: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진통제 투여입니다. IV 케토롤락(Ketorolac) 30mg을 천천히 주사합니다. 3. 진단 확정: 복부 CT (비조영)가 표준 검사입니다. 결석의 위치, 크기, 수신증 정도를 확인합니다. 4. 중증도 평가: 발열, 오한, 농뇨가 없다면 감염성 합병증은 낮습니다. 신기능(Creatinine) 정상 확인.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1. 1차 치료: 수액 요법 (생리식염수 1L 정주) + 진통제 (NSAIDs) + 필요 시 항구토제. 2. 환자 교육: "결석이 저절로 나올 때까지 물을 많이 마시고(하루 2~3L), 통증이 심하면 응급실에 다시 오세요. 소변을 받아서 결석이 나오는지 확인해 보세요." 3. 추적 관찰: 2주 후 외래에서 단순 복부 촬영(KUB) 또는 CT로 결석 배출 확인. 배출되지 않거나 통증 재발 시 2차 치료(URS 또는 ESWL) 고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 핵심! NSAIDs는 신기능이 저하된 환자(혈중 크레아티닌 상승)나 탈수 상태에서는 신독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 발열(>38°C), 오한, 농뇨가 동반되면 패혈성 쇼크 위험이 있으므로 즉각적인 요로 감압(요관 스텐트 삽입 또는 경피적 신루설치술(PCN))과 항생제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 경우 자연 배출을 기다리면 안 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한마디 "의사는 환자의 생명을 다루는 최종 결정권자예요! 신산통 환자에서 가장 먼저 할 일은 '통증 잡기'와 '감염 여부 확인'입니다. 결석 크기가 작고 감염이 없으면 '기다리는 치료'가 가장 현명한 선택입니다. 모든 결석에 시술을 하려고 하지 말고, 자연 치유 능력을 믿으세요. 하지만 발열이 있다면? 당장 CT 결과와 상관없이 요관 감압을 먼저 고려해야 합니다. 국시에서는 이 '우선순위'를 묻는 문제가 자주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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