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세 여자가 2일 전부터 시작된 발열과 오른쪽 옆구리 통증으로 내원하였다. 하루 전부터 배뇨 시 통증과 빈뇨가 있었으며 오한과 오심도 동반되었다. 과거력은 특이사항이 없다. 신체진찰에서 체온은 38.8℃, 혈압은 118/74 mmHg, 오른쪽 갈비척추각(CVA) 압통이 있었다. 검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장 적절한 초기 치료는?
혈액검사는 다음과 같다.
• 백혈구 15,800/mm³
• CRP 12.6 mg/dL
• Creatinine 0.9 mg/dL
소변검사는 다음과 같다.
• 백혈구 다수/고배율시야
• 세균(+)
• 아질산염(+)
• 백혈구 원주(WBC cast)(+)
1니트로푸란토인
2포스포마이신
3시프로플록사신✓ 정답
4페나조피리딘
5플루코나졸
해설
고열, 오한, 옆구리 통증, 갈비척추각 압통(CVA tenderness), 백혈구 원주가 관찰되어 **급성 깔때기콩팥염(급성 신우신염)**에 해당한다. 전신상태가 안정적이고 경구 복용이 가능하면 경험적 항생제로 시프로플록사신을 사용할 수 있다.
핵심 해설
급성 깔때기콩팥염은 대부분 Escherichia coli에 의한 상행성 감염으로 발생한다. 방광염 증상에 더해 발열, 오한, 옆구리 통증, 갈비척추각 압통이 동반되며, 소변에서 **백혈구 원주(WBC cast)**가 확인되면 신실질 침범을 시사한다. 혈역학적으로 안정적인 환자는 경구 fluoroquinolone으로 치료를 시작할 수 있으며, 치료 전 소변배양검사를 시행하고 결과에 따라 항생제를 조정한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급성 깔때기콩팥염은 대부분 Escherichia coli의 상행성 감염으로 발생한다. 고열, 오한, 갈비척추각 압통과 함께 소변에서 백혈구 원주가 관찰되면 신실질 침범을 시사한다. 혈역학적으로 안정적이고 경구 복용이 가능한 환자에서는 시프로플록사신을 경험적으로 투여하며, 이후 소변배양 및 항생제 감수성 검사 결과에 따라 항생제를 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