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세 여성이 2일 전부터 시작된 39.0℃의 발열과 오한, 오른쪽 옆구리 통증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배뇨 … | 마이메르시 MyMerci
신장
문제

34세 여성이 2일 전부터 시작된 39.0℃의 발열과 오한, 오른쪽 옆구리 통증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배뇨 시 통증과 빈뇨도 동반된다. 과거력은 없으며 임신은 아니다. 진찰 결과 오른쪽 늑골척추각 압통(CVA tenderness)이 있다. 검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환자는 의식이 명료하고 경구 약물 복용이 가능하며, 혈압은 안정적이다. 담당 의사는 입원 여부를 결정한 뒤 경험적 항생제를 선택하려고 한다. 다음 중 이 환자의 현재 상태에 가장 적절한 치료는?

혈액검사는 다음과 같다.

• WBC 15,800/μL

• CRP 11.8 mg/dL

• Creatinine 0.9 mg/dL

소변검사는 다음과 같다.

• WBC >100/HPF

• Nitrite (+)

• Leukocyte esterase (+)

• 세균 다수

해설
환자는 혈역학적으로 안정적이고 경구 약물 복용이 가능하므로 mild to moderate acute pyelonephritis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외래에서 경구 시프로플록사신 치료가 적절합니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급성 콩팥깔때기콩팥염은 환자의 중증도에 따라 치료가 달라집니다. Mild to moderate illness • 혈압이 안정적이다. • 패혈증 소견이 없다. • 경구 약물 복용이 가능하다. • 지속적인 구토가 없다. • 외래 치료가 가능하다. • 대표적인 경험적 항생제는 시프로플록사신입니다. Severe illness(입원 치료 필요) • 저혈압 또는 패혈증이 있다. • 지속적인 구토로 경구 복용이 어렵다. • 의식저하가 있다. • 요로폐쇄가 의심되거나 중증 기저질환이 있다. • 입원 후 정맥 항생제를 투여한다. • 대표적인 항생제로 세프트리악손, 암피실린+겐타마이신, 세페핌 등이 사용됩니다. 중증 또는 내성균 위험이 높으면 피페라실린-타조박탐이나 메로페넴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본 증례는 혈압이 안정적이고 경구 복용이 가능하므로 mild to moderate illness에 해당하여 시프로플록사신이 가장 적절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 Mild to moderate illness • 혈역학적으로 안정 • 경구 복용 가능 • 외래 치료 가능 • 시프로플록사신 등의 경구 fluoroquinolone을 우선 고려합니다. • Severe illness(입원 치료 필요) • 저혈압, 패혈증, 지속적인 구토, 의식저하, 요로폐쇄 등이 있는 경우 • 세프트리악손, 암피실린+겐타마이신, 세페핌 등의 정맥 항생제를 우선 사용합니다. • 다제내성균 위험이 높거나 ESBL 생성균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피페라실린-타조박탐 또는 메로페넴을 고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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