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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문제

46세 남자가 갑자기 발생한 오른쪽 옆구리 통증으로 응급실에 왔다. 통증은 오른쪽 아랫배를 거쳐 서혜부까지 방사되었으며, 안절부절못할 정도로 심하였다. 오심이 있었으나 발열은 없었다. 내원 당시 혈압은 132/84 mmHg, 맥박은 92회/분, 호흡수는 18회/분, 체온은 36.8℃였다. 신체진찰에서 오른쪽 늑골척추각 압통이 있었으며, 복부 반발압통은 없었다. 혈액검사 및 소변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단순 복부 X선에서 오른쪽 천장관절(sacroiliac joint) 높이에 5 mm 크기의 방사선불투과성 음영이 관찰되었다. 가장 적절한 진단은?

혈액검사는 다음과 같다.

• 혈색소 14.3 g/dL

• 백혈구 8,900/mm³

• 혈소판 227,000/mm³

• 크레아티닌 1.1 mg/dL

소변검사는 다음과 같다.

• 단백뇨(-)

• 적혈구 다수/HPF

• 백혈구 1~2/HPF

해설
갑작스러운 옆구리 산통, 서혜부로의 방사통, 현미경적 혈뇨, 단순 복부 X선의 방사선불투과성 음영은 요관결석의 전형적인 소견이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요관결석은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심한 옆구리 통증과 함께 결석의 위치에 따라 하복부나 서혜부로 통증이 이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소변검사에서는 현미경적 혈뇨가 흔히 관찰되며, 대부분의 칼슘결석은 단순 복부 X선에서 방사선불투과성 음영으로 확인된다. 이 환자는 발열이나 농뇨가 없어 급성 신우신염의 가능성은 낮으며, 방광결석처럼 배뇨통이나 배뇨장애도 없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요관결석은 결석이 요관을 폐색하면서 요관의 연동운동과 압력이 증가하여 **간헐적으로 심해지는 산통(colicky pain)**을 유발한다. 통증은 결석의 위치에 따라 옆구리에서 하복부, 서혜부로 이동하며, 소변검사에서는 현미경적 혈뇨가 흔히 관찰된다. 국가고시에서는 산통 + 혈뇨 + 단순 복부 X선의 방사선불투과성 음영을 제시하고 요관결석을 진단하도록 출제하는 경우가 많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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