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세 남자가 10일 전 부비동염으로 **아목시실린(amoxicillin)**을 처방받아 복용하였다. 4일 … | 마이메르시 MyMerci
신장
문제

59세 남자가 10일 전 부비동염으로 **아목시실린(amoxicillin)**을 처방받아 복용하였다. 4일 전부터 발열과 전신 발진이 발생하였고, 소변량이 감소하여 내원하였다. 신체진찰에서 체온은 38.3℃, 혈압은 126/78 mmHg, 맥박은 86회/분이었다. 몸통과 양측 상지에 홍반성 반점이 관찰되었다.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장 적절한 치료는?

혈액검사는 다음과 같다.

• 백혈구: 14,200/μL (4,000-10,000)

• 호산구: 12% (0-5)

• 혈색소: 13.7 g/dL (13.0-17.0)

• 혈소판: 248,000/μL (150,000-400,000)

• BUN: 38 mg/dL (8-20)

• Creatinine: 2.4 mg/dL (0.6-1.2)

소변검사는 다음과 같다.

• 단백: 1+

• 적혈구: 3-5/HPF

• 백혈구: 25-30/HPF

• 호산구뇨: 양성

• 백혈구원주(white blood cell cast): 관찰

해설
급성간질신염의 가장 중요한 치료는 원인 약물의 즉시 중단입니다. 대부분 약물에 대한 과민반응으로 발생하므로 원인 제거가 치료의 핵심입니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아목시실린 복용 후 발열, 발진, 호산구 증가, 호산구뇨 및 백혈구원주가 나타나 약물 유발 급성간질신염을 시사합니다. 급성간질신염은 대부분 약물에 대한 면역반응으로 발생하므로 가장 먼저 해야 할 치료는 원인 약물을 즉시 중단하는 것입니다. 약물을 조기에 중단하면 신기능이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약물 중단 후에도 신기능이 호전되지 않거나 신기능 저하가 심한 경우에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 급성간질신염은 β-락탐계 항생제, NSAIDs, 양성자펌프억제제(PPI) 등에 의해 발생하는 T세포 매개(Type IV) 과민반응이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약물 노출 후 신간질에 염증세포, 특히 호산구가 침윤하여 신기능이 저하됩니다. 따라서 원인 약물을 즉시 중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치료이며, 대부분 조기에 약물을 중단하면 신기능이 회복됩니다. 약물 중단 후에도 신기능 회복이 지연되거나 중증인 경우에는 프레드니솔론과 같은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추가로 고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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