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의료법 제47조의2(입원환자의 전원)에 명시된 긴급 전원 시 승인 권한 주체를 묻는 법규 문제예요. 환자의 자발적 동의 없이도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의료기관이 강제로 전원 조치를 해야 하는 긴급 상황에서, 그 결정의 적법성을 확보해 줄 행정 주체가 누구인지 정확히 아는 것이 핵심이에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핵심! 의료법 제47조의2는 환자의 자기결정권과 의료기관의 의무 사이에서 발생하는 긴급 상황을 규율해요. 천재지변, 감염병 의심, 집단 사망사고 등으로 인해 환자나 보호자의 동의를 받을 수 없는 불가피한 사유가 있을 때, 환자를 다른 곳으로 전원시키지 않으면 생명·건강에 중대한 위험이 발생하는 경우에 적용됩니다. 이때 의료기관장은
시장·군수·구청장의 승인을 받아 전원을 진행해야 해요. 이는 기초자치단체장이 지역 주민의 보건과 안전을 책임지는 행정 주체이기 때문이에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정답은
5번 시장·군수·구청장이에요. 의료법 제47조의2에 '의료기관의 장은...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시장·군수·구청장의 승인을 받아 입원환자를 다른 의료기관으로 전원시킬 수 있다'라고 정확히 명시되어 있어요. 이는 광역자치단체장(시·도지사)보다 환자의 생활권과 의료기관 소재지를 더 가까이에서 관할하는 기초자치단체장이 신속한 판단을 내리기에 더 적합하다는 입법 취지가 반영된 거예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시·도지사:
혼동 주의! 시·도지사는 광역자치단체장으로, 의료기관 개설 허가 등 광범위한 권한을 갖지만, 이 조문이 규정한 긴급 전원 승인 권한은 더 지역 밀착적인 기초자치단체장에게 있어요.
②
보건복지부장관: 중앙 행정기관의 장으로, 국가 보건의료 정책을 총괄하지만, 개별 의료기관의 현장 상황에서 발생하는 긴급 전원을 일일이 승인하기에는 행정 체계상 적합하지 않아요.
③
관할지역 보건소장: 보건소장은 감염병 관리 등 지역 보건 사업의 일선 책임자이지만, 의료기관의 환자 전원을 승인할 수 있는 법적 권한은 법률에 의해 시장·군수·구청장에게 부여되어 있어요.
④
다른 의료기관의 장: 전원을 받는 의료기관의 장은 환자 수용 여부를 결정할 수 있지만, 전원 자체를 승인하는 행정 행위의 주체는 될 수 없어요.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의료법 제47조의2와 관련하여, 평상시 일반적인 전원은 환자나 보호자의 동의를 받아 이루어지는 것이 원칙이에요. 이 긴급 전원 조항은 그 원칙에 대한 예외를 규정한 것이므로, 적용 요건(
불가피한 사유)을 엄격하게 해석해야 해요. 또한 이 조치와 관련된 구체적인 서식과 절차는 '의료법 시행규칙(보건복지부령)'에서 정하고 있어요.
개념 정리
의료법 제47조의2(입원환자의 전원)에 따른 긴급 전원 체계 정리:
| 구분 | 내용 |
|---|
| 적용 상황 | 천재지변, 감염병 의심, 집단 사망사고 등 생명·건강에 중대한 위험이 있는 긴급 상황 |
| 전제 조건 | 환자·보호자의 동의를 받을 수 없는 불가피한 사유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함) |
| 승인 권한자 | 시장·군수·구청장 |
| 세부 절차 | 보건복지부령(의료법 시행규칙)으로 정하는 바에 따름 |
한눈에 비교!
환자 이동 관련 의료법상 주요 주체별 권한 비교:
| 상황 | 권한 주체 | 근거 법령 |
|---|
| 긴급 입원환자 전원 승인 | 시장·군수·구청장 | 의료법 제47조의2 |
| 의료기관 개설 허가 | 시·도지사 (일부 시장·군수·구청장) | 의료법 제33조 |
|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강제 입원 | 시·도지사 또는 시장·군수·구청장 |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
| 전원 요청 (일반적 상황) | 의료기관의 장 (환자 동의 필요) | 의료법 제24조 (의무기록 등) 등 해석 |
암기 팁
"긴급 전원 승인은
'시군구청장'에게!"라고 기억하세요. 기초자치단체장(시장, 군수, 구청장)은 주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행정을 담당하므로, 재난이나 응급 상황에서 신속한 결재가 필요한 업무는 이들에게 권한을 부여한다고 연상하면 쉬워요. 반대로, 요양기관을 설치·운영하는 장기 요양기관의 지정 등은 시·도지사 권한인 경우가 많아 비교해서 기억하면 좋아요.
국시 빈출 포인트
의료관계법규 문제는 법 조문의 주체와 객체를 정확히 묻는 경우가 매우 빈번해요. "누가 ~을 하는가?", "누구의 ~을 받아야 하는가?"에 집중하여 조문을 읽어야 해요. 특히, 국가(보건복지부장관) ↔ 광역자치단체(시·도지사) ↔ 기초자치단체(시장·군수·구청장) 간의 권한 차이를 표로 정리해두면 문제 풀이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 문제와 유사하게,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등에서도 비슷한 행정 권한 위임 구조가 출제되므로 함께 정리해두세요.
기출 변형 주의!
단순히 승인 주체만 묻는 것에서 나아가, "어떤 상황에서 이 조항이 적용되는지" 또는 "환자 동의 없이 전원이 가능한 불가피한 사유(보건복지부령 사항)를 고르는" 사례형 문제로 변형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특정 재난 상황을 제시하고 적절한 법적 조치를 묻는다면, 이 조문의 요건(생명에 중대한 위험, 동의 불가)을 정확히 적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