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스카린성 수용체 차단제의 작용으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신경 생리
문제

무스카린성 수용체 차단제의 작용으로 옳은 것은?

해설
무스카린성 수용체는 부교감신경의 작용을 매개합니다. 이를 차단하면 부교감신경 작용이 억제되어 동공 산대, 빈맥, 기관지 확장, 분비물 감소 등이 나타납니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부교감신경계의 주요 수용체인 무스카린성 수용체(Muscarinic Receptor) 차단제의 약리작용을 이해하고 있는지 묻는 핵심 개념 문제예요. 무스카린성 수용체는 부교감신경 말단에서 분비되는 아세틸콜린(ACh)에 의해 활성화되어 ‘안정 및 소화(Rest and Digest)’ 반응을 조절합니다. 이 수용체를 차단하면 부교감신경의 효과가 억제되어 교감신경계가 우세해진 상태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무스카린성 수용체 차단제(예: 아트로핀(Atropine))는 홍채괄약근의 수축을 억제하여 동공을 확장시킵니다. 이는 부교감신경이 동공을 축소시키는 작용을 차단했기 때문이며, 정답은 ①번 ‘동공 산대(Mydriasis)’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혼동 주의! ②번 ‘서맥(Bradycardia)’: 무스카린성 수용체 차단은 심장에 대한 미주신경(Vagus Nerve)의 억제 효과를 제거하여 오히려 빈맥(Tachycardia)을 유발합니다. 서맥은 콜린성 작용제나 유기인제 중독에서 나타납니다. - ③번 ‘장관 운동 항진’: 부교감신경은 장운동을 촉진합니다. 이를 차단하면 장관 운동이 감소(억제)되어 변비나 장폐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④번 ‘타액 분비 증가’: 부교감신경은 타액 분비를 촉진합니다. 차단 시 구강 건조(Xerostomia)가 나타납니다. - ⑤번 ‘기관지 수축’: 부교감신경은 기관지 평활근을 수축시킵니다. 차단 시 기관지 확장(Bronchodilation)이 일어납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무스카린성 수용체 차단제는 유기인제(Organophosphate) 중독의 해독제로 사용되는 아트로핀(Atropine)이 대표적이에요. 반대로, 무스카린성 수용체를 자극하는 약물(필로카르핀(Pilocarpine))은 동공 축소(Miosis)를 유발하여 녹내장 치료에 사용됩니다. 이 두 작용을 반드시 대비해서 암기하세요. 개념 정리:
구분무스카린성 수용체 작용제 (부교감신경 흥분)무스카린성 수용체 차단제 (부교감신경 억제)
동공축소 (Miosis)산대 (Mydriasis)
심박수서맥 (Bradycardia)빈맥 (Tachycardia)
기관지수축 (Bronchoconstriction)확장 (Bronchodilation)
분비물(타액, 땀)증가감소 (구강 건조, 무한증)
장관 운동항진 (설사)억제 (변비)

한눈에 비교!: 혼동 주의! 무스카린성 차단제와 니코틴성 수용체 차단제(근육 이완제)는 작용 부위와 임상 효과가 완전히 다릅니다. 무스카린성은 주로 내장기관 평활근과 분비샘에 작용하고, 니코틴성은 골격근 신경근 접합부에 작용합니다.
암기 팁: 부교감신경 차단 증상을 외울 때는 ‘동공 산대, 빈맥, 구강 건조, 발한 감소, 변비, 요저류’를 ‘산, 빈, 구, 건, 변, 요’로 연상하세요. 또는 ‘아트로핀 중독 증상’으로 ‘Hot as a hare(발열), Blind as a bat(시야 흐림), Dry as a bone(구강 건조), Red as a beet(홍조), Mad as a hatter(섬망)’로 외울 수 있어요.

임상 시나리오

현장/응급실 실무 가이드 현장 시나리오 (Prehospital Scenario) 유기인제(농약) 중독이 의심되는 50대 남성이 침흘림, 호흡곤란, 동공 축소 상태로 신고 접수되었습니다.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환자는 심한 기관지 분비물로 인해 호흡 곤란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장 평가 및 처치 전략 (Assessment & Intervention) 핵심! 1차 평가(Primary Survey)에서 기도(Airway)와 호흡(Breathing)이 최우선입니다. 무스카린성 수용체가 과도하게 자극되어 기관지 수축과 분비물 증가로 환기가 심하게 저하됩니다. 응급구조사는 직접 의료지도를 받아 아트로핀(Atropine)을 투여하여 부교감신경 과잉 자극을 차단하고, 분비물을 감소시키며 기관지를 확장시켜야 합니다. 동시에 프랄리독심(Pralidoxime) 투여도 고려합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 아트로핀 투여 시 목표는 분비물 감소와 심박수 상승이며, 무스카린성 징후(동공 축소, 서맥)가 사라질 때까지 반복 투여합니다. - 단, 아트로핀 과다 투여 시 아트로핀 중독(동공 산대, 빈맥, 섬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용량과 증상을 주의 깊게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 Red Flag! 유기인제 중독에서 무스카린성 수용체 차단제가 아닌, 니코틴성 수용체 차단제(근육 이완제)는 호흡 근육 마비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절대 투여하면 안 됩니다.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국시에서는 무스카린성 수용체 차단제의 효과를 단순 암기하는 것보다, ‘유기인제 중독 현장에서 내가 왜 아트로핀을 주사해야 하는지’를 이해하는 게 중요해요. 현장에서 환자의 침 흘림과 호흡곤란, 동공 상태를 보고 ‘아, 부교감신경이 너무 활성화됐구나’를 떠올리면 아트로핀이 바로 떠오를 거예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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