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쇼크 환자의 체위 선정 원리를 묻고 있어요.
저혈량성 쇼크(Hypovolemic shock)는 순환 혈액량이 급격히 감소하여 심박출량이 떨어지고 조직 관류가 저하된 상태입니다.
핵심! 이러한 환자에게 적용하는 체위의 목표는
뇌와 심장 같은 중요 장기로의 혈류를 최대한 유지하는 것이에요.
변형된 트렌델렌버그 체위(Modified Trendelenburg position)는 상체를 약 30도 정도 올리고, 하체(다리)를 45도 정도 높여 정맥 환류(venous return)를 촉진하여 심박출량을 증가시키는 데 효과적입니다. 환자가 복부 압박으로 인한 호흡 곤란을 겪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정답 근거
정답은 ②번 변형된 트렌델렌버그 체위입니다. 이 체위는 중력을 이용하여 하지와 복부의 정맥혈을 심장으로 되돌리는
정맥 환류(Venous return)를 증가시켜, 감소된 심박출량을 보상하고 중요 장기(뇌, 심장, 신장)의 관류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환자의 혈압이
70/40 mmHg로 낮고 심박수가
130회/분으로 빠른 상황에서 일시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간호 중재입니다.
오답 분석
①번 두부 거상위(Head-up position)는 두개 내압 상승 환자에게 적용하는 체위로, 쇼크 환자에게는 혈압을 더 떨어뜨려 뇌 관류를 악화시킬 수 있어요.
③번 복위(Prone position)는 호흡 기능 개선을 위해 사용하는 체위(예: 급성 호흡곤란 증후군(ARDS))로, 쇼크 환자에게는 순환을 방해하고 흉곽 확장을 제한하여 적절하지 않습니다.
④번 좌측위(Left lateral position)는 직장 수액 투여나 분만 시 주로 사용하며, 쇼크 환자의 순환 유지에 직접적인 이점이 없습니다.
⑤번 슬흉위(Knee-chest position)는 자궁 후굴전 교정이나 항문 검사 시 사용하는 체위로, 하대정맥을 압박하여 정맥 환류를 오히려 감소시킬 위험이 있습니다.
혼동 주의! 트렌델렌버그 체위(Trendelenburg position)와 변형된 트렌델렌버그 체위를 혼동하지 마세요. 트렌델렌버그 체위는 머리를 아래로 완전히 내리는 체위로, 복부 내용물이 흉강을 압박하여 호흡을 방해할 수 있어 최근에는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연관 개념 정리
저혈량성 쇼크의 간호 중재는
신속한 정맥주사(IV) 확보와
수액(링거액, 하트만 용액 등) 공급이 최우선이며, 체위는 보조적 중재입니다. 체위 외에도 출혈 부위 직접 압박, 활력징후(Vital Signs) 지속적 모니터링, 산소 요법 등이 함께 시행되어야 합니다.
개념 정리
| 체위명 | 적응증 | 기전 |
|---|
| 변형된 트렌델렌버그 체위 | 쇼크(저혈량성, 심장성 등) | 정맥 환류 증가 -> 심박출량 증가 |
| 두부 거상위 | 두개 내압 상승, 호흡 곤란 | 중력에 의한 뇌부종 감소, 폐 확장 용이 |
| 복위 | ARDS, 척추 수술 후 | 환기-관류 개선 |
한눈에 비교!
혼동 주의! 트렌델렌버그 체위(머리 아래로 45도) vs 변형된 트렌델렌버그 체위(머리 30도 상승, 다리 45도 상승). 변형된 체위는 호흡 곤란 위험을 줄이면서 정맥 환류를 촉진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병태생리 포인트
핵심! 대량 출혈로 순환 혈액량이 감소하면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어 말초혈관 수축, 빈맥, 빈호흡이 나타납니다(보상기). 이때 변형된 트렌델렌버그 체위는 정맥 환류를 도와 보상 기전을 일시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지속적인 출혈이 있다면 체위만으로는 부족하고,
수혈 및 수액 소생술(fluid resuscitation)이 필수적입니다.
암기 팁
"쇼크는 심장에 피가 부족해! 다리를 들어서 피를 심장으로 보내주자!" -> 변형된 트렌델렌버그 체위를 기억하는 쉬운 방법입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쇼크의 초기 간호 중재로 '변형된 트렌델렌버그 체위'가 가장 빈출됩니다. 함께 나오는 중재로는 '산소 투여(4~6L/min via mask)', '정맥로 확보(16~18G 카테터)', '수액 공급(30분 내 1~2L)' 등이 있으니 함께 암기하세요.
기출 변형 주의!
"쇼크 환자에게 가장 먼저 시행해야 할 간호 중재는?"이라는 질문으로 변형 가능합니다. 이때는
기도 확보 및 산소 투여가 1순위이고, 체위 적용은 그 다음 순서임을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