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 마취 하에 복부 수술을 받던 환자의 체온이 갑자기 40℃로 오르고, 빈맥과 근육 강직이 나타났다. 악성… | 마이메르시 MyMerci
성인간호학
문제
전신 마취 하에 복부 수술을 받던 환자의 체온이 갑자기 40℃로 오르고, 빈맥과 근육 강직이 나타났다. 악성 고열증이 의심될 때 투여해야 할 치료제는?
1에피네프린(Epinephrine)
2단트롤렌(Dantrolene)✓ 정답
3아트로핀(Atropine)
4리도카인(Lidocaine)
5칼슘 글루코네이트(Calcium gluconate)
해설
악성 고열증은 마취제에 대한 유전적 반응으로 근육의 과대사, 고열, 경직을 유발하는 치명적 합병증이다. 유일한 치료제인 근이완제 단트롤렌을 즉시 정맥 투여해야 한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전신 마취 중 발생하는 치명적인 합병증인 악성 고열증(Malignant Hyperthermia, MH)의 응급 치료제를 묻는 전형적인 국시 빈출 문제입니다.
1.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악성 고열증은 흡입 마취제(할로테인 등)나 탈분극성 근이완제(석시닐콜린)에 의해 근세포 내 칼슘(Calcium)이 급격히 방출되면서 발생하는 유전적 과대사 증후군입니다. 근육이 지속적으로 수축하며(근육 강직) 에너지를 소모하고 열을 엄청나게 생산하여 체온 40℃ 이상의 고열과 빈맥(Tachycardia)이 나타납니다. 또한, 과다 대사로 인해 대사성 산증(Metabolic acidosis)과 고칼륨혈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2.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정답은 단트롤렌(Dantrolene)입니다. 단트롤렌은 근육 내 칼슘 채널(Calcium channel)을 차단하여 근소포체에서 칼슘이 과도하게 방출되는 것을 억제합니다. 이를 통해 근육 강직을 풀고 과대사 상태를 중단시켜 체온 상승을 막습니다. 핵심! 악성 고열증이 의심되면 즉시 단트롤렌을 증류수에 희석하여 정맥주사(IV)로 투여해야 하며, 동시에 100% 산소 투여와 체온 하강 요법을 병행합니다.
3.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혼동 주의!
① 에피네프린(Epinephrine)은 심정지나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 쇼크에 사용합니다. 악성 고열증 상황에서는 심장 부담을 더 증가시켜 위험합니다.
③ 아트로핀(Atropine)은 서맥(Bradycardia) 치료제로 사용되며, 악성 고열증의 빈맥을 치료하기 위한 약물이 아닙니다.
④ 리도카인(Lidocaine)은 국소 마취제이자 항부정맥제로, 심실성 부정맥(Ventricular arrhythmia) 치료에 사용됩니다.
⑤ 칼슘 글루코네이트(Calcium gluconate)는 저칼슘혈증(Hypocalcemia) 교정이나 고칼륨혈증(Hyperkalemia)의 심장 보호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4.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악성 고열증의 초기 증상으로는 예상치 못한 호기말 이산화탄소(End-tidal CO₂, ETCO₂) 상승이 근육 강직과 함께 가장 먼저 나타납니다. 체온 상승은 비교적 늦게 나타나는 징후이므로, 마취 중 ETCO₂ 모니터링이 매우 중요합니다.
개념 정리
- 질환명: 악성 고열증(Malignant Hyperthermia, MH)
- 원인: 흡입 마취제(할로테인 등), 석시닐콜린
- 주요 증상: 근육 강직, 빈맥, 고열, ETCO₂ 상승, 대사성 산증
- 치료제: 단트롤렌(Dantrolene) (칼슘 채널 차단제)
- 기전: 근소포체의 칼슘 유리 억제 -> 근육 이완 및 과대사 중단
국시 빈출 포인트
"전신 마취 중 갑자기 체온 상승 + 근육 강직" = 악성 고열증. 치료제는 단트롤렌이라는 공식으로 암기하세요. 마취 합병증과 관련된 약물 문제는 매년 빠지지 않고 출제됩니다.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수술실에서 복부 수술을 받고 있는 환자의 마취과 의사가 “ETCO₂가 갑자기 60mmHg까지 올랐고, 심박수도 130회/분으로 상승했어요. 환자 턱이 꽉 물리고 다리가 뻣뻣합니다!”라고 말합니다. 체온을 확인하니 39.5℃로 상승 중입니다. 악성 고열증이 의심됩니다.
간호 중재 전략 (Nursing Intervention)
1. 사정(Assessment): 활력징후(Vital Signs) 재측정, ETCO₂ 모니터링, 근육 강직 정도 사정, 체온 지속 확인.
2. 우선순위 설정(Priority): 핵심! 가장 먼저 마취제 투여를 중단하고 100% 산소로 환기를 변경합니다. 동시에 단트롤렌(Dantrolene)을 준비해야 합니다.
3. 간호 수행(Implementation): 수술실 간호사는 즉시 약품카트에서 단트롤렌 바이알을 꺼내 멸균 증류수 60ml에 희석합니다 (바이알 1병당 20mg, 초기 용량 2.5mg/kg). 과다 대사를 줄이기 위해 얼음 주머니로 체온 하강을 시작하고, 찬 식염수 정맥주사 및 위 세척을 준비합니다.
4. 평가(Evaluation): 단트롤렌 투여 후 근육 강직 완화, 심박수 및 ETCO₂ 감소 여부를 확인합니다. 혈액 검사로 대사성 산증과 고칼륨혈증을 교정합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 단트롤렌은 증류수(Distilled water)에만 희석해야 하며, 생리식염수나 포도당액에 희석하면 침전됩니다. 희석 후 6시간 이내에 사용해야 합니다.
- 혼동 주의! 악성 고열증은 응급 상황이므로 지체 없이 보고하고, 수술팀과 협력하여 즉각적인 중재를 수행해야 합니다.
- 가족력 확인이 중요하며, 악성 고열증 과거력이 있는 환자는 수술 전 마취과에 반드시 알려야 합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악성 고열증은 수술실에서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응급 상황이에요. ‘ETCO₂ 상승 + 빈맥 + 근육 강직’ 이 세 가지만 기억해도 초기 대응을 빠르게 할 수 있어요. 단트롤렌 희석 방법은 꼭 숙지하세요. 증류수에 희석해야 한다는 점, 절대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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