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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간호학
문제

조현병으로 입원한 환자가"정신과 약을 먹으니까 하루 종일 졸려서 약을 끊었더니 어머니가 약을 먹으라고 계속 잔소리를 해서 힘들어요."라고 말한다.'정보제공하기'를 적용한 치료적 의사소통은?

해설
정보제공하기는 대상자에게 필요한 사실·지식을 전달하여 이해와 선택을 돕는 치료적 의사소통 기법.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치료적 의사소통( Therapeutic Communication) 기법 중 '정보제공하기(Providing Information)'의 정의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지 묻는 문제예요. 치료적 의사소통은 환자의 문제를 명확히 하고, 감정을 표현하도록 격려하며, 치료에 협력하도록 돕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보제공하기'는 간호사가 환자에게 필요한 사실, 지식, 치료 계획 등에 대한 정보를 명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여 환자가 자신의 상태를 이해하고 치료적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기법입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환자는 약물의 졸음 부작용 때문에 복용을 중단했고, 어머니의 강요로 인해 갈등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때 간호사가 "약물의 효과와 부작용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은 환자에게 약물이 왜 필요한지, 졸음이라는 부작용에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제공하는 행위입니다. 핵심! 이는 환자가 약물 치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스스로 복약 순응도를 높일 수 있는 선택을 하도록 돕는 정보제공하기(Providing Information) 기법에 해당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약물복용을 왜 중단하셨나요?" (보기1): 이는 환자의 생각과 감정을 탐색하는 개방형 질문(Open-ended question) 또는 정보 탐색(Exploring) 기법입니다.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로부터 정보를 얻기 위한 질문입니다. ③ "어머니와 따로 살고 싶다는 말씀이신가요?" (보기3): 이는 간호사가 환자의 말을 자신의 관점에서 해석하여 확인하는 재진술(Restating) 또는 의미 반영(Reflecting) 기법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정보 제공이 아닙니다. ④ "어머니가 잔소리를 심하게 해서 싫으셨겠네요" (보기4): 이는 환자의 감정을 인정하고 공감해주는 공감(Empathy) 또는 감정 반영(Reflection of feelings) 기법입니다.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⑤ "약물을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많이 힘드시지요?" (보기5): 이 역시 환자의 어려움을 인정하고 공감해주는 기법으로, 정보 제공이 아닙니다. 개념 정리 치료적 의사소통 기법 (Therapeutic Communication Techniques)
기법설명예시
정보제공하기 (Providing Information)환자에게 필요한 사실이나 지식을 제공하여 이해를 돕고 불안을 감소시킴"이 약은 혈압을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부작용으로 기침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개방형 질문 (Open-ended Question)환자가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도록 유도"오늘 기분이 어떠세요?"
공감 (Empathy)환자의 감정과 상황을 이해하고 그 감정을 언어로 반영해줌"그런 상황에서 정말 속상하셨겠네요."
재진술 (Restating)환자가 말한 내용을 간호사가 자신의 말로 반복하여 확인"수술이 두렵다고 말씀하셨죠?"
명료화 (Clarifying)환자의 모호한 표현을 명확히 하기 위해 질문"'그분'이라고 하셨는데, 누구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국시 빈출 포인트 치료적 의사소통 기법은 정신간호학뿐만 아니라 전 과목에서 꾸준히 출제됩니다. 특히 각 기법의 정의를 정확히 알고, 제시된 대화문이 어떤 기법에 해당하는지 구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정보제공하기'는 환자의 질문에 답변하거나, 치료 계획, 검사 결과, 약물 정보 등을 설명하는 상황에서 자주 등장합니다. 오답으로 자주 나오는 '개방형 질문', '공감', '재진술'과의 차이점을 잘 기억해두세요.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정신병동에 입원한 조현병 환자가 "이 약 때문에 입이 너무 말라서 못 참겠어요. 그래서 약을 안 먹었더니 어머니가 병원에 다시 입원시키라고 해서 억울해요."라고 말합니다. 이때 간호사는 '정보제공하기' 기법을 활용하여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까요? 간호 중재 전략 (Nursing Intervention) 1. 사정 (Assessment): 먼저 환자가 호소하는 구강 건조감의 정도와 불편감을 사정하고, 약물 중단의 정확한 이유를 파악합니다. "입이 마른 증상이 얼마나 심한가요? 약을 언제부터 안 드셨나요?"와 같은 개방형 질문으로 시작합니다. 2. 정보 제공 (Providing Information): 환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합니다. 핵심! "선생님께서 느끼시는 입마름은 이 약의 흔한 부작용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 약은 선생님의 환청과 불안 증상을 조절하는 데 꼭 필요한 약이에요. 입마름을 줄이기 위해 물을 자주 마시거나, 의사 선생님께 부작용에 대해 말씀드려 다른 약으로 바꾸거나 용량을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설명함으로써 환자가 치료적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3. 평가 (Evaluation): 정보를 제공한 후 환자가 이를 이해했는지 확인합니다. "제가 설명드린 내용을 이해하셨나요? 궁금한 점이 더 있으신가요?"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혼동 주의! '정보제공하기'는 환자에게 권위적으로 강요하거나 설득하는 것이 아닙니다. '조언하기(Advising)'와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조언하기는 간호사의 개인적인 의견이나 판단을 제시하는 비치료적 의사소통 기법입니다. 예를 들어 "약을 꼭 드셔야 합니다. 참으세요."는 정보 제공이 아니라 조언입니다. 정보 제공은 환자가 스스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객관적인 사실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정신과 환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치료적 관계(Therapeutic Relationship)예요. 정보를 제공할 때도 환자의 눈높이에 맞춰 천천히, 그리고 부드럽게 설명하는 것이 중요해요. 약의 부작용을 무조건 참으라고 하기보다는, '이런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고, 우리가 함께 관리할 방법이 있다'는 희망을 주는 것이 복약 순응도를 높이는 지름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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