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으로 폐엽 절제술을 받은 환자에게 항이뇨호르몬 부적절 분비 증후군(SIADH)이 합병증으로 발생했다. 이… | 마이메르시 MyMerci
성인간호학
문제

폐암으로 폐엽 절제술을 받은 환자에게 항이뇨호르몬 부적절 분비 증후군(SIADH)이 합병증으로 발생했다. 이 환자의 간호 중재로 옳은 것은?

해설
SIADH는 ADH 과다 분비로 수분이 저류되어 희석성 저나트륨혈증이 발생한다. 치료는 수분 제한(하루 1L 이하)과 이뇨제 투여이며, 심한 저나트륨혈증 시 3% NaCl을 신중하게 투여한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폐암 환자에게 발생한 항이뇨호르몬 부적절 분비 증후군(SIADH, Syndrome of Inappropriate Antidiuretic Hormone)의 간호 중재를 묻고 있어요. SIADH는 항이뇨호르몬(ADH)이 과다 분비되어 신장에서 수분 재흡수가 증가하고, 결과적으로 희석성 저나트륨혈증(Dilutional hyponatremia)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혈장 삼투압이 낮아지고 혈청 나트륨이 감소하죠. 1.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SIADH의 병태생리는 ADH 과다로 인한 수분 저류입니다. 체내 수분이 많아지면 혈액이 희석되어 혈청 나트륨 농도가 떨어집니다. 이는 수술 후 스트레스, 특히 폐 종양이나 감염 같은 흉부 질환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어요. 간호의 핵심은 수분 균형 관리저나트륨혈증 교정입니다. 2.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②번, 저나트륨혈증 교정을 위해 3% 고장성 식염수(Hypertonic saline)를 천천히 투여하는 것이 맞습니다. 이는 중증 저나트륨혈증(혈청 나트륨 < 120 mEq/L 또는 신경학적 증상 동반) 시 사용하는 치료법입니다. 핵심! 너무 빠르게 교정하면 뇌교 수초 용해(Osmotic demyelination syndrome) 같은 심각한 신경학적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24시간 동안 8-12 mEq/L 이하로 천천히 올리는 것이 원칙입니다. 3.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①번: 수분 섭취를 하루 3L 이상 권장하는 것은 SIADH 관리와 정반대입니다. SIADH에서는 수분을 제한(보통 하루 1L 이하)해야 해요. - ③번: 소변량을 늘리기 위해 이뇨제 사용을 금지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루프 이뇨제(Loop diuretic, 예: Furosemide)를 사용하여 수분 배설을 촉진하고 저나트륨혈증을 교정합니다. 혼동 주의! 저혈량성 저나트륨혈증에서는 이뇨제를 주의하지만, SIADH는 혈량이 정상이거나 증가한 상태(희석성)이므로 이뇨제가 효과적입니다. - ④번: 침상 머리를 낮추어 뇌압을 올리는 것은 뇌압 상승 시 하지 않는 중재입니다. 뇌압 상승 시에는 침상 머리(Head of bed)를 30도 올려 뇌정맥 환류를 돕습니다. SIADH로 인한 저나트륨혈증이 심하면 뇌부종이 올 수 있으므로, 오히려 뇌압을 낮추는 간호가 필요합니다. - ⑤번: 저단백 식이는 SIADH와 관련이 없습니다. SIADH의 핵심은 수분과 나트륨 균형이며, 단백질 섭취 제한은 간성 혼수나 신부전에서 주로 고려합니다. 4.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SIADH는 항이뇨호르몬(ADH, Vasopressin)의 분비 조절 이상이므로, 요붕증(DI, Diabetes Insipidus)과 반대되는 개념입니다. 요붕증은 ADH 분비 부족 또는 신장 반응 저하로 다뇨가 나타나고, SIADH는 ADH 과다로 희석성 저나트륨혈증이 발생합니다. SIADH의 주요 간호는 수분 제한, 나트륨 보충, 이뇨제 사용, 그리고 혈청 전해질과 소변 삼투압의 지속적 모니터링입니다. 개념 정리 SIADH 간호 중재의 핵심: 수분 제한(1L/일 이하) + 루프 이뇨제(Furosemide) 투여 + 중증 시 3% 고장성 식염수 천천히 주입 + 혈청 나트륨/소변 삼투압 모니터링 한눈에 비교!
구분SIADH (ADH 과다)요붕증 (DI, ADH 부족)
혈청 나트륨저하 (저나트륨혈증)상승 (고나트륨혈증)
소변 삼투압상승 (비정상적으로 높음)저하 (비정상적으로 낮음)
소변량감소 (핍뇨)증가 (다뇨)
간호 중재수분 제한, 고장성 식염수수분 공급, 데스모프레신(Desmopressin) 투여
국시 빈출 포인트 SIADH는 폐암(특히 소세포 폐암) 수술 후나 두부 손상 후 합병증으로 자주 출제됩니다. 간호 중재의 첫 단계는 수분 제한이며, 이 개념을 정반대로 묻는 선택지(수분 섭취 증가 권장)가 항상 있습니다. 혈청 나트륨 수치를 교정할 때 속도 조절이 중요한 이유(뇌교 수초 용해 예방)까지 함께 기억하세요.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폐엽 절제술 후 3일째인 65세 여성 환자가 두통, 혼란, 근육 경련을 호소합니다. 활력징후는 안정적이지만, 혈청 나트륨이 118 mEq/L로 측정되었습니다. 의식 수준이 점차 저하되는 양상입니다. 의료진이 SIADH에 의한 중증 저나트륨혈증으로 진단하고 3% 고장성 식염수 주입을 처방했습니다. 간호 중재 전략 (Nursing Intervention): 1. 사정(Assessment): 신경학적 상태(GCS 사정)와 혈청 전해질(나트륨, 칼륨) 및 소변 삼투압을 4-6시간마다 측정합니다. 수분 섭취량과 배설량(I/O)을 정확히 기록합니다. 2. 우선순위 설정(Priority): 저나트륨혈증 교정 속도를 반드시 확인합니다. 핵심! 3% 식염수는 24시간 동안 나트륨 상승 폭이 8-12 mEq/L를 넘지 않도록 주입 속도를 조절하며, 과교정(Overcorrection)을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3. 간호 수행(Implementation): 3% 고장성 식염수를 주입 펌프(Infusion pump)를 사용하여 의사 처방 속도(예: 0.5-1 mL/kg/hr)로 정확히 투여합니다. 수분 제한을 위해 하루 총 수분 섭취량을 800-1000mL로 제한하고, 환자와 보호자에게 교육합니다. 4. 평가(Evaluation): 투여 후 2시간마다 혈청 나트륨을 재확인하고, 신경학적 증상(두통, 혼란, 경련)이 호전되는지 관찰합니다. 저나트륨혈증이 너무 빨리 교정되면 뇌교 수초 용해(Osmotic demyelination syndrome)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고장성 식염수는 말초 정맥으로 투여 시 정맥염 위험이 높으므로 중심 정맥관(Central line)을 통해 투여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낙상 위험이 높은 상태이므로 침상 난간을 올리고 보호자 상주를 권고합니다. 혈청 나트륨이 125 mEq/L 이상으로 상승하면 3% 식염수를 중단하고 0.9% 생리식염수로 전환합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SIADH 환자를 만나면 '이 환자는 왜 저나트륨혈증이 생겼을까?'를 먼저 생각해보세요. 수분 섭취를 제한하는 게 가장 기본적인 간호인데, 환자분들은 갈증을 많이 호소해서 얼음 조각이나 무가당 사탕으로 구강 간호를 해주는 센스가 필요해요. 그리고 3% 식염수 줄 때는 꼭 2시간마다 나트륨 수치 확인하고, '너무 빠르지 않게'를 외우세요! 이게 환자의 신경학적 합병증을 막는 생명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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