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환자에게 시행된 전기경련치료(ECT) 직후 회복실에서 간호사가 수행해야 할 중재는? | 마이메르시 MyMerci
정신건강간호학
문제
우울증 환자에게 시행된 전기경련치료(ECT) 직후 회복실에서 간호사가 수행해야 할 중재는?
• BP 130/85 mmHg, HR 90회/분
• RR 20회/분, BT 36.5 ℃
• 의식: 회복 중, 약간의 두통 호소
1즉시 일반 병실로 이동시킨다.
2기억 상실에 대해 안심시키고 지남력을 확인한다.✓ 정답
3낙상 예방을 위해 침상 난간을 내린다.
4기도 분비물 배출을 위해 앙와위를 취해준다.
5금식을 해제하고 바로 식사를 제공한다.
해설
ECT 직후에는 일시적인 혼돈과 기억 상실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환자를 안심시키고 시간, 장소, 사람에 대한 지남력을 재확인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전기경련치료(ECT, Electroconvulsive Therapy) 직후 회복기 간호의 핵심 원칙을 묻고 있어요. ECT는 치료 목적으로 인위적인 발작을 유도하는 시술로, 시술 직후 환자는 일시적인 착란(Confusion)과 순행성 기억상실(Anterograde amnesia) 및 역행성 기억상실(Retrograde amnesia)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간호사는 환자가 안전하게 의식을 회복하고 혼란을 최소화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1.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ECT 직후 가장 중요한 간호 중재는 환자의 안전(Safety)과 심리적 안정(Psychological support)입니다. 환자는 시술에 대한 기억이 불명확하거나 소실되어 불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일시적으로 지남력(Orientation)이 저하됩니다.
2.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보기 2번, "기억 상실에 대해 안심시키고 지남력을 확인한다."가 정답입니다. 이는 ECT 직후 환자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혼란을 줄이기 위한 간호 표준입니다. 간호사는 차분한 목소리로 "지금은 시술이 끝났고, 안전하게 회복 중입니다"라고 설명하며, 핵심! 시간(몇 시), 장소(어디), 사람(환자 이름과 간호사 소개)에 대한 지남력을 반복적으로 확인해 주어야 합니다.
3.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혼동 주의! ①번 "즉시 일반 병실로 이동시킨다": ECT 직후 환자는 일정 시간(보통 30분~1시간) 동안 회복실(Recovery room)에서 활력징후(Vital Signs)와 의식수준(LOC)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환자가 완전히 깨어나고 지남력이 회복될 때까지 이동은 금지됩니다.
- ③번 "낙상 예방을 위해 침상 난간을 내린다": 침상 난간(Bed side rails)을 올리는 것이 낙상(Fall)을 예방합니다. 난간을 내리면 오히려 환자가 미끄러지거나 떨어질 위험이 높아집니다.
- ④번 "기도 분비물 배출을 위해 앙와위를 취해준다": ECT 직후에는 흡인(Aspiration)을 방지하기 위해 측위(Side-lying position) 또는 머리를 옆으로 돌린 자세를 취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앙와위(Supine position)는 기도 분비물이 역류할 위험을 높입니다.
- ⑤번 "금식을 해제하고 바로 식사를 제공한다": ECT 시술 전 금식(NPO)을 했더라도, 시술 직후에는 의식이 완전히 돌아오고 삼킴 기능(Swallowing)이 회복되었는지 확인한 후에야 경구 섭취를 시작합니다. 구역감이나 두통이 있을 수 있어 바로 식사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4.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ECT는 주로 약물 불응성 우울증(Treatment-resistant depression)이나 급성 자살 위험이 있는 환자에게 사용됩니다. 시술 전 간호로는 사전 동의(Informed consent) 확인, 금식, 빈뇨(배뇨 유도), 틀니/보청기 제거 등이 중요합니다.
개념 정리
ECT 직후 간호: 활력징후 모니터링 → 기도 개방 유지(측위) → 낙상 예방(침상 난간 올림) → 심리적 안정 및 지남력 확인 → 의식 완전 회복 시 식이 시작.
병태생리 포인트
ECT는 전류를 두피에 통전시켜 뇌 전체에 걸친 경련(Seizure)을 유도합니다. 이 과정에서 신경전달물질(특히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의 분비가 조절되어 우울 증상이 개선됩니다. 시술 후 일시적인 기억상실은 해마(Hippocampus) 기능의 일시적 억제 때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ECT 직후 간호는 '안전 + 심리적 지지'가 핵심입니다. 특히 '앙와위 금지(측위 유지)', '낙상 예방(난간 올림)', '지남력 확인 및 안심'은 거의 매년 출제되는 패턴이에요.
기출 변형 주의!
"ECT 시행 2시간 후, 환자가 "오늘 무슨 요일이지?"라고 묻습니다. 간호사의 가장 적절한 반응은?" 이런 형태로 바뀌어 나올 수 있어요. 정답은 "지금은 수요일 오후 3시입니다. 시술이 잘 끝났고, 지금은 회복 중이에요"처럼 차분히 알려주는 것이에요.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김OO 환자분, 45세 여성, 약물 불응성 우울증으로 ECT 3회차 시행 후 회복실로 내려왔습니다. 활력징후는 안정적이나, 환자가 '머리가 아프고, 여기가 어디예요?'라며 혼란스러워합니다."
간호 중재 전략 (Nursing Intervention):
1. 사정(Assessment): 먼저 기도(Patent airway) 확인, 활력징후(Vital Signs) 정상 범위 확인, 의식수준(LOC) 및 지남력(Orientation) 사정. 두통(Vital sign에 영향 없음) 정도 확인.
2. 우선순위 설정(Priority): 핵심! 환자 안전(낙상, 흡인 방지)과 심리적 안정이 최우선입니다.
3. 간호 수행(Implementation): 환자를 측위(Side-lying position)로 눕히고 침상 난간을 올립니다. 차분한 목소리로 "김OO님, 시술이 잘 끝났어요. 지금은 회복실이고, 간호사 ○○○가 옆에 있어요. 지금은 오후 2시예요"라고 안내합니다. 두통을 호소하면 의사 처방에 따라 진통제(Acetaminophen 등)를 투여할 수 있습니다.
4. 평가(Evaluation): 환자가 지남력을 회복하고(시간, 장소, 사람을 정확히 인지) 활력징후가 안정적일 때 일반 병실로 이동합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 혼동 주의! ECT 직후 절대 침상 난간을 내리지 마세요. 환자가 혼란 상태에서 낙상할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 앙와위 금지. 구토나 분비물로 인한 기도 흡인을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측위를 유지합니다.
- 시술 후 1~2시간 동안은 1:1 관찰(One-to-one observation)이 권장됩니다.
- 구역감이나 두통이 흔하므로, 증상이 호전된 후에 경구 섭취를 시작합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ECT 직후 환자는 마치 꿈에서 깬 것처럼 혼란스러워해요. 그때 간호사의 차분하고 안정된 목소리가 가장 큰 약이 됩니다. '지금은 안전해요'라는 메시지를 반복해서 전해주세요. 그리고 절대 잊지 마세요! 낙상 예방은 침상 난간을 올리는 것부터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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