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수술 후 침상안정 중인 환자에게 갑자기 발생한
폐색전증(Pulmonary Embolism, PE) 의심 상황에서 간호사의 우선순위 중재를 묻는 대표적인 국시 빈출 유형입니다.
핵심! 폐색전증은 혈전(주로 하지 심부정맥 혈전증, DVT)이 떠나와 폐동맥을 막아
폐혈류 차단 및 가스교환 장애를 일으키는 응급 상황입니다. 환자의 SpO₂가
86%로 심각한 저산소혈증(Hypoxemia) 상태이므로,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할 중재는 산소화(Oxygenation)를 최대한 확보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반좌위(Fowler’s position)를 취해 폐의 팽창을 돕고, 즉시 산소를 투여하는 ②번이 정답입니다.
1.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폐색전증(Pulmonary Embolism)은 수술 후 부동(Immobilization)으로 인한 대표적인 합병증입니다. 혈전이 폐동맥을 막으면
환기-관류 불일치(Ventilation-Perfusion Mismatch)가 발생하여 급격한 저산소증과 폐혈관 저항 증가로 우심실 부담이 가중됩니다. 환자의 증상(흉통, 호흡곤란, 빈호흡, 객혈)과 활력징후(빈호흡 28회/분, SpO₂ 86%)는 전형적인 대량 폐색전증(Massive PE) 양상입니다.
2.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②번
반좌위(Fowler’s position)는 중력의 도움으로 횡격막을 하강시켜 폐용적을 늘리고 호흡근의 효율을 높입니다. 동시에
고농도 산소 투여를 통해 저산소증을 신속히 교정하는 것이 심정지로 이어질 수 있는 악순환을 차단하는 가장 긴급한 간호 중재입니다.
3.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①번
혼동 주의! 좌측위(Left lateral position)는 주로 흉수 천자나 좌측 심부전 환자의 호흡 편의를 위해 사용하나, 폐색전증의 첫 중재로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 ③번
혼동 주의! 따뜻한 수분 섭취는 체온 유지나 진정 효과는 있을 수 있지만, 현재 환자는 급성 저산소증으로 인한 호흡곤란 상태이므로 수분 섭취를 강요하는 것은 흡인 위험을 높이고 호흡을 더욱 곤란하게 할 수 있습니다.
- ④번
혼동 주의! 하지 온찜질은 표재성 혈전정맥염(Thrombophlebitis)의 통증 완화에 사용하나, 폐색전증이 의심되는 상황에서는 오히려 혈전이 떨어져 나갈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어 금기입니다.
- ⑤번
혼동 주의! 침상에서 다리 운동은 심부정맥 혈전증(DVT) 예방법이지, 이미 발생한 폐색전증의 치료나 중재가 아닙니다.
4.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폐색전증 의심 시 간호사의 행동 알고리즘:
핵심! 1) 즉시 산소 투여 및 반좌위 → 2) 활력징후(Vital Signs) 및 심전도(EKG) 모니터링 → 3) 정맥주사(IV) 라인 확보 → 4) 의사에게 즉시 보고 → 5) 혈액검사(D-dimer, ABGA) 및 영상검사(CT Pulmonary Angiography) 준비 → 6) 항응고제(Heparin) 투약 준비.
개념 정리
폐색전증(PE) 의심 환자 간호의 핵심은
산소화 유지(Oxygenation)와
혈전 진행 방지입니다.
| 구분 | 간호 중재 | 우선순위 근거 |
|---|
| 1순위 | 반좌위 + 고농도 산소 투여 | 저산소증은 즉시 사망에 이르게 함 (Life-threatening) |
| 2순위 | 활력징후/심전도 모니터링 및 의사 보고 | 혈역학적 상태 평가 및 신속한 치료 결정 |
| 3순위 | IV 라인 확보 및 항응고제 투약 준비 | 혈전 용해 및 재발 방지 (Heparin bolus) |
한눈에 비교!
폐색전증(PE) vs 급성 심근경색(AMI): 둘 다 흉통과 호흡곤란을 보이나, PE는 객혈(Hemoptysis)과 갑작스러운 저산소증(SpO₂ 급감)이 특징이고, AMI는 심전도 변화와 심장 효소 상승이 특징입니다. 두 경우 모두 응급상황으로 산소 투여가 1순위 중재입니다.
암기 팁
폐색전증 중재 순서:
"산소 먼저, 자세는 반좌위, 알리고, 라인 잡고, 약 준비"로 기억하세요.
국시 빈출 포인트
-
핵심! 폐색전증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산소 투여입니다 (SpO₂ 수치와 관계없이 의심만 되면 즉시).
- 수술 후 부동 환자에게 갑자기 발생한 흉통 + 호흡곤란 + SpO₂ 저하 = 폐색전증, 그리고 객혈이 있으면 거의 확진입니다.
- DVT 예방법(하지 운동, 조기 보행, 압박 스타킹, 항응고제)과 치료법(산소, 항응고제, 혈전용해제)을 구분해서 암기하세요.
기출 변형 주의!
"환자가 이미 산소를 투여받고 있는데 SpO₂가 90% 미만으로 떨어지면?" →
핵심! 산소량을 증가시키고, 비강캐뉼라(Nasal cannula)에서 안면마스크(Face mask) 또는
비재호흡마스크(Non-rebreather mask)로 전환하는 것이 우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