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세 초산부가 자연분만 후 3일째 발열과 하복부 통증을 호소한다. 가장 의심되는 진단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산과 각론
문제

32세 초산부가 자연분만 후 3일째 발열과 하복부 통증을 호소한다. 가장 의심되는 진단은?

환자는 분만 2일째부터 38.5도의 발열이 있었고, 악취가 나는 악로가 관찰된다. 자궁저부 압통이 있으며, 혈액검사상 백혈구 15,000/mm3, CRP 12mg/dL로 증가되었다.
해설
산욕기 발열의 가장 흔한 원인은 자궁내막염으로, 특히 분만 후 2~3일에 발열, 자궁 압통, 악취 나는 악로가 특징이다. 유방염은 분만 후 2~3주에 흔하며, 폐렴이나 신우신염은 호흡기나 비뇨기 증상이 동반된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증례는 전형적인 **산욕기 감염(Puerperal infection)** 중 가장 흔한 **자궁내막염(Endometritis)**입니다. 자연분만 후 **발열(38.5도)**, **하복부 통증(자궁저부 압통)**, **악취 나는 악로(Lochia)**의 3대 징후가 모두 나타나 진단이 명확합니다. 병태생리적으로 분만 과정에서 자궁경관이 열리고 태반 부착 부위가 노출되면서 질 내 상재균(특히 Group B Streptococcus, 혐기성 균 등)이 상행 감염을 일으켜 자궁내막에 염증을 유발합니다. CRP 상승과 백혈구 증가증도 감염을 뒷받침합니다. 진단적 키워드! "분만 후 2~3일째 발열 + 자궁 압통 + 악취 악로"가 나오면 **자궁내막염**을 최우선으로 의심해야 합니다. 치료는 광범위 항생제(예: 클린다마이신 + 겐타마이신) 병합 요법이 표준입니다. 감별 진단 table
질환발생 시기핵심 소견
자궁내막염 (Endometritis)분만 후 2~3일자궁 압통, 악취 악로, 발열
유방염 (Mastitis)분만 후 2~3주유방 발적, 압통, 젖몸살
급성 신우신염 (Pyelonephritis)언제든 가능옆구리 통증, 배뇨통, 오한
창상 감염 (Wound infection)분만 후 3~5일회음절개술 부위 발적, 농
폐렴 (Pneumonia)언제든 가능기침, 가래, 호흡곤란, 흉부 청진 이상
레지던트 선배의 팁 이 문제는 산욕기 발열의 전형적인 패턴을 묻는 KMLE 빈출 유형입니다. "분만 후 2~3일"이라는 시간대와 "악취 나는 악로"를 놓치지 마세요. 유방염은 2~3주에 발생하고, 창상 감염은 회음부 국소 소견이 동반된다는 점이 감별 포인트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32세 초산부, 자연분만 후 3일째. 발열(38.5도)과 하복부 통증 호소. 악취 나는 악로 관찰. 자궁저부 압통(+). 혈액검사: WBC 15,000/mm3, CRP 12mg/dL. **진단적 접근**: 1. 문진 및 신체검진: 자궁 압통, 악취 악로 확인 (가장 빠른 진단 단서). 2. 혈액검사: CBC, CRP, 혈액배양(혈류 감염 동반 시). 3. 자궁내막 배양: 원인균 확인 및 항생제 감수성 검사 (필요 시). 4. 영상검사: 초음파로 자궁 내 태반 잔류물, 농양 형성 확인 (합병증 의심 시). **치료 계획**: 1. 항생제: 클린다마이신(Clindamycin) + 겐타마이신(Gentamicin) 병합 요법 (혐기성 및 그람 음성균 모두 커버). 2. 지지 치료: 수액, 해열제. 3. 자궁 소파술: 태반 잔류물이 있을 경우 시행. **주의사항**: - 경고! 치료 지연 시 패혈증, 골반 농양, 패혈성 쇼크로 진행 가능. - 항생제 내성 균주(예: 확장 스펙트럼 베타-락타마제 생성 균) 의심 시 배양 결과에 따라 조정.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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