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세 경산부가 임신 37주에 양수 과다증으로 진단받았다. 다음 중 양수 과다증의 산모 측 합병증으로 가장 … | 마이메르시 MyMerci
산과 각론
문제
34세 경산부가 임신 37주에 양수 과다증으로 진단받았다. 다음 중 양수 과다증의 산모 측 합병증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환자는 이전 임신에서도 양수 과다증이 있었고, 이번 임신에서 양수 지수는 28cm로 측정되었다. 환자는 호흡 곤란과 하지 부종을 호소한다. 자궁 저부 높이는 임신 주수에 비해 크게 측정되며, 복부 팽만이 심하다. 혈압은 130/85mmHg로 경도 상승되어 있다.
1태아 골반 불균형
2양수 색전증
3호흡 곤란 및 조기 진통✓ 정답
4자간전증
5산후 출혈
해설
양수 과다증은 자궁이 과도하게 팽창되어 횡격막을 밀어 올려 호흡 곤란을 유발하고, 자궁 팽창으로 인해 조기 진통이 발생할 수 있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양수 과다증(Polyhydramnios)의 **산모 측 합병증**을 묻는 전형적인 국시 문제입니다. 양수 과다증으로 인한 자궁의 과도한 팽창은 다양한 산모 합병증을 유발하는데, 가장 직접적인 기전은 자궁 팽창(Distension)에 의한 물리적 압박입니다.
환자의 호흡 곤란(Dyspnea)과 하지 부종(Edema)은 커진 자궁이 횡격막을 밀어 올리고 하대정맥을 압박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또한, 과팽창된 자궁은 조기 진통(Preterm labor)의 직접적인 원인이 됩니다.
정답 근거! 양수 과다증의 가장 흔한 산모 측 합병증은 **호흡 곤란(Dyspnea)**과 **조기 진통(Preterm labor)**입니다. 정답 ③은 이 두 가지를 모두 포함하고 있어 가장 적절합니다.
오답 분석
① 태아 골반 불균형: 이는 태아의 크기나 위치와 산모 골반 간의 부조화로 발생하며, 양수 과다증과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약합니다. 양수 과다증은 오히려 태위 이상(Malpresentation)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② 양수 색전증(Amniotic fluid embolism): 양수 과다증 자체가 위험인자이기는 하지만, 발생률이 매우 낮고 '가장 적절한' 합병증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이는 양수 과다증의 전형적인 직접 합병증이 아닙니다.
④ 자간전증(Preeclampsia): 양수 과다증과 동반될 수는 있지만, 자간전증의 병태생리는 태반 허혈에 의한 전신 혈관 내피 기능 장애로, 양수 과다증이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⑤ 산후 출혈(Postpartum hemorrhage): 자궁 과팽창이 산후 출혈의 위험인자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양수 과다증의 가장 일차적이고 흔한 직접 합병증은 호흡 곤란과 조기 진통입니다.
핵심 알고리즘
1. 양수 과다증 진단 (양수 지수 > 24cm 또는 단일 최대 양수 주머니 > 8cm)
2. 산모 증상 평가: 호흡 곤란, 복부 팽만, 하지 부종, 조기 진통 여부
3. 합병증 관리:
- 경증: 안정, 이뇨제 (주의하여 사용)
- 중증 (호흡 곤란 심함): 치료적 양수 천자(Amnioreduction) 또는 인공 양막 파막
4. 기저 원인 감별: 태아 기형 (특히 식도 폐쇄증, 신경관 결손), 산모 당뇨, 다태 임신 등
KMLE 족보 암기법
양수 과다증 산모 합병증 3대장: 호조산
- 호: 호흡 곤란
- 조: 조기 진통
- 산: 산후 출혈 (자�근 무력증)
레지던트 선배의 팁
"양수 과다증 문제가 나오면 항상 '무엇이 가장 먼저 생기고 흔한가'를 생각하세요. 호흡 곤란과 조기 진통이 물리적으로 가장 직접적이고 흔합니다. 태아 기형이나 산모 당뇨 같은 원인을 묻는 문제와 혼동하지 마세요!"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34세 경산부 (G2P1), 임신 37주
주소: 호흡 곤란, 하지 부종, 심한 복부 팽만
진찰 소견: 자궁 저부 높이 > 임신 주수, 양수 지수 28cm (정상: 8-24cm), 혈압 130/85mmHg
진단: 중등도 이상의 양수 과다증 (Severe polyhydramnios)
진단적 접근:
1. 초음파: 태아 기형 여부 (식도 폐쇄증, 무뇌증 등) 및 다태 임신 확인
2. 산모 혈당 검사: 임신성 당뇨(Gestational diabetes) 감별
3. 태아 심장 초음파: 태아 심부전 감별
치료 계획:
1. 안정 및 산소 요법
2. 심한 호흡 곤란 시: 치료적 양수 천자 (500-1000ml 천자, 48-72시간 간격)
3. 조기 진통 징후 시: 자궁 수축 억제제 (Tocolytics) 및 폐 성숙 촉진 (Betamethasone)
4. 분만 결정: 심한 증상 지속 시 조기 분만 고려
주의사항:
- 치료적 양수 천자 시 감염, 조기 양막 파열, 태반 조기 박리 위험
- 급속 천자 시 태아 심박수 변화 유발 가능
레지던트 선배의 팁
"임상에서 양수 과다증 환자를 볼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태아에게 선천성 기형이 있는가'입니다. 특히 식도 폐쇄증(Esophageal atresia)이나 십이지장 폐쇄증(Duodenal atresia) 같은 위장관 폐쇄가 흔한 원인입니다. 두 번째로는 산모 당뇨를 확인하세요!"
핵심 개념
양수 과다증 — 양수 지수가 임신 주수에 비해 과도하게 증가한 상태로, 산모 측 합병증으로 호흡 곤란 및 조기 진통을 유발합니다.
조기 진통 — 임신 37주 미만에 규칙적인 자궁 수축과 자궁 경관 변화가 동반되는 상태로, 양수 과다증 시 자궁 팽창으로 인해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치료적 양수 천자 — 중증 양수 과다증에서 호흡 곤란 완화를 위해 양수를 천자하여 제거하는 시술입니다.
자궁 저부 높이 — 치골 결합에서 자궁저부까지의 거리로 임신 주수와 비교하여 태아 성장 및 양수량 평가에 사용됩니다.
양수 지수 — 초음파로 자궁을 4분할하여 각 분면의 최대 양수 주머니 깊이를 합산한 값으로 정상은 8-24c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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