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세 초산부가 임신 35주에 조기 진통으로 내원하였다. 초음파 검사에서 양수 지수가 3cm로 측정되었다. … | 마이메르시 MyMerci
산과 각론
문제

26세 초산부가 임신 35주에 조기 진통으로 내원하였다. 초음파 검사에서 양수 지수가 3cm로 측정되었다. 다음 중 양수 과소증의 합병증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환자는 2시간 전부터 규칙적인 자궁 수축이 시작되었다. 활력징후는 정상이다. 초음파 검사에서 양수 지수는 3cm로 측정되었고, 태아는 둔위 자세를 취하고 있다. 태아 생체 계측은 임신 주수에 비해 작으며, 제대 동맥 도플러 검사에서 이완기 말 혈류가 소실되었다.
해설
양수 과소증은 양수의 완충 작용이 감소하여 제대가 압박되기 쉬우며, 이로 인해 태아 곤란이 발생할 수 있다. 제대 동맥 도플러 이상 소견이 이를 뒷받침한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산과 영역에서 중요한 양수 과소증(Oligohydramnios)의 대표적인 합병증을 묻고 있습니다. 환자는 조기 진통으로 내원했으며, 초음파 검사상 양수 지수가 3cm로 측정되었습니다 (정상 범위는 보통 8-18cm, 5cm 미만을 양수 과소증으로 정의합니다). 문제에서 결정적인 단서는 **"제대 동맥 도플러 검사에서 이완기 말 혈류가 소실되었다"**는 소견입니다. 이는 태반 혈류 저항이 크게 증가하여 제대 혈관이 압박받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양수(Oligohydramnios)는 태아를 보호하는 완충 역할을 하는데, 양수가 적어지면 이 완충 효과가 사라져 자궁 수축이나 태아 움직임에 의해 제대 압축(Umbilical cord compression)이 쉽게 발생합니다. 그 결과 태아에게 산소와 영양 공급이 차단되어 태아 곤란(Fetal distress)이 초래됩니다. 따라서 정답은 ④ 제대 압박으로 인한 태아 곤란입니다. 핵심 알고리즘 조기 진통 (Preterm labor) + 양수 과소증 (AFI < 5cm) → 제대 압박 가능성 증가 (특히 둔위나 태아 운동 제한 시) → 태아 심박동수 감시 (비수축 검사 NST 또는 생물리학적 프로필 BPP) → 제대 동맥 도플러에서 이완기 말 혈류 소실 (태반 기능 부전 악화 증거) → 태아 곤란 위험성 증가 → 조기 분만 또는 응급 제왕절개 고려 감별 진단 table
합병증연관성 & 핵심 기전감별 포인트
제대 압박 (태아 곤란)양수 감소로 완충효과 상실 → 제대 직접 압박Pathognomonic! 도플러 이완기 말 혈류 소실이 직접적 증거
자궁 내 성장 지연 (IUGR)양수 과소증과 동반 흔함 (태반 기능 부전)문제에서 이미 "태아 생체 계측이 작다"고 언급되어 있음. 합병증이라기보다 동반 소견에 가까움
태반 조기 박리갑작스러운 복통, 질 출혈, 자궁 경직 (Couvelaire 자궁)문제에 출혈이나 자궁 통증 소견 없음
양수 색전증분만 중 양수가 모체 순환계로 유입 (심폐 허탈, DIC)초기 진통 단계이며 활력징후 정상 → 가능성 낮음
자궁 파열주로 이전 제왕절개 흉터 부위 파열 (극심한 복통, 쇼크)초산부, 자궁 수술 과거력 언급 없음
KMLE 족보 암기법 양수 과소증의 3대 합병증: 제(제대 압박) 성(성장 지연) 폐(폐 형성 부전) → '제성폐'로 외우세요. 제대 압박이 가장 급성으로 위험한 합병증입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이 문제에서 함정은 ② 자궁 내 성장 지연(IUGR)입니다. 양수 과소증과 IUGR은 서로 동반되는 경우가 매우 많아서 착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 환자에서 가장 적절한 합병증"**을 물었습니다. 이미 태아가 작다고 했고, 결정적으로 도플러 이상이 확인되었기 때문에 '직접적인 생명 위협'인 제대 압박으로 인한 태아 곤란이 1순위입니다. IUGR은 만성적인 상태지만, 제대 압박은 응급 상황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26세 초산부, 임신 35주, 조기 진통 및 양수 과소증. 진단적 접근: 양수 지수(AFI) 3cm는 중증 양수 과소증입니다. 즉시 태아 심박동수 감시(Non-stress test)생물리학적 프로필(BPP)을 시행해야 합니다. 제대 동맥 도플러에서 이완기 말 혈류 소실은 태반 기능 부전의 말기 소견입니다. 치료 계획: 태아가 미숙(35주)이므로 조기 분만(Preterm delivery)의 이점과 태아 곤란 위험을 저울질합니다. 이완기 말 혈류 소실이 있으므로 보존적 치료보다는 응급 제왕절개를 고려해야 합니다. 필요시 산전 스테로이드(Prenatal corticosteroid)를 투여하여 태아 폐 성숙을 촉진한 후 분만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양수 과소증 상태에서 진통 유도(Labor induction)는 제대 압박을 더 악화시킬 수 있어 매우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양수 내 감염(Chorioamnionitis)의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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