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대한약전(KP, Korean Pharmacopoeia)에 규정된 분말(Powder)의 등급을 입도(Particle size) 순서로 정확히 배열할 수 있는지를 묻는 기초 문제예요. 제제학(Pharmaceutics)의 가장 기본이 되는 내용으로, 분말의 굵기는 용해도, 혼합 균일성, 유동성 등 다양한 물리적 성질에 영향을 미치므로 정확히 구분할 수 있어야 해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대한약전에서는 분말을 체를 통과하는 정도에 따라 5가지 등급으로 나눕니다. 모든 분말은 기본적으로 '가장 굵은 입자'와 '가장 가는 입자'에 대한 기준이 모두 규정되어 있어요. 가장 중요한 기준은
#10 체(1700μm)에서
#330 체(45μm)까지의 표준체(Standard sieve) 규격이에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입자가 굵은 순서대로 올바르게 나열한 것은
③번 조말 → 분말 → 세말 → 극세말 → 미분말입니다.
각 등급의 대표적인 통과 체눈 규격을 기준으로 기억하면 좋아요:
1.
조말 (Coarse powder):
전량이 #10 체(1700μm)를 통과하고,
#40 체(425μm)를 통과하는 것이 40% 이하인 것.
2.
분말 (Powder):
전량이 #20 체(850μm)를 통과하고,
#60 체(250μm)를 통과하는 것이 40% 이하인 것.
3.
세말 (Fine powder):
전량이 #44 체(355μm)를 통과하고,
#85 체(180μm)를 통과하는 것이 40% 이하인 것.
4.
극세말 (Very fine powder):
전량이 #120 체(125μm)를 통과하는 것.
5.
미분말 (Microfine powder):
전량이 #330 체(45μm)를 통과하는 것.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분말 등급의 이름만 보고 '조말(거친 가루)', '세말(고운 가루)'라는 뜻을 생각하면 순서를 유추하기 쉬워요. 하지만 '분말'이라는 일반명이 등급명으로도 쓰이므로 '조말보다 분말이 더 가는 것'이라는 점을 정확히 기억해야 오류를 피할 수 있습니다.
- ①번은 순서가 완전히 거꾸로 되어 있습니다.
- ②번과 ④번은 '세말'과 '극세말' 또는 '분말'의 순서가 뒤바뀌었습니다.
- ⑤번은 '분말'이 가장 굵은 입자로 시작하는 근본적인 오류가 있습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분말의 입도는 단순히 등급 분류를 넘어
함량의 균일성(Content uniformity),
용출률(Dissolution rate),
유동성(Flowability) 등 제제 설계의 핵심 요소입니다. 예를 들어, 난용성 약물은 입자를 미세화(미분말화)하여 비표면적을 증가시킴으로써 용출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개념 정리
| 등급 (한글) | 등급 (영문) | 주요 체 규격 (통과 기준) |
|---|
| 조말 | Coarse powder | 전량 #10 (1700μm) 통과 |
| 분말 | Powder | 전량 #20 (850μm) 통과 |
| 세말 | Fine powder | 전량 #44 (355μm) 통과 |
| 극세말 | Very fine powder | 전량 #120 (125μm) 통과 |
| 미분말 | Microfine powder | 전량 #330 (45μm) 통과 |
암기 팁
"조분세극미" (조말 → 분말 → 세말 → 극세말 → 미분말) 순서를 '조금 분명하게 세밀하게 극도로 미세하게'라는 문장으로 연상하면 잊지 않아요!
국시 빈출 포인트
약사 국가고시에서 이 문제는
핵심! 단순히 순서를 묻는 1점짜리 문제로 자주 출제됩니다. 주로 오답으로 '조말'과 '분말'의 순서를 바꾸거나 '세말'과 '극세말'의 위치를 혼동하는 패턴이 많으니, 이름과 입도 크기의 연관성을 정확히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