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중 조개류 섭취 후 발생하는 마비성 패독(paralytic shellfish poisoning, PSP…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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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위생학
문제

다음 중 조개류 섭취 후 발생하는 마비성 패독(paralytic shellfish poisoning, PSP)의 원인 독소와 그 특성이 옳게 연결된 것은?

해설
마비성 패독의 주요 원인 독소는 삭시톡신으로, 테트로도톡신과 동일하게 전압의존성 Na+ 채널을 차단한다. 삭시톡신은 열에 안정하여 가열 조리로도 독성이 제거되지 않는다. 베네루핀은 바지락·굴 등의 간장독으로 출혈성 증상을 유발하며, 시구아톡신은 Na+ 채널을 활성화하는 기전이나 가열 시 무독화되지 않는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복어독(tetrodotoxin)의 독성 기전으로 옳은 것은?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식품 중독의 일종인 마비성 패독(PSP, Paralytic Shellfish Poisoning)의 원인 독소와 그 약리학적 작용 기전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지 묻는 문제예요. 1.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마비성 패독은 주로 홍조류인 Alexandrium 종에 의해 생성되는 독소가 조개류(홍합, 가리비 등)에 축적되어 발생해요. 이 독소의 대표적인 것이 삭시톡신(Saxitoxin)입니다. 삭시톡신은 강력한 신경독으로, 전압의존성 나트륨 채널(Voltage-gated Na+ channel)을 선택적으로 차단하여 활동전위(Action Potential)의 발생을 억제합니다. 이로 인해 근육 마비, 호흡 곤란 등이 발생할 수 있어요. 2.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①번 보기가 정답입니다. 삭시톡신은 전압의존성 Na+ 채널 차단 기전을 가지며, 이는 복어의 독성분인 테트로도톡신(TTX, Tetrodotoxin)과 동일한 기전이에요. 또한 삭시톡신은 열에 매우 안정적(Heat-stable)이어서 일반적인 가열 조리(삶기, 굽기 등)로는 독성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조개류 섭취 시 충분한 가열만으로 안전하다고 할 수 없어요. 3.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혼동 주의! ②번 옥트파민(Octopamine): 이는 무척추동물의 신경전달물질로, 조개류의 독소가 아니며 마비성 패독과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Ca2+ 채널 차단제와도 관련이 없어요. - ③번 시구아톡신(Ciguatoxin): 이는 시구아테라(Ciguatera) 어패류 중독의 원인 독소로, Na+ 채널을 활성화(Open state에 결합하여 지속적 활성화)시키는 기전이 맞지만, 열에 안정적(가열 시 무독화되지 않음)이므로 "가열 시 무독화"라는 설명은 틀렸습니다. - ④번 베네루핀(Venerupin): 이는 바지락, 굴 등에서 발견되는 간장독(Hepatotoxin)으로, 출혈성 간 괴사를 일으킵니다. 신경계에 작용하는 전압의존성 K+ 채널 차단 기전은 아닙니다. - ⑤번 테트라민(Tetramine): 이는 골뱅이의 침샘에 존재하는 독소로, 니코틴성 아세틸콜린 수용체(nAChR)를 차단하여 신경절 차단 효과를 나타냅니다. "아세틸콜린 수용체 차단"은 맞으나, 마비성 패독의 원인 독소가 아니며 산성에서 분해된다는 설명도 부정확합니다. 4.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마비성 패독(PSP) 외에도 설사성 패독(DSP, Diarrhetic Shellfish Poisoning)의 원인은 오카다산(Okadaic acid)이며, 이는 단백질 인산화효소(Protein phosphatase) 억제 기전이라는 점도 함께 알아두세요. 또한 복어독(테트로도톡신)과 삭시톡신의 기전이 동일하다는 점은 시험에서 자주 비교 출제됩니다. 개념 정리: 마비성 패독(PSP) 원인 독소 = 삭시톡신(Saxitoxin) → 기전: 전압의존성 Na+ 채널 차단 → 특성: 열에 안정(가열 조리로 불활성화되지 않음)
한눈에 비교!:
중독 유형대표 독소작용 기전열 안정성
마비성 패독 (PSP)삭시톡신 (Saxitoxin)Na+ 채널 차단안정
시구아테라 (Ciguatera)시구아톡신 (Ciguatoxin)Na+ 채널 활성화안정
복어 중독테트로도톡신 (TTX)Na+ 채널 차단불안정 (가열 파괴)
설사성 패독 (DSP)오카다산 (Okadaic acid)단백질 인산화효소 억제안정

암기 팁: "삭시톡신 = Na+ 채널 차단 = 마비(PSP)" → 삭시톡신과 테트로도톡신의 기전이 같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삭시(Saxi)'를 '섹시(Sexy)'로 바꿔 '섹시한 독소는 나트륨 채널을 막는다'고 외우면 재미있게 기억할 수 있어요.
국시 빈출 포인트: 이 주제는 식품위생학 및 위생약학에서 자주 출제되며, 각 패독의 원인 독소, 작용 기전, 열 안정성(조리 시 제거 가능 여부)이 핵심 출제 포인트입니다. 단순 암기보다 각 독소의 약리학적 기전을 이해하면 헷갈리지 않아요.
기출 변형 주의!: "조개류 섭취 후 마비 증상이 나타난 환자에게 가장 의심되는 독소는?" 과 같은 사례형으로 출제될 수 있어요. 이때 삭시톡신의 특징인 "열에 안정하여 가열 조리했음에도 중독 발생"이라는 점을 연결 지어 생각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약국/임상 실무 가이드 약국 현장에서 직접 마비성 패독(PSP) 환자를 대면할 일은 드물지만, 식품 안전 상담이나 건강기능식품 관련 질문을 받을 수 있어요. -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약사님, 얼마전에 친구들과 홍합탕을 먹었는데, 한 친구가 입 주변이 마비되고 손끝이 저리다며 응급실에 갔어요. 저는 괜찮았는데, 혹시 알레르기일까요?" 라는 질문을 받는 상황을 가정해 볼게요. - 복약지도 및 중재 전략 (Counseling & Intervention): 핵심! 환자 증상(입 주변 마비, 손발 저림, 두통, 어지러움)을 들은 후, "조개류 섭취 후 나타난 신경계 증상은 마비성 패독(PSP)에 의한 중독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증상이 섭취 후 30분에서 2시간 이내에 빠르게 나타나고, 호흡 곤란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응급 상황이에요. 즉시 응급실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가열 조리된 음식이라도 안전하지 않습니다." 라고 설명해야 합니다. -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경고! PSP는 중증의 경우 호흡근 마비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치명적인 중독입니다. 해열진통제나 항히스타민제로 자가 치료를 시도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또한 삭시톡신은 열에 안정하므로 "가열했으니 안전하다"는 생각은 매우 위험합니다.
복약지도 프로토콜: "조개류 섭취 후 입술/혀/손가락 저림, 마비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가세요. 특히 호흡이 힘들어지면 위험합니다. 가열 조리와 무관하게 발생할 수 있어요."
선배 약사의 한마디: "약사는 단순히 약만 조제하는 전문가가 아니라, 지역사회 보건 안전의 파수꾼이에요. 식품 중독 의심 증상을 접했을 때 '응급 상황인지', '자가 치료가 가능한 경미한 증상인지'를 정확히 판단하여 환자를 올바른 의료 기관으로 연결해주는 역할이 정말 중요해요. 독소의 작용 기전을 이해하면 증상의 심각성을 더 잘 예측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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