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동료가 투약 시간을 지키지 않는 장면을 보았을 때 우려를 효과적으로 전하는 방법은 ① 환자 안전을 이유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질문으로 대화를 여는 것입니다. 상대를 비난하지 않고 공동의 목표인 환자 안전을 앞세워 이야기를 시작하는 방식입니다.
1. 원리와 배경 동료의 부적절한 실무를 보았을 때는 환자 안전이 우선이므로 말하지 않고 넘기지 않습니다. 다만 전달 방식에 따라 상대의 반응이 크게 달라집니다. 상대를 주어로 한 비난("당신은 ~하다")은 방어적 반응을 부르지만, 나의 관점과 걱정을 주어로 한 나-전달법은 상대가 덜 방어적으로 듣게 합니다. 또 질문으로 시작하면 상대의 사정(업무가 몰렸는지, 다른 환자 처치를 하고 있었는지)을 들을 수 있어 일방적 지적이 아니라 대화가 됩니다. 이런 방식은 동료 사이의 신뢰를 유지하면서 행동 변화를 이끌어 내는 건설적 피드백입니다. 단, 환자에게 즉각적인 위험이 있거나 대화 후에도 문제가 이어지면 지체하지 않고 상급자에게 보고해야 합니다.
2. 정답 해설 정답 ① 은 환자 안전이라는 공동의 목표와 자신의 생각을 말한 뒤 "어떻게 생각하세요?"라고 물어 상대가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책을 찾도록 돕습니다. 동료 관계를 해치지 않고 직접 대화로 문제를 다루는 첫 단계로 가장 적절합니다.
3. 선지별 분석 ② 상급자에게 먼저 보고하면 동료와 직접 이야기할 기회가 사라지고 신뢰가 훼손될 수 있습니다. 보고가 필요 없다는 뜻은 아니며 환자에게 즉각적 위험이 있거나 대화 후에도 개선이 없을 때의 다음 단계입니다. ③ 자신만 정확히 투약하는 것은 동료의 행동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이어서 동료에게 우려를 전하지 못하고 문제 해결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환자 안전 문제를 보고도 넘기는 태도입니다. ④ "항상 안 지키는 것 같아요"는 상대를 주어로 한 일반화 표현입니다. 비난으로 들려 방어와 반발을 일으키기 쉽고, 구체적인 사실과 걱정을 전달하는 데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⑤ 다른 동료들 앞에서 특정인의 행동을 예로 들어 논의하면 수치심을 줄 수 있습니다. 피드백은 가능하면 사적인 자리에서 개인에게 전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4. 기억 포인트 동료 피드백은 비난하는 너-전달법이 아니라 걱정을 말하는 나-전달법으로, 먼저 둘이서 대화하고 개선이 없으면 보고합니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동료의 실수를 보았을 때는 사적인 장소에서 나-전달법으로 직접 대화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환자에게 즉각적 위험이 있다면 즉시 보고가 우선입니다. • 변형으로 무균술을 지키지 않는 신입 간호사에 대한 반응이나, 구두 처방이 환자 기록과 맞지 않을 때의 대응을 묻는 문항이 나옵니다.
상황동료의 투약 시간 지연
바쁜 오후 근무 중 간호사 A는 동료 B가 환자에게 정해진 시간을 지키지 않고 약물을 투여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환자에게 당장 위험한 상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판단 일회적 사건인지 반복되는 습관인지는 알 수 없고, 우선 직접 대화로 우려를 전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간호 순서• 사정: 무엇을 보았는지 사실 위주로 정리하고, 환자에게 즉각적인 위험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수행: 조용한 장소에서 환자 안전에 대한 걱정을 나의 관점으로 전하고 "어떻게 생각하세요?"라고 물어 B의 사정을 듣습니다. 이어 서로 시간을 확인해 주거나 바쁠 때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함께 정합니다.• 평가: 이후 투약 시간이 지켜지는지 관찰하고, 개선이 없으면 수간호사에게 객관적 사실을 보고합니다.
핵심 포인트: 비난하지 않고 환자 안전을 앞세워 질문으로 대화를 여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나-전달법 (I-message) — 상대를 비난하지 않고 '나'를 주어로 자신의 생각과 걱정을 전하는 의사소통 방법.
건설적 피드백 (Constructive feedback) — 구체적인 사실과 개선 방향을 담아 상대의 행동 변화를 돕는 피드백.
너-전달법 (You-message) — '당신은 ~한다'처럼 상대를 주어로 하여 비난이나 평가로 들리기 쉬운 표현.
주장행동 (Assertiveness) — 상대를 존중하면서 자신의 의견과 우려를 분명하게 표현하는 의사소통 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