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자폐 스펙트럼 장애 아동이 열이 39도인데도 통증을 말하지 않고 평소처럼 지내는 것은 감각 자극을 받아들이고 처리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정답은 ③ 감각 처리의 이상입니다.
1. 원리와 배경 자폐 스펙트럼 장애는 사회적 의사소통의 지속적 어려움과 제한적이고 반복적인 행동을 특징으로 하며, 감각 자극에 대한 과민 또는 둔감이 흔히 동반됩니다. 소리나 촉감에는 크게 반응하면서 통증이나 체온 변화에는 둔하게 반응하는 아동도 있습니다. 그 결과 열이나 통증이 있어도 울거나 호소하는 전형적인 반응이 없을 수 있어, 겉모습만 보고 괜찮다고 판단하면 질병을 놓칠 위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활력징후와 평소와 다른 행동 변화를 객관적으로 확인하는 사정이 필요합니다.
2. 정답 ③ 감각 처리의 이상 고열과 통증은 분명한 감각 자극인데도 반응이 없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이는 자극을 인지하고 해석하는 과정의 차이로 설명되므로 감각 처리의 이상이 가장 적합합니다. 간호사는 호소가 없다는 이유로 안심하지 않고 체온, 맥박, 식욕, 수면, 상동행동의 변화를 보호자에게 평소와 비교해 묻습니다.
3. 선지별 분석 ① 공감 능력의 결핍은 타인의 감정을 헤아리는 어려움을 가리키며, 아동 자신의 몸에서 오는 열과 통증을 느끼고 표현하는 문제를 설명하지 못합니다. ② 의사소통의 결함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이유가 될 수 있지만, 몸짓이나 표정으로도 불편이 드러나지 않는 이 상황의 바탕에는 감각 자극의 처리 방식 차이가 있어 개념으로는 ③이 더 적합합니다. ④ 인지적 왜곡은 사건을 비현실적으로 해석하는 사고 방식을 뜻하며, 열 자극에 반응하지 않는 현상을 설명하는 개념이 아닙니다. ⑤ 사회적 상호작용의 제한은 또래 관계와 눈 맞춤 같은 대인 관계의 특성이며, 신체 감각에 대한 반응을 설명하지 못합니다.
4. 기억 포인트 표현이 없다고 아프지 않은 것이 아니다로 기억하고, 평소와 다른 점을 찾는 사정을 떠올립니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통증 사정에는 얼굴 그림 척도만 쓰지 않고 행동 관찰과 보호자의 평소 모습 비교를 함께 활용합니다. • 검사와 처치 전에는 짧고 구체적인 설명, 그림 카드, 조용한 환경으로 불안과 감각 과부하를 줄입니다.
환자8세 남아, 자폐 스펙트럼 장애
보호자가 아이 몸이 뜨거운 것 같다며 데려왔습니다. 아동은 아프다는 말을 하지 않고 평소처럼 놀이를 합니다.
간호 순서• 사정: 활력징후를 측정하고 평소와 다른 행동, 식사, 수면 변화를 보호자에게 묻는다.• 수행: 조용한 환경에서 짧은 말과 그림 카드로 처치를 설명하고, 보호자 옆에서 체온 측정과 진찰이 이뤄지도록 돕는다. 의사에게 열과 평소 행동 변화를 보고한다.• 평가: 해열 처치 뒤 체온과 행동이 어떻게 바뀌는지 관찰하고, 호소가 없어도 재측정을 이어 간다.
핵심 포인트: 호소가 없는 것은 안심의 근거가 되지 못하므로 객관적 징후와 평소 대비 변화를 사정합니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 (Autism Spectrum Disorder) — 사회적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제한적·반복적 행동을 보이는 신경발달장애입니다.
감각 처리 이상 (Sensory Processing Difficulty) — 감각 자극을 받아들이고 해석하는 방식이 달라 자극에 과민하거나 둔감하게 반응하는 상태입니다.
상동행동 (Stereotypy) — 손 흔들기, 몸 흔들기처럼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행동으로 변화 정도를 사정에 활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