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ADHD 치료에 쓰는 중추신경자극제는 주의 집중을 돕는 대신 식욕을 떨어뜨리고 잠들기 어렵게 만들기 쉽습니다. 정답은 ④ 식욕 부진과 불면증이며, 성장기 아동이므로 체중과 키 변화를 함께 살펴야 합니다.
1. 원리와 배경 메틸페니데이트 같은 중추신경자극제는 뇌의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 신경전달을 높여 주의력과 충동 조절을 개선합니다. 같은 각성 작용이 식욕 중추와 수면에도 영향을 주어 식욕 감소, 체중 감소, 입면 곤란이 가장 흔한 문제가 됩니다. 교감신경 자극 때문에 맥박과 혈압이 오를 수 있고, 두통과 복통도 흔히 호소합니다. 성장기 아동은 영양 섭취가 줄면 성장에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체중과 키를 정기적으로 기록하고 맥박과 혈압을 확인하는 것이 모니터링의 기본입니다. 투약 시간은 아침으로 잡아 약효가 밤까지 이어지지 않게 조정합니다.
2. 정답 ④ 식욕 부진과 불면증 자극제를 복용한 아동은 점심 무렵 식욕이 뚝 떨어지고 저녁에도 적게 먹으며, 밤에는 잠드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그래서 간호사는 식사량, 체중 추이, 수면 시간을 사정하고, 식사 후 투약, 약효가 떨어지는 저녁의 영양 간식, 취침 전 자극 줄이기를 안내합니다.
3. 선지별 분석 ① 서맥과 저혈압은 자극제의 작용과 방향이 반대입니다. 교감신경을 자극하므로 오히려 맥박과 혈압이 오를 수 있어 활력징후를 확인합니다. ② 다뇨와 갈증은 당뇨병이나 일부 약물에서 보이는 증상으로, ADHD 약물 치료 중 대표적으로 확인할 부작용이 아닙니다. ③ 떨림은 자극제로도 나타날 수 있지만, 근육 경련과 떨림은 가장 흔하고 대표적인 부작용이 아니어서 모니터링의 첫째 항목으로는 맞지 않습니다. ⑤ 체중 증가와 졸음은 각성과 식욕 억제라는 자극제의 작용과 방향이 반대입니다. 체중은 늘기보다 줄거나 정체하는 쪽을 살핍니다.
4. 기억 포인트 먹지도 못하고 자지도 못한다로 식욕 감소와 불면을 묶어 외웁니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약물 휴약 계획, 오남용과 보관 교육, 행동 치료의 병행이 부모 교육의 단골 내용입니다. • 투약 시간과 식사 시간을 조율하고, 서방형 제제는 씹거나 부수지 않고 삼키도록 안내합니다.
환자초등학교 3학년 남아, ADHD로 메틸페니데이트 복용 중
어머니가 약을 먹은 날은 점심을 거의 먹지 않고 저녁에도 양이 적으며, 밤에 잠들기까지 오래 걸린다고 말합니다.
경과• 지난 외래 이후 체중이 늘지 않고 정체됨• 저녁 식사량 감소가 지속됨• 잠드는 데 한두 시간이 걸린다고 보고함
판단 자극제의 대표적인 부작용인 식욕 부진과 불면이 의심됩니다.
간호 순서• 사정: 체중과 키를 성장 곡선에 표시하고 식사량과 수면 패턴을 구체적으로 묻는다. 맥박과 혈압도 확인한다.• 수행: 아침 식사 후 투약하도록 안내하고 영양가 높은 간식을 오후에 제공하게 한다. 취침 전 화면 노출을 줄이는 수면 위생을 교육하고, 투약 시간 조정은 의사와 상의하도록 연결한다.• 평가: 한두 달 뒤 체중이 안정되고 잠드는 시간이 줄었는지, 집중력과 과잉행동이 조절되는지 함께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