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신경인지장애에 흔히 동반되는 신경정신과적 증상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별하는 내용이다. 조증은 대표적인 동반 증상이 아니므로 정답이다.
1. 원리와 배경 신경인지장애에서는 기억과 판단의 저하와 함께 행동·심리 증상(BPSD)이 흔히 나타난다. 대표적으로 망상, 환각, 우울, 무감동, 초조와 공격성, 배회, 수면-각성 주기 장애가 있다. 이는 전두엽, 측두엽, 변연계의 손상과 아세틸콜린을 포함한 신경전달물질의 변화가 관여하며, 통증이나 환경 변화 같은 외부 요인이 증상을 악화시키기도 한다. 반대로 비정상적으로 들뜨고 과활동인 기분은 양극성 장애를 대표하는 증상으로, 신경인지장애의 전형적인 구성 요소로 분류하지 않는다.
간호사는 증상을 하나씩 따로 보지 않고 언제, 어떤 상황에서 심해지는지를 기록해 원인을 찾는다. 예를 들어 배회는 화장실에 가고 싶거나 통증이 있거나 집에 가야 한다는 불안의 표현일 수 있고, 밤의 초조는 낮 동안의 활동 부족이나 조명, 소음과 연결될 수 있다. 이렇게 증상을 의사소통의 한 형태로 읽으면 약물에 앞서 환경과 일과를 조정하는 비약물적 중재를 논리적으로 고를 수 있다.
2. 정답 해설 정답 ① 조증: 지나치게 고양된 기분, 과대한 자신감, 수면 욕구 감소는 양극성 장애의 핵심 증상이다. 치매 환자에게 일시적인 들뜸이나 탈억제가 보일 수는 있어도 흔한 동반 증상의 목록에는 들어가지 않는다.
3. 선지별 분석 ② 배회는 목적 없이 돌아다니는 행동으로 길 잃음과 낙상 위험이 있어 안전 간호의 대상이 되는 대표 증상이다. ③ 수면-각성 주기 장애는 낮에 졸고 밤에 깨는 패턴으로 나타나며 해 질 무렵 증상이 심해지는 일몰 증후군과 연결된다. ④ 망상은 물건을 도난당했다는 피해망상이 흔하며 기억 저하를 설명하려는 과정에서 생기기도 한다. ⑤ 무감동은 의욕과 관심이 사라지는 증상으로 우울과 비슷해 보이나 슬픔보다 동기의 상실이 두드러진다.
4. 기억 포인트 망상, 우울, 공격성, 배회, 수면장애는 해당되고 조증은 양극성 장애 쪽으로 분리해 둔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행동·심리 증상은 약물보다 원인 탐색과 비약물적 중재를 먼저 시도하는 것이 원칙이다. • 증상을 고의적인 문제 행동이 아니라 불편과 욕구의 표현으로 해석하도록 가족을 교육한다. • 변형 문항으로 망상이나 배회 환자에게 우선 취할 중재가 출제된다.
환자80세 여성 · 알츠하이머병 입원 중
상황 밤이 되면 침대에서 일어나 복도를 서성이며 도둑이 왔다고 불안해하고, 낮에는 무기력하게 앉아 있는 시간이 많다.
검사• 야간 배회와 도난 망상• 낮 시간의 무감동• 밤낮이 바뀐 수면 양상
판단 들뜬 기분이나 과활동이 아니라 망상, 무감동, 배회, 수면 문제가 함께 나타나는 신경인지장애의 행동·심리 증상이다.
간호 순서• 사정: 통증, 배뇨 욕구, 소음과 조명 같은 유발 요인을 확인하고 증상 발생 시간대를 기록한다.• 수행: 반박하지 않고 두려움에 공감하며 안전한 공간을 확보하고, 낮에는 햇빛과 가벼운 활동을, 밤에는 낮은 조도를 제공한다.• 평가: 증상의 빈도와 강도가 줄었는지, 낙상 등 안전사고가 없는지 확인한다.
핵심 포인트: 망상, 우울, 무감동, 공격성, 배회, 수면장애가 대표 증상이고 조증은 양극성 장애를 대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