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한 주요 신경인지장애 환자에게 적용할 간호중재를 고르는 내용이다. 일상의 구조와 일정을 일관되게 유지하는 것이 정답이다.
1. 원리와 배경 알츠하이머병은 해마와 대뇌 피질의 신경세포가 손상되며 최근 기억부터 사라지고 판단력과 지남력이 떨어지는 진행성 질환이다. 새 정보를 저장하기 어렵기 때문에 환경이 바뀌면 현재 상황을 이해하지 못해 불안, 혼돈, 배회가 늘어난다. 반대로 같은 시간대에 같은 순서로 반복되는 생활은 몸이 기억하는 습관에 기대어 움직이게 해 주므로 남은 기능을 오래 쓰게 돕는다. 간호의 목표는 증상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불안을 줄이고 남은 능력과 존엄을 지키는 것이다.
2. 정답 해설 정답 ③ 일상생활의 구조와 일정을 일관되게 유지한다: 식사, 목욕, 취침, 활동 시간을 매일 비슷하게 유지하고 물건의 위치를 고정하면 예측 가능성이 높아져 불안과 문제 행동이 줄어든다. 달력, 시계, 사진 같은 시각 단서를 곁들이면 효과가 커진다.
3. 선지별 분석 ① 복잡한 새로운 학습 활동은 새 정보를 저장하는 능력이 떨어진 환자에게 실패 경험만 쌓는다. 익숙하고 단순한 활동으로 성취감을 주는 편이 맞다. ② 판단력 저하는 질병 증상이므로 지적하고 교정하면 자존감이 낮아지고 방어적 반응이나 공격성이 늘 수 있다. 감정을 수용하고 안전을 부드럽게 확보한다. ④ 환경을 자주 바꾸면 적응이 어려운 환자에게 혼돈과 배회를 키운다. 자극이 필요하더라도 익숙한 환경 안에서 단순하게 제공한다. ⑤ 독립성 존중은 중요하지만 모든 결정을 맡기면 선택지가 너무 많아 혼란스럽고 안전사고 위험이 커진다. 두세 가지 중에서 고르게 하는 식으로 선택권을 제한해 준다.
4. 기억 포인트 일관성은 안정감, 변화는 혼란이라고 기억한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낙상 예방, 배회 대비(신원 확인 팔찌, 출입문 관리), 한 번에 한 가지 지시가 환경 구조화와 함께 묶여 출제된다. • 망상이나 흥분에는 논쟁하지 않고 감정을 인정한 뒤 주의를 안전한 활동으로 돌리는 비약물적 중재를 먼저 시도한다.
환자80세 여성 · 알츠하이머병 중기 · 요양병원 입원
상황 오후가 되자 불안해하며 병실 복도를 서성이고 집에 가야 한다고 반복해서 말한다.
검사• 활력징후는 정상 범위로 확인됨• 새 병실에 와서 시간과 장소를 혼동하는 모습
판단 신체적 원인은 없고 환경 변화와 지남력 저하로 인한 불안이 배회로 나타난 것으로 본다.
간호 순서• 사정: 통증, 배뇨 욕구, 변비 같은 신체 불편이 없는지 확인하고 불안이 커지는 시간대를 기록한다.• 수행: 반박하지 않고 감정을 인정한 뒤 익숙한 사진과 물건을 가까이 두고, 식사와 휴식 시간을 매일 같은 순서로 반복한다.• 평가: 불안과 배회가 줄었는지, 낙상 없이 안전하게 활동하는지 지속적으로 관찰한다.
핵심 포인트: 알츠하이머병 환자에게는 예측 가능한 일과와 익숙한 환경이 가장 기본이 되는 중재이다.
알츠하이머병 (Alzheimer disease) — 아밀로이드 플라크와 신경원섬유다발이 쌓여 기억, 판단, 언어가 서서히 저하되는 퇴행성 질환.
환경의 구조화 (Environmental structuring) — 시간과 공간을 예측 가능하게 정돈하여 혼돈과 불안을 줄이는 중재.
배회 (Wandering) — 목적 없이 돌아다니는 행동으로 불안, 지남력 저하, 미충족 욕구와 관련되며 안전 관리가 필요하다.
지남력 (Orientation) — 시간, 장소, 사람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능력으로 알츠하이머병에서 점차 저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