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이 문제는 생후 15개월 영아의 대근육 발달 수준을 알고 있는지 묻는다. 제자리에서 뛰기는 대개 만 2세 전후에야 가능해지므로 15개월 영아에게서는 기대하기 어렵다. 나머지 보기는 이 시기에 이미 하거나 시도하기 시작하는 동작이다.
1. 대근육 발달의 흐름 대근육 운동은 목 가누기, 뒤집기, 앉기, 기기, 서기, 걷기 순서로 진행된다. 혼자 걷기는 대개 12개월 전후에 시작하고, 15개월 무렵에는 걸음이 안정되면서 균형을 잡는 힘이 늘어난다. 걸음이 안정되면 뒤로 걷기, 계단 기어오르기, 서서 공 던지기처럼 걷기를 응용한 동작을 시도한다. 반면 제자리에서 뛰기는 두 발이 동시에 바닥에서 떨어졌다가 착지해야 하므로 하지 근력, 균형, 좌우 협응이 더 성숙해야 한다. 그래서 걷기보다 훨씬 뒤인 24~30개월 무렵에 가능해진다.
2. 정답 ③ 제자리에서 뛰기 두 발을 함께 떼는 제자리 뛰기는 걷기와 기어오르기가 충분히 자리 잡은 뒤에 나타나는 동작이다. 15개월 영아가 이 동작을 하지 못하는 것은 정상 범위이며, 기대하지 않는 것이 맞다.
3. 선지별 분석 ① 공 던지기: 걷기가 안정되면 서서 팔을 휘둘러 공을 던지는 동작을 시도한다. 정확히 겨냥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동작 자체는 이 시기에 볼 수 있다. ② 스스로 걷기: 12개월 전후에 시작해 15개월에는 대부분 안정된 걸음을 보인다. ④ 뒤로 걷기: 앞으로 걷는 것이 안정된 뒤 뒤로 몇 걸음 물러나는 동작을 시도하는 시기와 겹친다. ⑤ 계단 기어오르기: 네발로 기어서 계단을 오르는 것은 걷기를 시작한 영아가 보이는 대표적 행동이다.
4. 기억 포인트 걷기 시작(12개월 전후) → 계단 기어오르기·뒤로 걷기(15개월 무렵) → 제자리 뛰기(2세 이후) 순으로 외우고, 두 발이 함께 떨어지는 동작일수록 나중에 나타난다고 구별한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영유아 건강검진에서는 부모 보고만 믿지 않고 아이가 걷고 오르는 모습을 직접 관찰한다. • 이 연령에서 독립 보행이 보이지 않으면 발달 평가와 의뢰를 고려하며, 영유아 발달 선별검사(K-DST)를 사정 도구로 활용한다. • 변형 문제로 "18개월", "24개월"에 가능한 동작을 고르게 하므로 월령별 대표 동작을 한 쌍씩 외워 둔다.
환자생후 15개월 영아, 영유아 건강검진 방문
상황 어머니가 "잘 걷고 계단도 기어서 오르는데, 제자리에서 폴짝 뛰지는 못해요"라며 걱정한다.
간호 순서• 사정: 혼자 걷기, 뒤로 걷기, 계단 기어오르기, 공 던지기를 놀이로 유도해 직접 관찰한다.• 수행: 제자리 뛰기는 이 시기에 기대하는 발달이 아님을 설명하고, 걷기를 충분히 연습할 수 있게 안전한 공간을 권한다.• 평가: 부모가 현재 발달을 이해하고 다음 방문 때 확인할 발달 과제를 말할 수 있는지 확인한다.
핵심 포인트: 제자리 뛰기는 15개월이 아니라 2세 전후의 과제이므로 못 하는 것은 지연이 아니다.
대근육 운동 발달 (Gross Motor Development) — 목 가누기, 앉기, 걷기, 뛰기처럼 큰 근육을 쓰는 운동 능력이 순서대로 발달하는 과정.
독립 보행 (Independent Walking) — 붙잡지 않고 혼자 걷는 것으로, 대개 12개월 전후에 시작해 15개월 무렵 안정된다.
발달 이정표 (Developmental Milestone) — 특정 연령의 대부분의 아동이 보이는 발달 성취로, 정상 발달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영유아 발달 선별검사 (K-DST) — 한국 영유아의 발달 수준을 영역별로 선별하는 검사로, 영유아 건강검진에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