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시각장애 아동에게 약을 줄 때는 놀라지 않게 예고하고 감각으로 확인하며 안전하게 투여해야 한다. 정답은 ③ 약을 입술에 가져다 대고 삼킬 준비가 되었는지 촉각이나 언어로 확인하는 방법이다.
1. 원리: 시각 없이 투약을 받는 아동 시각장애 아동은 눈앞의 약이나 간호사의 동작을 볼 수 없어, 갑자기 입에 무언가가 닿으면 놀라서 거부하거나 뱉을 수 있다. 3~6세 학령전기 아동은 자율성과 호기심이 크고 간호사의 설명을 이해할 수 있으므로, 하려는 일을 말로 설명하고 접촉으로 위치를 알려 주면 협조를 얻기 쉽다.
2. 정답 ③ 예고와 촉각·언어 확인 먼저 "약 먹을 시간이야. 숟가락을 입술에 댈게"라고 말하고 손을 잡아 주어 존재를 알린다. 약이 담긴 주사기나 숟가락을 입술에 가볍게 대어 위치를 알려 준 뒤, 아동이 삼킬 준비가 되었는지 말이나 동작으로 확인하고 천천히 투여한다. 약의 맛이나 냄새, 먹는 순서를 말로 알려 주고 먹고 난 뒤에는 칭찬한다. 이렇게 하면 흡인 위험도 줄고 신뢰도 유지된다.
3. 선지별 분석 ① 모든 약을 부모에게 맡기고 지시만 하는 것은 입원 중 투약의 책임을 간호사가 지는 원칙에 맞지 않고 아동과의 신뢰 형성 기회도 놓친다. 가정 투약 교육과는 별개의 문제이다. ② 약을 음식에 섞어 숨기면 아동이 일부만 먹어 용량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고, 나중에 알게 되었을 때 간호사와 음식에 대한 신뢰가 깨진다. ④ 약의 모양과 색깔을 자세히 설명하는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는 아동에게 의미가 적다. 필요한 정보는 맛, 냄새, 먹는 방법처럼 소리와 촉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것이다. ⑤ 거부한다고 눕혀서 코를 막고 먹이면 약이 기도로 들어가는 흡인 위험이 크고 공포와 불신을 남긴다. 강압적 투여는 아동 투약의 원칙에 어긋난다.
4. 기억 포인트 알리고, 대고, 확인하고 먹인다. 시각 정보 없이 하는 처치는 말과 접촉으로 예측 가능하게 만든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영유아 경구 투약은 앉은 자세나 머리를 높인 자세에서, 혀 뒤쪽으로 곧바로 넣지 않고 볼 안쪽으로 천천히 투여한다. • 정확한 용량을 위해 약을 먹이기 전후 투여 과정을 확인한다. • 항생제는 증상이 좋아져도 처방된 기간 동안 복용하도록 부모에게 교육한다.
환자급성 중이염으로 항생제 치료 중인 시각장애 학령전기 아동
상황 투약 시간이 되어 경구 항생제를 주러 병실에 간다. 아동은 침대에 앉아 장난감을 만지고 있다.
간호 순서• 사정: 투약 전 처방 약과 용량을 확인하고, 아동의 삼키는 능력과 지난번 투약 때의 반응을 확인한다.• 수행: 인사와 함께 이름을 말하고 손을 잡은 뒤 "약 먹을 시간이야. 숟가락을 입술에 댈게"라고 설명한다. 입술에 가볍게 댄 뒤 삼킬 준비가 되었는지 확인하고 천천히 투여한다.• 평가: 약을 모두 삼켰는지, 사레 걸림이나 구토가 없는지, 칭찬에 아동이 편안해하는지 확인한다.
핵심 포인트: 예고하고 촉각과 언어로 확인하며 안전하게 투여한다.
경구 투약 (Oral medication administration) — 약을 입으로 투여하는 방법. 아동에게는 연령에 맞는 설명과 안전한 자세가 필요하다.
흡인 (Aspiration) — 음식이나 약이 식도 대신 기도로 들어가는 것. 강제 투여나 누운 자세에서 위험이 커진다.
학령전기 아동 (Preschool child) — 3~6세로 호기심과 주도성이 큰 시기이며 설명을 이해하고 선택권을 주면 협조한다.
신뢰 관계 (Therapeutic relationship) — 정직한 설명과 일관된 태도로 형성되는 간호사와 아동의 관계. 몰래 먹이면 훼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