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시각장애 아동에게는 갑작스러운 접촉이나 큰 소리가 놀라움을 줄 수 있어, 접근할 때 먼저 존재와 신원을 알려야 한다. 정답은 ③ 아동의 손을 잡고 자신이 누구인지 말한 뒤 대화를 시작하는 것이다.
1. 원리: 시각 정보가 없을 때의 의사소통 시각장애 아동은 주변 사람이 누구이고 어디에 있는지를 소리와 촉각으로 알아낸다. 그래서 누가 다가오는지 모른 채 몸에 닿는 일은 놀람과 불안으로 이어지기 쉽다. 이를 줄이는 기본 원칙은 예고하고, 신원을 밝히고, 하려는 일을 말로 설명한 뒤 수행하는 것이다. 학령기 아동은 자율성과 유능감이 중요한 시기이므로, 장애가 있어도 대화의 상대는 아동 자신이다.
2. 정답 ③ 접촉과 자기소개로 시작 병실에 들어서며 말소리로 존재를 알린 뒤, 손이나 팔처럼 덜 놀라는 부위에 가볍게 접촉해 아동이 간호사의 위치를 알 수 있게 한다. 이어서 이름과 역할을 말하고, 평소 음성으로 대화를 시작한다. 통증 사정도 같은 원칙으로 한다. Faces 척도처럼 눈으로 보아야 하는 도구는 쓰기 어려우므로 아동 본인에게 직접 위치와 정도를 말로 묻고, 숫자나 말로 표현하게 하는 방식이 적합하다.
3. 선지별 분석 ① 어깨를 톡톡 두드려 주의를 끄는 방식은 누구인지 알려 주기 전에 접촉부터 하여 놀라게 할 수 있다. 신원을 밝히는 과정이 빠져 있다는 점이 ③과 다르다. ② 갑자기 큰 소리로 이름을 부르면 시각장애 아동이 놀랄 수 있다. 말소리가 평소와 같은 크기여도 충분히 들린다. ④ 부모를 통해서만 전달하면 학령기 아동의 자율성과 참여 기회를 빼앗고, 통증처럼 본인만 알 수 있는 정보가 정확히 전달되지 않는다. 부모는 보조 정보원이다. ⑤ 조용히 옆에 앉아 아동이 먼저 말하기를 기다리면 아동은 옆에 누가 있는지 알지 못해 오히려 불안하고, 소통의 시작도 늦어진다.
4. 기억 포인트 알리고, 만지고, 이름 말하고, 직접 대화. 장애 아동도 연령에 맞는 자율성을 존중해 아동에게 직접 말한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방에서 나갈 때도 "나가요"라고 말해 아동이 혼자 남은 줄 모르고 말을 이어 가지 않게 한다. • 병실 물건 위치를 말로 설명하고 함부로 옮기지 않는다. 처치 전에 하려는 행동을 먼저 말한다. • 청각장애 아동은 정반대로 눈을 마주치고 입 모양이 보이게 말하는 것이 기본이다. 두 장애의 접근을 구별해 출제된다.
환자시각장애가 있는 학령기 아동
상황 입원 중인 아동의 통증을 사정하러 병실에 들어간다. 아동은 침대에 누워 있고 간호사가 온 것을 아직 모른다.
간호 순서• 사정: 시각장애의 정도와 평소 의사소통 방식을 확인하고, 아동이 말로 자신의 상태를 표현할 수 있는지 살핀다.• 수행: 들어서며 평소 음성으로 인사하고, 손에 가볍게 접촉한 뒤 이름과 역할을 말한다. 이어서 "지금 아픈 곳이 어디니? 얼마나 아픈지 말로 알려 줄래?"라고 아동에게 직접 묻는다.• 평가: 아동이 놀라지 않고 대화에 참여하는지, 통증 표현이 구체적인지 확인한다.
핵심 포인트: 접촉과 자기소개로 존재를 알린 뒤 아동에게 직접 말한다.
시각장애 아동 의사소통 (Communication with visually impaired child) — 시각 정보 없이 소리와 촉각으로 상황을 파악하는 아동에게 접근을 예고하고 신원을 밝히며 하려는 일을 말로 설명하는 방법.
자율성 (Autonomy) — 자신의 일을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려는 욕구. 학령기에는 유능감과 함께 발달하며 아동에게 직접 말을 거는 태도로 존중한다.
통증 사정 (Pain assessment) — 통증의 위치, 정도, 양상을 파악하는 과정. 아동의 연령과 감각·인지 상태에 맞는 도구를 골라야 한다.
얼굴 표정 통증 척도 (Faces pain scale) — 얼굴 그림을 보고 통증 정도를 고르는 도구로 시각이 필요하므로 시각장애 아동에게는 쓰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