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이 문제는 만성 저산소증이 있는 기관지폐형성이상(BPD) 영아에게 예상되는 합병증을 묻습니다. 정답은 ② 폐성고혈압과 우심실 비대입니다. 저산소증이 폐혈관을 수축시켜 폐동맥 압력을 높이고, 그 압력을 이겨 내려는 우심실에 부담이 쌓이기 때문입니다.
1. 원리와 배경 폐는 다른 장기와 달리 산소가 부족하면 혈관이 오히려 수축합니다. 이것을 저산소성 폐혈관 수축이라 하며, 환기가 안 되는 폐포 쪽으로 피를 덜 보내려는 정상 반응입니다. 그런데 BPD처럼 저산소증이 오래 이어지면 수축이 만성화되고 폐혈관의 구조도 변해 폐혈관 저항이 계속 높아집니다. 우심실은 폐로 피를 보내는 심실인데, 폐동맥 압력이 오르면 더 센 힘으로 짜내야 하므로 근육이 두꺼워지고(우심실 비대) 심하면 우심실 기능이 떨어집니다. 이것이 폐성고혈압에서 비롯된 폐성심입니다. 그래서 BPD 영아는 산소포화도를 적절히 유지하고 심장 초음파 등으로 추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정답 ② 폐성고혈압과 우심실 비대 정답 ②는 만성 저산소증에서 폐혈관 수축, 폐혈관 저항 증가, 폐동맥압 상승, 우심실 부담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
3. 선지별 분석 ① 고혈압과 동맥경화는 전신 혈관의 압력과 구조 문제로 성인기 만성 질환에서 주로 다루며, 영아의 만성 저산소증과 연결되는 합병증이 아닙니다. ③ 신부전과 전해질 불균형은 신장 기능 문제인데, 저산소증이 아주 심하지 않다면 BPD의 대표 합병증은 아닙니다. 이뇨제 사용으로 전해질 이상은 생길 수 있지만 이는 약물에 따른 문제입니다. ④ 간경변과 문맥압 항진은 간 질환의 합병증이어서 BPD와 연결되지 않습니다. ⑤ 골다공증과 병적 골절은 미숙아 대사성 골질환이나 장기 약물 사용으로 생길 수 있지만, 저산소증이 직접 일으키는 합병증은 아닙니다.
4. 기억 포인트 폐가 숨이 막히면 폐혈관이 조여든다 → 폐동맥압 상승 → 우심실이 두꺼워진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우심실 부담의 징후로 간 비대, 말초 부종, 체중 증가, 수유 곤란을 관찰합니다. • 저산소증을 줄이기 위해 처방된 산소포화도 범위를 유지하는 것이 폐성고혈압 예방과 관리의 기본입니다.
환자산소 의존이 이어지는 기관지폐형성이상 영아
상황 퇴원을 앞둔 영아가 오랫동안 산소가 필요했고, 낮은 산소포화도가 반복된 적이 있습니다. 추적 진료에서 심장 쪽 합병증을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검사·징후• 만성 저산소증이 이어집니다.• 수유량이 줄고 쉽게 지칩니다.• 심장 초음파로 폐동맥 압력과 우심실 상태를 확인합니다.
판단저산소성 폐혈관 수축으로 폐동맥압이 오르면 폐성고혈압과 우심실 비대로 이어질 수 있음을 생각합니다.
간호 순서• 사정: 산소포화도, 수유 상태, 체중 변화, 부종 여부를 확인합니다.• 수행: 처방된 범위의 산소포화도가 유지되도록 산소를 관리하고 이상 징후를 보고합니다.• 평가: 호흡과 순환 상태, 심장 추적 검사 결과를 계속 확인합니다.
핵심 포인트: 만성 저산소증이 있는 BPD 영아는 폐성고혈압과 우심실 비대를 주의한다.
폐성고혈압 (Pulmonary Hypertension) — 폐동맥 압력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진 상태로 폐혈관 저항 증가가 원인이다.
저산소성 폐혈관 수축 (Hypoxic Pulmonary Vasoconstriction) — 폐포 산소가 낮을 때 해당 폐혈관이 수축하는 반응으로, 만성화되면 혈관 저항이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