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이 문제는 흉통과 호흡곤란에 저혈압·빈맥·빈호흡·저산소가 겹친 환자를 한국형 중증도 분류도(KTAS)의 몇 단계로 볼지 묻는다. 정답은 ① 1단계(소생, 즉시 처치)이다. 심장과 폐의 기능이 한꺼번에 무너지는 생리적 불안정이 보이기 때문이다.
1. 원리: 왜 대기할 수 없는가 KTAS는 주호소를 고른 뒤 의식, 호흡, 혈역학, 체온, 통증 같은 1차 고려사항으로 단계를 정하고 필요하면 보조 고려사항으로 조정한다. 이 환자는 혈압 90/60mmHg, 맥박 120회/분, 호흡 28회/분, 산소포화도 88%다. 혈압은 낮은데 맥박은 빠른 것은 심박출량이 줄어든 것을 교감신경이 심박수로 보상하는 모습이고, 호흡이 빠르면서 산소포화도가 낮은 것은 가스교환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창백, 식은땀, 극심한 불안도 교감신경 흥분과 조직 관류 저하가 겉으로 드러난 것이다. 이 조합은 쇼크와 호흡부전이 함께 진행되는 양상이어서 몇 분 안에 심정지로 넘어갈 수 있다. 원인이 심근경색인지 폐색전증인지는 의사의 진단 영역이고, 분류 단계에서는 원인을 확정하지 않고 지금의 생리 상태로 단계를 정한다.
2. 정답 ① 1단계(소생, 즉시 처치) 1단계는 생명을 위협하는 상태라 기다리지 않고 바로 소생구역에서 의사의 평가와 처치가 시작되는 단계다. 흉통 + 저혈압 + 빈맥 + 뚜렷한 저산소가 한 환자에게 동시에 있으면 개별 수치를 따지기 전에 가장 높은 우선순위로 본다.
3. 선지별 분석 ② 4단계(준응급, 1시간 이내)는 생명과 기능에 위협이 없고 시간이 지나도 악화 가능성이 낮은 단순 손상 등에 쓴다. 이 환자는 1시간을 기다리는 사이에 사망할 수 있어 맞지 않는다. ③ 3단계(응급, 30분 이내)는 지금은 안정적이지만 심각한 문제로 진행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에게 쓴다. 이 환자는 진행할 가능성이 아니라 이미 악화가 진행 중이다. ④ 2단계(긴급, 10분 이내)가 가장 헷갈리는 선지다. 2단계는 생명이나 사지에 위협이 될 잠재성이 있어 빠른 처치가 필요한 경우인데, 이 환자는 잠재성이 아니라 쇼크와 저산소라는 현재의 생리적 불안정이 있으므로 10분조차 기다릴 수 없다. ⑤ 5단계(비응급, 2시간 이내)는 급성이어도 악화 가능성이 낮거나 만성적인 문제에 쓰는 단계로, 이 환자와는 정반대 위치에 있다.
4. 기억 포인트 흉통·호흡곤란 + 혈압↓ 맥박↑ 호흡↑ 산소포화도↓ = 1단계. 불안정한 활력징후가 한꺼번에 보이면 단계표를 외우기 전에 1단계부터 의심한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분류간호사는 환자를 소생구역으로 옮기고 의사를 호출하며, 산소 투여, 심전도 모니터, 정맥로 확보를 처방과 프로토콜에 따라 동시에 진행한다. • 변형 문항: 같은 흉통이라도 활력징후가 안정적이고 증상이 가벼우면 단계가 내려간다. 반대로 의식 저하나 호흡 정지 직전의 소견이 붙으면 더 확실히 1단계다. • 분류는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대기 중 악화되면 즉시 단계를 올려 다시 분류한다.
환자70세 여성, 갑작스러운 흉통과 호흡곤란
응급실에 도착한 환자는 창백하고 땀을 흘리며 매우 불안해한다. 분류 구역에서 가장 먼저 활력징후를 확인한다.
판단: 심박출량 감소와 가스교환 장애가 함께 의심되는 생리적 불안정 상태다. 원인 진단은 의사가 하고, 분류간호사는 상태에 맞는 단계를 부여한다.
간호 순서• 사정: 의식, 기도, 호흡 양상, 순환 상태를 짧게 확인하고 활력징후를 재측정한다.• 수행: 소생구역으로 즉시 이동시키고 의사에게 알린다. 처방에 따라 산소 투여, 심전도 모니터, 정맥로 확보를 진행한다.• 평가: 산소포화도, 혈압, 의식, 통증 변화를 지속 관찰하고 환자를 혼자 두지 않는다.
핵심 포인트: 흉통·호흡곤란 + 쇼크·저산소 징후 = 1단계(소생)
한국형 중증도 분류도 (KTAS) — 응급실 환자를 1~5단계로 나누어 진료 우선순위를 정하는 국내 표준 분류 체계.
생리적 불안정 — 의식, 호흡, 순환이 정상 범위를 벗어나 곧바로 생명을 위협하는 상태. 1단계 판단의 핵심 근거.
쇼크 — 조직에 필요한 혈액 공급이 부족해진 상태로 저혈압, 빈맥, 창백, 발한이 나타난다.
저산소혈증 (Hypoxemia) — 동맥혈 산소가 부족한 상태로 산소포화도 저하, 빈호흡, 불안을 동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