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응급 중증도 분류(Triage)의 원칙과
한국형 중증도 분류도(KTAS, Korean Triage and Acuity Scale)의 적용을 묻고 있어요. 응급실에서 제한된 자원을 가장 위급한 환자에게 효율적으로 배분하기 위한 핵심 시스템입니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중증도 분류(Triage)는 환자의 상태를 생명 위협 정도에 따라
1단계(응급)부터 5단계(비응급)까지 분류하는 과정이에요.
핵심! 분류의 기준은
생명, 사지, 기능을 위협하는 증상의 존재 여부입니다. 이 문제의 환자는
의식 혼돈과
호흡수 증가(28회/분),
산소포화도 저하(92%)라는 세 가지 위험 신호를 보여주고 있어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정답은
④ 1단계(응급, 즉시 처치)입니다. 그 이유를 KTAS 기준으로 살펴볼게요.
1.
의식수준(LOC, Level of Consciousness) 저하: 의식 혼돈은 뇌 관류나 대사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시사하는
핵심! 증상입니다. KTAS에서 "의식 변화"는 대표적인 1단계 지표 중 하나에요.
2.
호흡기 상태(Respiratory status) 이상: 정상 성인 호흡수는
12-20회/분입니다. 28회/분은 명백한 빈호흡(Tachypnea)으로, 호흡 부전의 징후일 수 있어요. 산소포화도
95% 이상이 정상이며, 92%는 저산소혈증(Hypoxemia)을 의미합니다.
이 두 가지 이상 소견이 동시에 존재한다는 것은 환자의
기도(Airway), 호흡(Breathing), 순환(Circulation) 중 최소 두 가지(호흡, 순환-뇌 관류)에 즉각적인 위험이 있음을 나타내므로,
즉시 처치가 필요한 1단계로 분류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다른 단계들은 생명을 직접 위협하지 않는 증상에 해당해요.
- ② 2단계(준응급): 심한 통증이나 고열, 현저한 출혈(생명 위협 X) 등
10분 이내 평가가 필요한 경우입니다.
- ③ 3단계(비응급): 경증 탈수나 구토, 단순 골절 등
30분 이내 평가가 필요한 경우입니다.
- ② 4단계(경증): 상처 봉합이나 경미한 증상으로
1시간 이내 평가.
- ⑤ 5단계(비응급): 예방접종이나 처방전 재발급 등
2시간 이내 평가.
의식 변화와 호흡곤란은 이들보다 훨씬 높은 위급도를 가지므로, 이 오답들은 해당되지 않아요.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KTAS는 주로
생리학적 평가 매개변수(Physiologic parameters)와
이상 증상(Presenting complaints)을 조합하여 분류합니다. 1단계는
즉각적인 생명 위협이 있는 상태로, 예를 들어 심정지(Cardiac arrest), 호흡정지(Apnea), 중증 화상, 대량 출혈, 무의식 상태 등이 포함됩니다.
개념 정리
| KTAS 단계 | 명칭 | 대기 시간 | 대표 증상/예시 |
|---|
| 1단계 | 응급 (Resuscitation) | 즉시 | 의식 소실, 호흡곤란, 심정지, 중증 화상 |
| 2단계 | 준응급 (Emergent) | 10분 이내 | 심한 복통, 흉통, 현저한 출혈 |
| 3단계 | 비응급 (Urgent) | 30분 이내 | 경증 탈수, 구토, 단순 골절 |
| 4단계 | 경증 (Less Urgent) | 1시간 이내 | 상처 봉합, 경미한 발진 |
| 5단계 | 비응급 (Non-Urgent) | 2시간 이내 | 예방접종, 처방전 재발급 |
한눈에 비교!
| 구분 | 1단계 (응급) | 2단계 (준응급) |
|---|
| 핵심 개념 | 생명/사지/기능에 즉각적 위협 | 생명/사지/기능에 잠재적 위협 |
| 의식 상태 | 의식 저하, 무반응 | 의식 명료 (통증으로 인한 초조 가능) |
| 호흡 상태 | 호흡곤란, 무호흡 | 호흡은 가능하지만 통증 호소 |
| 간호 조치 | 즉시 ABC 평가 및 응급 처치 시작 | 빠른 사정 후 의사 호출 및 준비 |
병태생리 포인트
의식 혼돈과 빈호흡이 동반된 경우, 가능한 원인은 매우 다양해요.
저산소혈증(Hypoxemia)이 뇌에 영향을 주어 의식 변화를 일으키거나,
패혈증(Sepsis),
뇌졸중(Stroke),
대사성 산증(Metabolic acidosis) 등 전신적 질환이 동시에 호흡기와 신경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환자를 1단계로 분류하는 것은
원인 규명보다 현재의 생명 위험도를 우선 평가하는 Triage의 기본 원칙을 반영한 것이에요.
암기 팁
"
의, 호, 심, 출, 화"로 외우세요! 이 중 하나라도 심각하면 1단계를 의심해요.
-
의: 의식 저하
-
호: 호흡곤란/무호흡
-
심: 심정지/중증 흉통
-
출: 대량 출혈
-
화: 중증 화상
국시 빈출 포인트
KTAS는 매년 빠지지 않고 출제되는
핵심! 영역이에요.
의식 상태, 호흡 상태, 순환 상태(맥박, 혈압)에 이상이 있는 환자는 무조건 높은 단계(1,2단계)로 분류된다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사지 골절이나 상처만 있는 환자보다 훨씬 우선순위가 높습니다.
기출 변형 주의!
이 개념은 "다음 중 1단계(응급)에 해당하는 환자는?" 형태로도 자주 나와요. 또는 반대로 "열만 있고 다른 증상 없는 환자의 중증도 분류는?"(4단계)와 같이 비교 문제로 출제될 수 있어요. 항상
생명 위협 요소가 있는지를 판단의 기준으로 삼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