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SLE) 환자에게 피부 간호를 교육할 때 옳지 않은 내용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병변 부위를 따뜻한 물로 자주 문질러 씻는 것(②)은 마찰과 열로 염증이 있는 피부를 더 자극하므로 옳지 않은 교육입니다. 나머지 보기는 모두 올바른 피부 관리입니다.
1. 원리와 배경 SLE는 자가항체와 면역복합체가 여러 조직에 염증을 일으키는 자가면역질환입니다. 피부 침범이 흔하고, 볼과 코에 걸친 나비 모양 홍반이 대표적입니다. 많은 환자가 광과민성을 보여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 병변이 생기거나 악화되고, 일부에서는 전신 증상까지 악화될 수 있습니다. 자외선이 피부 세포를 손상시키면서 면역계에 자기 성분이 노출되는 과정이 한 원인으로 설명됩니다. 따라서 피부 간호의 두 축은 자외선 차단과 피부 자극 최소화입니다.
2. 정답 ② 따뜻한 물로 자주 문질러 씻기 이미 염증이 있는 피부를 문지르면 물리적 마찰이 병변을 자극하고 피부 장벽을 더 약하게 만듭니다. 뜨거운 물과 잦은 씻기는 피부의 유분을 씻어 내 건조와 가려움을 키울 수 있습니다. 올바른 방법은 미지근한 물로 순하게 씻고 부드럽게 눌러 닦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보기가 "옳지 않은 것"입니다.
3. 선지별 분석 ① 직사광선을 피하고 모자·긴 소매 착용: 광과민성에 대한 기본 교육입니다. 옷과 모자는 자외선을 물리적으로 막아 줍니다. ③ 갑작스러운 발진이나 궤양을 의료진에게 알림: 새 병변은 질환 활동성이 높아졌다는 신호일 수 있어 조기에 알려야 합니다. ④ 자극이 적은 비누와 보습제 사용: 건조와 자극을 줄여 피부 장벽을 보호하는 올바른 교육입니다. ⑤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매일 바름: 흐린 날이나 짧은 외출에도 자외선에 노출될 수 있어 매일 쓰도록 교육하며, 옷·모자와 함께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문제는 "옳지 않은 것"을 묻기 때문에 ①③④⑤는 맞는 내용이고, 마찰과 자극을 주는 ②만 해당합니다.
4. 기억 포인트 SLE 피부 간호는 차단하고, 보호하고, 부드럽게. 자외선은 막고 피부 장벽은 지키며 씻기와 닦기는 순하게 합니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광과민성은 SLE 교육의 단골 주제입니다. 자외선이 강한 낮 시간대의 야외 활동을 줄이고 옷·모자·차단제를 함께 쓰도록 안내합니다. • 변형: 햇빛에 노출된 뒤 얼굴 발진이 심해진 환자에게 가장 먼저 교육할 내용, 스테로이드·면역억제제를 쓰는 환자의 감염 징후 보고 등으로 출제됩니다. • 병변 부위에 통증·고름·악취·열감이 생기면 이차 감염을 의심하고 보고하도록 교육합니다.
상황SLE 진단 후 피부 간호 교육
상황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로 진단받은 대상자에게 간호사가 퇴원 전 피부 관리 교육을 합니다. 대상자는 얼굴 볼에 붉은 발진이 있어 걱정이 많습니다.
사정• 발진의 부위와 범위, 가려움·통증 여부 확인• 평소 자외선에 노출되는 시간과 사용 중인 비누·보습제 확인
판단 SLE는 광과민성이 있는 자가면역질환이므로 자외선 차단과 순한 피부 관리가 교육의 중심입니다.
간호 순서• 사정: 피부 상태와 생활 속 자외선 노출, 사용 중인 제품 확인• 수행: 모자·긴 소매·자외선 차단제 사용, 미지근한 물로 순하게 씻고 눌러 닦기, 순한 비누와 보습제 사용 교육• 평가: 새 발진·궤양 발생 시 알리겠다고 말하는지, 방법을 직접 설명하는지 확인
핵심 포인트: 병변을 문지르거나 뜨거운 자극을 주는 것은 피해야 할 교육 내용입니다.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Systemic Lupus Erythematosus) — 자가항체와 면역복합체가 피부·관절·신장 등 여러 장기에 염증을 일으키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이다.
광과민성 (Photosensitivity) —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 발진 등이 생기거나 악화되는 성질로, SLE에서 자외선 차단 교육의 근거가 된다.
나비 모양 발진 (Malar Rash) — 코와 양쪽 볼에 걸쳐 나타나는 홍반성 발진으로 SLE의 대표적인 피부 소견이다.
자외선 차단제 (Sunscreen) — 자외선 A·B를 막아 주는 외용제로, 흐린 날에도 노출 부위에 매일 바르도록 교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