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보청기를 착용한 노인에게 하는 교육 중 옳지 않은 것을 고르는 문제다. ③ 소리가 너무 크게 들리면 즉시 이비인후과를 방문하도록 하는 것은 부적절한 교육이다. 먼저 볼륨과 착용 시간을 조절해 보게 하고, 그래도 불편이 이어질 때 상담하도록 안내한다.
1. 원리·배경 보청기는 남은 청력을 활용하도록 소리를 증폭하는 기기이며 정상 청력을 되돌려 주지는 않는다. 오랫동안 듣지 못한 생활 소음, 발소리, 자기 목소리가 한꺼번에 들리면 처음에는 시끄럽고 낯설게 느껴지는 것이 흔하다. 그래서 조용한 곳에서 짧게 시작해 시간과 환경을 늘려 가는 단계적 적응이 기본 원칙이다. 보청기는 전자 부품이라 습기에 약하고, 배터리가 닳으면 소리가 나지 않거나 약해지며, 귀에 맞게 꽂히지 않으면 증폭된 소리가 마이크로 되돌아가 휘파람 같은 소리가 난다.
2. 정답 설명 정답 ③ 소리가 크게 들릴 때 즉시 병원 방문: 초기에 소리가 크게 느껴지는 것은 적응 과정에서 흔히 생기는 일이므로, 볼륨 조절법과 착용 시간 조절을 먼저 교육해야 한다. 통증이 있거나 조절해도 불편이 지속되면 그때 상담하도록 알려 주는 것이 옳다. 따라서 "즉시" 방문을 권하는 것이 옳지 않은 진술이다.
3. 선지별 분석 ① 조용한 환경에서 짧은 시간부터 착용하는 것은 적응을 돕는 옳은 교육이다. 옳은 진술이므로 이 문제(옳지 않은 것)의 답이 아니다. ② 물과 습기를 피해 보관하라는 안내는 전자 기기 고장을 막는 기본 관리 교육이라 옳다. ④ 배터리가 소모품이라 규칙적으로 확인하고 교체해야 한다는 설명은 소리가 안 나는 흔한 원인을 예방하므로 옳다. ⑤ 윙윙거리는 되울림(피드백)은 귀에 덜 꽂혔거나 위치가 맞지 않을 때 흔하므로 다시 끼워 위치를 조정하게 하는 것은 실용적이고 옳은 교육이다.
4. 기억 포인트 초기 큰 소리 = 적응 과정, 볼륨 조절 먼저, 지속 시 상담 순서로 기억한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옳지 않은 것"을 묻는 문제는 보기 4개가 옳은 교육이라는 점을 먼저 확인하고, 단정적으로 "즉시 병원"을 권하는 보기를 의심한다. • 착용 초기에는 가족에게도 같은 교육을 하고, 귀 통증·분비물·지속적 불편이 있으면 상담하도록 구분해 알려 준다. • 작은 배터리는 노인이나 인지 저하자가 삼킬 위험이 있으니 보관 위치도 함께 안내한다.
환자보청기 처방 직후 노인
노인성 난청으로 보청기를 처방받은 노인이 퇴원 교육을 받고 있다. 환자는 "끼고 나가면 시끄러운 소리가 다 들려서 힘들지 않을까요?"라고 걱정한다.
상황 보청기를 처음 착용하여 소리가 크고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시기이다.
간호 순서• 사정: 현재 청력 상태, 손재주(작은 스위치·배터리 조작 가능 여부), 이해력과 불안 정도를 확인한다.• 수행: 조용한 곳에서 짧게 착용하기, 볼륨 조절 시범, 물·습기 피하기, 배터리 교체, 되울림 시 다시 끼우기를 직접 해 보게 한다.• 평가: 환자가 볼륨 조절과 배터리 교체를 스스로 시연하고, 상담이 필요한 경우를 말로 설명하는지 확인한다.
핵심 포인트: 초기 큰 소리는 적응 과정이므로 먼저 볼륨과 착용 시간을 조절하게 한다.
보청기 (Hearing Aid) — 소리를 증폭해 남은 청력을 활용하게 하는 기기로, 정상 청력을 회복시키지는 않는다.
단계적 적응 (Gradual Adaptation) — 조용한 환경과 짧은 시간부터 시작해 착용 시간과 소음 환경을 서서히 늘려 가는 방식이다.
되울림 (Acoustic Feedback) — 증폭된 소리가 다시 마이크로 들어가 생기는 휘파람 같은 소리로, 삽입이 불완전할 때 흔하다.
노인성 난청 (Presbycusis) — 노화로 서서히 진행하는 양측성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고음부터 듣기 어려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