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이 문제는 카바마제핀을 복용하는 환자에게 두통, 구역, 혼돈이 함께 나타날 때 가장 가능성이 큰 부작용을 고르는 문제다. 이 조합은 뇌세포가 붓는 저나트륨혈증의 증상과 맞아 정답은 소듐(나트륨) 수치 저하인 ③번이다.
1. 카바마제핀과 저나트륨혈증 카바마제핀은 일부 환자에서 항이뇨호르몬 분비 부적절 증후군(SIADH)과 비슷한 반응을 일으켜 신장에서 물 재흡수가 늘고 혈액이 묽어진다. 그러면 혈중 나트륨 농도가 낮아지고 세포 바깥 삼투압이 떨어져 물이 뇌세포 안으로 이동한다. 뇌세포가 부으면 두통, 구역, 무기력, 혼돈이 생기고 심하면 경련이 나타난다. 경련을 막으려고 쓰는 약이 경련을 부를 수 있다는 점이 임상적으로 중요하다.
2. 정답 ③ 소듐 수치 저하 증상 조합이 단서다. 두통, 구역, 혼돈은 신경계 증상이며 전해질 이상으로 설명이 가장 잘 된다. 간호사는 혈청 나트륨 결과를 확인하고 의식 변화, 수분 섭취량과 소변량을 관찰하며 의사에게 보고한다.
3. 선지별 분석 ① 과립구 감소증은 카바마제핀의 중요한 혈액 부작용이다. 감염 징후인 발열, 인후통, 구내염이 단서이고 두통·구역·혼돈이 중심인 이 장면과는 맞지 않는다. ② 졸음은 중추신경계 억제로 흔하지만, 이 문제의 증상은 졸음 하나가 아니라 두통과 구역이 함께 있고 혼돈이 나타난다는 점에서 전해질 문제를 먼저 의심하게 한다. 어지러움, 복시, 운동실조 같은 용량 관련 증상이 함께 있었다면 그쪽이 더 맞는다. ④ 혈소판 감소증은 멍, 코피, 잇몸 출혈 같은 출혈 경향으로 나타나므로 제시된 증상과 거리가 멀다. ⑤ 간독성은 피로, 식욕부진, 황달, 우상복부 불편감이 단서이며 간기능 검사로 확인한다. 이 장면의 신경 증상과는 연결이 약하다.
4. 기억 포인트 카바마제핀 + 두통·구역·혼돈 = 나트륨 저하를 먼저 의심한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카바마제핀 치료 중에는 혈구 검사, 간기능 검사, 전해질 검사를 정기적으로 확인한다. • 발열, 인후통, 멍, 황달이 생기면 바로 알리도록 교육한다. • 저나트륨혈증이 의심되면 임의로 약을 끊게 하지 말고 의사에게 보고해 처방을 조정받게 한다.
환자카바마제핀을 복용 중인 간질 환자
호소• 두통과 구역을 호소한다.• 혼돈 증상이 나타난다.
판단 신경 증상이 함께 나타나므로 저나트륨혈증에 의한 뇌세포 부종을 의심한다.
간호 순서• 사정: 의식 수준, 활력징후, 수분 섭취·배설량, 경련 징후 확인• 수행: 의사에게 즉시 보고하고 혈청 나트륨 검사 처방 확인, 안전 확보• 평가: 검사 결과와 처방에 따른 교정 후 의식과 증상 변화 관찰
참고 같은 환자가 졸음만 호소한다면 용량 관련 신경 증상을 먼저 떠올리고, 발열과 인후통이 있다면 혈액 부작용을 확인한다.
핵심 포인트: 카바마제핀 복용 중 두통·구역·혼돈이면 나트륨 저하를 의심한다.
카바마제핀 (Carbamazepine) — 부분 발작 등에 쓰는 항경련제로 저나트륨혈증, 혈구 감소, 간 손상 등을 주의한다.
저나트륨혈증 (Hyponatremia) — 혈중 나트륨이 낮아져 두통, 구역, 혼돈, 심하면 경련을 일으키는 전해질 이상이다.
항이뇨호르몬 분비 부적절 증후군 (SIADH) — 항이뇨호르몬 작용이 과해 수분이 몸에 남고 혈액이 묽어지는 상태이다.
용량 관련 신경독성 (Dose-related neurotoxicity) — 약물 농도가 높을 때 어지러움, 복시, 운동실조가 나타나는 부작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