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탈장으로 장폐색이 의심되는 환자에서 즉시 보고해야 할 가장 중요한 증상을 묻는 문제이다. 복통, 구토, 복부 팽만이 이미 있는 상태에서 ④ 배변 및 배출 가스의 정지는 장이 완전히 막혔음을 시사하는 핵심 소견이다.
1. 원리와 배경 탈장은 장의 일부가 복벽의 틈으로 빠져나온 상태이다. 이 부분이 좁은 입구에 끼면 장 내용물이 통과하지 못해 장폐색이 된다. 막힌 장 앞쪽에는 가스와 장액이 쌓여 복부 팽만과 구토, 복통이 생긴다. 초기에는 막힌 부위를 뚫으려는 장운동이 늘어 장음이 활발하거나 증가해 들릴 수 있다. 이 문제의 지문도 장음이 활발하다고 했다. 그러나 막힘이 완전해지면 변과 가스가 모두 나오지 않게 되고, 이때 빠져나온 장의 혈류가 막히는 교액이 되면 장 괴사와 천공, 복막염으로 진행할 수 있다. 그래서 변과 가스가 모두 멈췄다는 사실은 응급 수술을 고려하게 하는 중요한 신호이다.
2. 정답 해설 정답 ④ 배변 및 배출 가스의 정지 이미 복통·구토·팽만이 있는 환자에서 이 소견이 추가되면 완전 폐색 가능성이 높다. 간호사는 마지막 배변·방귀 시점을 확인하고 금식, 복부 사정, 활력징후와 함께 보고한다.
3. 선지별 분석 ① 복부의 국소적 압통: 중요한 소견이며 교액을 시사할 수 있다. 그러나 문제의 지문에서 이미 복통이 있고, 폐색의 정도를 가장 직접 보여 주는 것은 배변·가스 정지이다. ② 지속적인 구역감: 폐색에서 흔히 동반되는 증상이다. 이미 구토가 있는 환자에게 추가 정보가 크지 않다. ③ 서맥(맥박 58회/분): 장폐색에서는 탈수와 통증으로 빈맥이 더 흔하다. 이 소견이 폐색 진행을 대표하지 않는다. ⑤ 미열(37.5℃): 비특이적이다. 열이 높아지면 교액이나 감염을 의심하지만, 미열만으로는 폐색의 정도를 알 수 없다.
4. 기억 포인트 구토·팽만에 변과 가스까지 멈추면 완전 폐색이며 응급 신호이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배변과 방귀의 마지막 시점을 반드시 질문하고 기록한다. • 의사 지시가 있기 전까지 금식을 유지하고, 활력징후와 복부 둘레 변화를 관찰한다. • 통증이 갑자기 심해지거나 압통이 뚜렷해지고 장음이 사라지면 교액·천공 가능성이 있으므로 바로 보고한다.
환자탈장으로 인한 장폐색 의심
호소 복통과 구토가 있고 배가 부풀어 오른다고 호소한다.
검사·징후• 복부 팽만이 있다• 복부 청진에서 장음이 활발하다• 마지막 배변과 방귀 시점을 확인해야 한다
판단 장이 막힌 상태가 의심되며 완전 폐색으로 진행하는지가 관건이다.
간호 순서• 사정: 마지막 배변·가스 배출 시점, 복통 양상, 구토 양상, 복부 팽만 정도, 활력징후를 확인한다.• 수행: 금식을 유지하고 사정 결과를 의사에게 즉시 보고하며 처방에 따라 수액과 검사를 준비한다.• 평가: 통증, 복부 둘레, 구토량, 활력징후를 계속 관찰한다.
핵심 포인트: 배변과 가스가 모두 멈추면 완전 폐색이며 장괴사 위험이 높아 즉시 보고한다.
장폐색 (Intestinal obstruction) — 장 내용물이 통과하지 못하는 상태. 복통, 구토, 팽만, 배변·가스 정지가 나타난다.
감돈 탈장 (Incarcerated hernia) — 돌출된 장이 탈장 입구에 끼어 되돌아가지 않는 상태.
교액 (Strangulation) — 끼인 장의 혈류가 차단되어 괴사 위험이 생기는 상태.
복부 팽만 (Abdominal distension) — 장내 가스와 액체가 쌓여 배가 부풀어 오르는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