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급성 치핵으로 통증과 부종이 심한 환자에게 시행할 수 있는 비수술적 처치를 고르는 문제이다. 항문 주위 혈류를 늘리고 괄약근을 이완시키는 ④ 좌욕을 하루 2~3회 시행하도록 권장한다가 정답이다.
1. 원리와 배경 치핵은 항문관의 혈관 쿠션 조직이 늘어나거나 아래로 처진 상태이다. 급성기에는 울혈과 부종, 때로 혈전이 생겨 통증이 심해진다. 항문괄약근이 긴장하면 정맥 환류가 더 나빠져 부종과 통증이 악화되므로, 비수술적 치료의 원칙은 괄약근을 이완시키고 변을 부드럽게 하며 배변 시 힘주기를 줄이는 것이다. 좌욕은 따뜻한 물에서 괄약근이 이완되고 국소 혈류가 늘어 통증과 부종을 줄이며 항문 주위를 청결하게 한다. 식이섬유와 수분 섭취, 필요한 경우 변을 부드럽게 하는 약물이 함께 쓰인다. 반대로 항문을 자극하거나 괄약근을 조이게 하는 행동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2. 정답 해설 정답 ④ 좌욕을 하루에 2~3회 시행하도록 권장한다. 배변 후와 통증이 심할 때 따뜻한 물에 담그는 방법이다. 환자가 스스로 할 수 있어 교육 효과가 크다. 좌욕 후에는 항문 주위를 문지르지 않고 부드럽게 두드려 말리며, 배변 후 휴지로 세게 닦기보다 미지근한 물로 씻는 편이 자극이 적다. 통증 때문에 배변을 참으면 변이 더 단단해져 증상이 악화되므로 배변 욕구를 참지 않도록 함께 안내한다. 또한 오래 앉아 있거나 서 있는 습관은 항문 주위 정맥 울혈을 키울 수 있어 자세를 자주 바꾸게 한다. 이처럼 급성기 처치의 방향은 이완, 청결, 부드러운 변으로 정리할 수 있다.
3. 선지별 분석 ① 고식적 항문세척: 항문 안을 세척하는 처치는 급성 부종과 통증 완화의 표준 방법이 아니고, 자극을 줄 수 있다. ② 온찜질: 따뜻한 열이라는 점에서 좌욕과 비슷해 보이지만, 급성기 항문 부위에는 물에 담가 청결과 이완을 함께 얻는 좌욕이 표준이다. 이 선지는 좌욕에 비해 방법으로 적절하지 않다. ③ 알코올 소독: 알코올은 피부와 점막을 자극해 통증과 건조를 키운다. 자주 소독하는 방법은 맞지 않다. ⑤ 항문 수축 운동 강화: 괄약근을 조이면 긴장이 높아져 급성기 통증과 부종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완이 필요한 시기이다.
4. 기억 포인트 급성 치핵은 따뜻한 좌욕으로 이완시키고 변을 부드럽게 한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좌욕은 배변 후 시행하고, 시간과 물 온도는 데지 않는 범위에서 안내한다. • 변비 예방을 위해 수분·식이섬유 섭취를 교육한다. • 출혈이 많거나 통증이 점점 심해지면 보고한다. • 변비를 유발하는 약물(마약성 진통제 등)을 쓰는 환자는 배변 관리 교육을 함께 한다. • 같은 주제의 변형 문제로 '치핵 환자에게 해야 할 교육'이 나오면 변비 예방, 배변 시 힘주기 피하기, 오래 앉아 있지 않기, 좌욕 순으로 떠올린다.
환자급성 치핵으로 통증·부종이 심함
호소 항문 주위가 붓고 앉기 힘들 정도로 아프며, 배변할 때 더 심해진다고 말한다.
사정• 통증 정도와 부종, 출혈 여부• 평소 배변 습관과 변비 여부• 오래 앉아 있는 생활 습관
판단 급성기 항문 부종과 통증으로 비수술적 처치가 우선 고려된다.
간호 순서• 사정: 통증, 출혈, 배변 양상을 기록한다.• 수행: 좌욕을 하루 2~3회 시행하도록 돕고, 수분·식이섬유 섭취와 배변 시 과도한 힘주기 피하기를 교육한다.• 평가: 통증과 부종이 줄어드는지, 배변이 수월해지는지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