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대장암 수술 첫날 복부 팽만, 통증, 구토와 함께 저혈압·빈맥이 나타난 상황에서 가장 우선 의심할 상황을 묻는다. 소화기 증상이 중심이므로 ③ 장폐색이 정답이다.
1. 시나리오 해석 혈압 90/60mmHg, 맥박 110회/분은 순환 혈액량이 줄었음을 시사한다. 장이 팽창하면 장벽에서 수분이 장 내강과 제3공간으로 빠져나가고, 구토로 수분도 잃는다. 증상이 복부(팽만·통증·구토)에 몰려 있다는 점이 결정적 단서다.
2. 정답 ③ 장폐색 수술 후에는 장운동이 일시적으로 떨어지는 마비성 장폐색이 흔하고, 유착 등으로 인한 기계적 폐색도 생길 수 있다. 두 경우 모두 복부 팽만, 통증, 구토, 배변·배기 정지가 나타나며 체액 손실로 저혈압과 빈맥이 동반될 수 있다. 장음, 복부 둘레, 구토물, 배기 여부를 사정하고 의사에게 알려 영상검사와 위장관 감압 등 처방을 따른다.
수술 직후에는 마취와 수술 조작, 진통제 사용으로 장운동이 떨어져 장음이 약해지고 배기가 늦어질 수 있다. 정상 경과에서는 점차 장운동이 돌아오지만, 팽만과 구토가 심해지고 활력징후까지 나빠지면 단순한 지연이 아니라 보고가 필요한 합병증으로 본다. 구토가 이어지면 흡인 위험이 있으므로 머리를 높이고 구강 간호를 하며, 비위관이 삽입되면 배액량과 성상을 기록한다. 이 문항에서 우선순위의 근거는 증상이 복부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이다.
3. 선지별 분석 ① 폐색전증은 갑작스러운 호흡곤란, 흉통, 빈호흡, 저산소증이 중심이다. 빈맥은 겹치지만 복부 증상과 구토를 설명하지 못한다. ② 창상 감염은 보통 수술 후 며칠이 지나 창상 발적, 열감, 삼출물로 나타난다. 첫날의 복부 팽만·구토를 설명하지 못한다. ④ 요로 감염은 배뇨통, 빈뇨, 발열이 특징이며 복부 팽만과 구토가 중심 증상이 아니다. ⑤ 심부정맥혈전증은 한쪽 하지의 부종과 통증이 주된 징후이므로 이 상황과 맞지 않는다. 폐색전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 대상이지만 지금의 증상 조합과는 다르다.
수술 후 첫날 활력징후가 흔들릴 때는 원인을 넓게 보되 증상의 중심이 어디인지로 우선순위를 정한다. 출혈이면 창상이나 배액관의 출혈량과 복부 팽만, 맥박 증가가 함께 나올 수 있다. 문합부 누출은 며칠 뒤 발열과 복통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이 문항은 구토와 복부 팽만이 뚜렷하므로 위장관의 문제가 먼저다. 실제로 감별이 필요할 때는 혈액검사와 영상검사를 의사가 결정하며, 간호사는 변화 추이를 빠르게 보고하는 역할을 맡는다.
4. 기억 포인트 복부 수술 후 팽만·구토·배기 정지에 쇼크 징후가 겹치면 장폐색을 우선 의심
5. 실무·국시 포인트 • 장음, 복부 둘레, 배기 여부, 구토물의 양과 성상을 기록한다. • 의사 지시에 따라 금식과 비위관 삽입, 수액 공급 등을 시행한다. • 저혈압·빈맥이 있으면 활력징후를 자주 확인하고 즉시 보고한다.
환자대장암 수술 첫날 환자
호소 배가 점점 불러오고 아프며 구토를 했다.
검사• 혈압 90/60mmHg• 맥박 110회/분• 복부가 팽만되어 있다.
판단 복부 증상과 순환 변화가 함께 있어 장폐색을 우선 의심한다.
간호 순서• 사정: 장음, 복부 둘레, 배기 여부, 구토물 성상, 소변량을 확인한다.• 수행: 활력징후를 자주 측정하고 의사에게 즉시 보고하며, 금식·수액·위장관 감압 처방을 수행한다.• 평가: 증상과 활력징후의 변화를 지속 관찰한다.
핵심 포인트: 수술 후 복부 팽만·구토와 쇼크 징후가 함께 오면 장폐색을 의심하고 즉시 보고한다.
장폐색 (Intestinal obstruction) — 장 내용물이 통과하지 못해 팽만, 통증, 구토, 배변·배기 정지가 나타나는 상태다.
마비성 장폐색 (Paralytic ileus) — 수술 등으로 장운동이 일시적으로 떨어져 생기는 기능적 폐색이다.
제3공간 (Third space) — 혈관 밖에서 기능 없이 고이는 체액 공간으로, 장 팽창 시 이곳으로 체액이 이동해 순환 혈액량이 줄 수 있다.
빈맥 (Tachycardia) — 맥박이 빠른 상태로 혈액량 감소에 대한 보상 반응으로 나타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