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장기간 스테로이드를 쓰는 염증성 장질환 환자에게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이 아닌 것을 고르는 문제다. 정답은 ③ 저나트륨혈과 부종이며, 스테로이드는 오히려 나트륨과 수분을 붙잡아 두는 쪽으로 작용한다.
1. 원리와 배경 스테로이드는 코르티솔 계열의 약물로 염증을 강하게 억제하지만 장기간 쓰면 쿠싱양 변화가 나타난다. 혈당을 높이고, 단백질을 분해하며 뼈 형성을 줄이고, 위 점막 보호를 약하게 하며 면역을 억제한다. 또한 나트륨과 수분 저류를 일으켜 부종과 혈압 상승이 생길 수 있고 칼륨은 소실되기 쉽다. 그래서 저칼륨혈증과 부종은 알려져 있지만 저나트륨혈은 일반적인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설명하지 않는다.
2. 정답 풀이 정답 ③ 저나트륨혈과 부종. 부종 자체는 스테로이드 부작용에 포함되지만 저나트륨혈은 일반적으로 해당하지 않고 오히려 나트륨 저류 쪽이므로 두 증상의 조합은 부작용으로 보기 어렵다. 문제가 "부작용이 아닌 것"을 묻고 있으므로 가장 맞지 않는 선지를 고른다.
3. 선지별 분석 ① 골다공증과 병적 골절은 스테로이드가 뼈 형성을 억제하고 칼슘 흡수를 줄여 생기는 대표적인 장기 부작용이다. ② 체중 증가와 달모양 얼굴은 지방이 몸통과 얼굴에 재분포하고 식욕이 늘어서 생기는 쿠싱양 변화다. ④ 위궤양과 위장관 출혈은 위 점막 보호 기능이 떨어지고 위산 영향이 커져 생길 수 있어 특히 진통소염제와 함께 쓸 때 주의한다. ⑤ 고혈당과 당뇨는 간의 포도당 생성을 늘리고 인슐린 저항을 높여 생기므로 혈당을 정기적으로 확인한다.
4. 연관 개념 확장 스테로이드 부작용은 계통별로 정리하면 쉽다. 대사에서는 고혈당, 체중 증가, 지방 재분포(달모양 얼굴, 몸통 비만), 고지혈증이 있고, 근골격계에서는 골다공증, 근병증, 무혈성 괴사가 있다. 위장관에서는 위염·궤양과 출혈, 면역계에서는 감염 취약성과 상처 치유 지연, 심혈관계에서는 나트륨·수분 저류에 의한 고혈압과 부종, 칼륨 소실이 나타난다. 정신신경계에서는 불면, 기분 변화, 우울이나 흥분이 올 수 있고 눈에서는 백내장과 녹내장 위험이 높아진다. 어린이에서는 성장 억제가 문제가 된다. 또 장기 사용 뒤에 갑자기 끊으면 부신 억제 때문에 피로, 저혈압, 구토 같은 부신 위기가 올 수 있다. 그래서 스테로이드는 필요한 최소 용량을 최단 기간 쓰고 서서히 줄이는 원칙을 따르며, 장기 사용 시 칼슘·비타민 D와 골밀도 검사, 위 보호, 감염 예방 교육을 함께 한다.
5. 기억 포인트 스테로이드 = 혈당↑, 뼈↓, 위↓, 감염↑, 나트륨·수분 저류(부종·고혈압).
6. 실무·국시 포인트 • 복용 중에는 혈당, 혈압, 체중, 부종, 감염 징후, 기분 변화를 관찰하고 칼슘·비타민 D, 위 보호제 사용 여부를 확인한다. • 갑자기 끊으면 부신 기능 저하가 올 수 있으므로 임의로 중단하지 않고 의사의 계획에 따라 서서히 줄이도록 교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