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췌장의 외분비 기능 부전에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을 묻는 문제다. 소화 효소가 부족하면 특히 지방이 흡수되지 못하고 대변으로 빠진다. 정답은 ② 지방변이다.
1. 원리와 배경 췌장의 외분비 기능은 리파아제, 아밀라아제, 단백질 분해 효소 등을 십이지장으로 보내 음식을 소화시키는 것이다. 이 중 리파아제가 지방을 분해하는데, 부족해지면 지방이 소화되지 못한 채 대변으로 배출되어 대변이 기름지고 악취가 나며 물에 뜨는 지방변이 된다. 오래 지속되면 지용성 비타민 흡수가 떨어지고 체중이 줄어든다. 반대로 인슐린 부족으로 인한 다뇨, 다음, 다식은 내분비 기능과 관련된 증상이다. 소화 효소의 90퍼센트 이상이 손실될 만큼 외분비 기능이 많이 떨어져야 지방변이 눈에 띄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초기에는 증상이 없다가 진행하면서 나타난다. 지방변이 지속되면 지용성 비타민 결핍으로 야맹증, 뼈 약화, 출혈 경향 같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췌장 효소제는 음식과 함께 삼키며, 씹어서 으깨지 않도록 안내한다. 이 기능의 부전은 만성 췌장염, 췌장 절제술, 낭성 섬유증 등에서 볼 수 있다.
2. 정답 ② 지방변 외분비 기능이 떨어지면 지방 소화가 가장 먼저 나빠져 지방변이 나타난다. 대변의 양, 색, 냄새, 물에 뜨는지 여부와 체중 변화를 확인한다.
3. 선지별 분석 ① 호흡곤란은 폐나 심장 질환에서 나타나며 췌장 외분비 기능 부전의 대표 증상이 아니다. ③ 다뇨는 인슐린 부족으로 혈당이 올라 삼투성 이뇨가 생긴 결과로, 췌장의 내분비 기능과 관련된다. 이 질문은 외분비 기능을 묻고 있으므로 맞지 않는다. ④ 빈혈은 철이나 비타민 B12 결핍이 오래 이어질 때 나타날 수 있지만 대표 증상은 아니다. ⑤ 부종은 심장, 신장, 간 질환이나 심한 저알부민혈증에서 흔하며 외분비 기능 부전의 대표 증상으로 보기 어렵다.
4. 기억 포인트 외분비 = 효소 = 소화 문제 = 지방변, 내분비 = 인슐린 = 당뇨.
5. 실무·국시 포인트 • 지방변이 있는 환자는 식사와 함께 췌장 효소제를 복용하게 하고, 저지방 식이를 교육한다. • 변형 문제로 외분비 기능 저하와 내분비 기능 저하의 증상을 구분하는 문제가 자주 나온다.
환자만성 췌장질환, 기름진 설사
만성 췌장염으로 치료받는 환자가 식후 기름기가 많고 악취가 심한 변을 보며 체중이 줄고 있다고 한다.복부 팽만과 가스, 식후 불편감도 동반된다.
• 변이 물에 뜨고 기름기가 있음• 식사량은 비슷한데 체중이 줄어듦• 간호 순서: 배변 양상과 체중 사정 → 식사 때 췌장 효소제 복용 방법 교육 → 저지방 식이와 영양 보충 안내 → 변 양상과 체중 변화로 평가
환자와 보호자는 병의 경과와 치료 계획을 궁금해하며, 간호사는 쉬운 말로 설명하고 질문에 답하면서 불안을 줄인다. 증상이 나빠지면 바로 알리도록 안내한다.
핵심 포인트: 췌장 효소가 부족하면 지방이 흡수되지 못해 지방변이 생긴다
외분비 기능 부전 (Exocrine insufficiency) — 췌장이 소화 효소를 충분히 분비하지 못해 영양소 흡수가 나빠지는 상태이다.
지방변 (Steatorrhea) — 대변에 지방이 많이 섞여 기름지고 악취가 나며 물에 뜨는 변이다.
리파아제 (Lipase) — 지방을 지방산과 글리세롤로 분해하는 췌장 효소이다.
지용성 비타민 (Fat-soluble vitamins) — 비타민 A, D, E, K로 지방과 함께 흡수되어 지방 흡수 장애 시 결핍되기 쉽다.